에이비온(Abion)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결의한 2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을 완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CB는 랩지노믹스, 한국투자 Re-Up II 펀드,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20, NH투자증권(스타퀘스트헬스케어 일반사모투자신탁제3호) 등을 대상으로 발행됐다.
CB의 만기는 오는 2028년 4월14일이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을...
랩지노믹스가 에이비온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노보믹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에 이어 에이비온의 전환사채를 인수함으로서 미국 진출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어, 미국 시장 성공에 한발 더 가까워 졌다는 것이 시장 관계자들의 평가라는 설명이다.
에이비온은 동반진단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밸류체인구축을 위한 이번 지분 인수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인수 규모는 총 73억9800만 원이다.
세토피아는 공시 날 이창배 KCM인더스트리 대표 등이 보유중인 31.4%(6만280주)를 37억6800만 원에 인수했다. 인수 대금은 보유중인 현금 17억6800만 원에 이창배씨 등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20억원 규모의 제18회차 사모전환사채 대용납입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제이스코홀딩스는 지난 12일 니켈 광산 사업 추가 투자를 위해 메리츠증권을 대상으로 4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조달한 자금은 필리핀 니켈 광산 관련 독점판매권 계약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예정된 자회사 및 EVMD 지분 취득을 완료하고, 대규모 자금조달을 통해 필리핀 니켈 광산 사업 추진을 위한...
메리츠증권 대상 4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필리핀 니켈 광산 관련 독점판매권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예정된 자회사 및 EVMD 지분 취득을 완료하고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필리핀 니켈 광산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무리했다”며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독점 판매권 계약까지 완료하게...
올해 들어 하나증권으로부터는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200억 원을 투자 받았다. 최근에는 삼일PwC를 주관사로 선정, 5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도 나섰다. 앞서 2021년 말에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스티리더스PE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2017년 전기버스 업계에 후발주자로 발을 들인 피라인모터스는 주요 글로벌 제조사의 부품을 채용한 전기버스 개발...
이브이첨단소재는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다이나믹디자인의 전환사채(CB) 100억 원을 주식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이브이첨단소재의 다이나믹디자인 지분률은 7.4%에서 23.4%(399만6295주)로 대폭 상승하게 됐다. 전환가액은 주당 3375원, 상장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다이나믹디자인은 타이어금형, 제조설비 전문기업이다. 최근 인도네시아 파트너...
주식관련사채는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교환사채(EB, Exchangeable Bond),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 등 발행 과정에서 행사가액, 행사 기간 등 일정한 조건을 정해둬 발행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말한다.
투자자로서는 대상 주식의 주가가 하락할 경우 채권 보유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 수입을 올릴 수 있으며...
지분 매각 포함 다양한 전략적 방안 검토 중"
△엘브이엠씨, 제2회차 해외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가액 1901→1762원 조정
△대우건설, 1251억 규모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수분양자 채무보증 결정
△HDC현대산업개발, 2000억 규모 제이케이미래강동PFV 채무보증 결정
△아남전자, 베트남 계열사에 79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백 연구원은 “운용손익은 1649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77%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정기업 전환사채 평가손실 170억 원 발생에도 배당금과 분배금 수익이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또한, PI와 채권운용, 파생운용 부문 수익이 크게 반등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백 연구원은 “한편, 이자손익은 167억 원으로 부진했던 전분기대비 46억 원 늘어난...
전날 이브이첨단소재는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넥스턴바이오가 보유 중인 이브이첨단소재 전환사채(CB) 150억 원을 전량 주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 주식 10.01%를 보유 중이던 넥스턴바이오는 이번 전환사채 전환을 통해 지분율 23.49%를 확보하게 됐다.
같은 시각 넥스턴 바이오 역시 전일 대비 16.28%(355원) 오른 2535원에 거래되는 등...
넥스턴바이오는 회사가 보유한 이브이첨단소재 전환사채(CB) 150억 원을 전량 주식으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환되는 CB는 제7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규모는 총 150억 원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1767원, 상장 예정일은 4월 28일이다.
넥스턴바이오는 이브이첨단소재 주식 10.01%를 보유한 최대주주였으며, 이번 주식전환을 통해 총 1330만9276주...
금융감독언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큐익스프레스의 감사보고서에서도 전환사채 중도상환청구권 적격자금조달 사유로 나스닥 상장을 언급된 만큼 큐텐의 지금 행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이커머스 플랫폼들을 인수한 뒤 이들에 입점한 판매자들을 유인해서 큐익스프레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큐익스프레스의 몸값을...
같은날 회사 측은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에 따른 만기전 사채 취득을 사유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00억 원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대유는 김우동 대표의 구속 수사 소식에 34.25% 하락한 2275원에 장을 마쳤다. 대유는 지난 5일 “김우동 대표이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현재 구속돼 수사...
한전채,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규모 발행 지속약세 전환 우려 커져…“채권시장 기업 자금조달 위축 우려”
한국전력공사의 한전채 발행 속도가 지난해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채권시장의 자금이 한전채로 쏠리면서 크레딧 채권 시장의 기업 자금조달을 위축시킬 거란 지적이 나온다.
7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지난 3일과 4일 각각 현대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등급인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씩 상향조정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지난 3월 NICE신용평가의 등급 상승과 더불어 올해 상반기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일제히 신용등급이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모두 이번...
반도체 설비 부품 전문기업 엔투텍이 50억 원의 전환사채(CB)를 취득해 소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오버행(매도 가능 물량 출회 위험)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엔투텍은 2021년 10월 발행한 100억 원 규모의 CB에 대한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한다고 7일 밝혔다. 콜옵션 규모는 발행가액의 50%인 50억 원으로...
권 연구원은 “신용도가 트리플 A급인 기업 내 금융 업종을 제외하고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채권 발행 규모가 50조8000억 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한국전력은 2023년 사채 발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승인 아래 최대 6배(약 256조 원 규모)까지 가능하며, 5배 기준으로 약 105조 원 규모까지 발행이 가능한 상황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또한...
지놈앤컴퍼니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23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금조달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모집된 자금을 더한 보유 자금으로 신약 개발 등 각 사업부문을 안정적으로 이끌겠단 계획이다.
이번...
기존 회사 보유 현금과 엑스트라릿의 유증, 전환사채 발행예정금액을 모두 합해 약 1000억 원가량의 현금자산을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튬직접추출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투자자들이 유상증자 참여를 요청했다"라며 "이스라엘의 뛰어난 리튬직접추출 기술을 확보한 만큼 미국의 염호 인수를 최우선 검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