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사고 직후 4호선 당고개↔한성대입구 구간은 조치를 위해 전차선을 단전시켰다. 이에 따라 상·하선 모두 운행이 중단됐다. 나머지 구간인 한성대입구↔오이도는 한성대입구역까지 운행 후 회차하는 방식으로 정상 운행한 바 있다.
공사는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성, 복구 작업을 진행해 조치를 마쳤다. 고장 전동차는 당고개역서 승객 하차 후...
이 사업은 기존 레드 라인을 9.3㎞(6개 역사) 연장하는 것으로 현대로템은 전동차와 전력, 전차선 분야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구 약 280만 명의 가오슝 시는 대만 남서부에 있는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대만에서 ‘제2의 도시’라 불릴 정도로 도시철도의 역할이 중요한 곳이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레드 라인은 시내를 수직으로 관통하면서 가오슝 국제공항과...
코레일은 3일 새벽 2시부터 전차선과 선로를 복구하고 있으나 작업 여파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날 6시 30분께 임시복구 작업이 끝났지만,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측은 "열차 이용 고객께서는 열차 운행이 변동되거나 추가 지연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사전에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 또는 고객센터, 홈페이지에서 운행...
또 전차선이 필요하지 않아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적고 버스보다 대량 수송이 가능해 경제적이라는 특장점이 있다.
수소차에 수소를 주입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일종의 충전 노즐인 디스펜서도 공개한다. 현대로템이 직접 개발한 이 디스펜서는 충전 시 발생하는 결빙 현상을 압축 가열 공기로 제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현대로템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이르면 2027년부터 전차선이 없는 철도가 달릴 수 있게 된다. 전차선이 없으면 철도 역사와 선로 등의 건설이 자유로워 도심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철도 무선급전 시스템의 상호호환성과 안전성 관련 국제표준(안)'이 7일 국제표준화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논의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7일 회의에는...
앞으로 우리 기술로 만든 전차선이 없는 철도가 전 세계에 설치된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철도 무선급전 시스템의 상호호환성과 안전성 관련 국제표준(안)'이 7일 국제표준화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논의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7일 회의에는 국제표준화기구(IEC) 산하 철도기술위원회(TC9) 철도무선급전시스템 Ad‘Hoc 그룹(AHG)의 회원국인...
이후, 대용량 기관차 구현을 위한 액화수소 기반 추진기술 및 액화수소 공급기술을 개발해 전차선이 없는 구간에서 운영할 수 있는 액화 수소기관차 실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액화수소를 이용한 운송방식은 드론을 운전할 수 있는 1kg 미만 소용량에 국한돼 있으나 철도연은 모듈당 70kg급, 총 420kg의 액화수소를 적용할 예정이다. 철도연이 개발 중인...
공단은 사전점검(5~6일, 2일간)을 통해 노반, 전차선, 신호 등 10개 분야 90개 항목을 면밀히 점검해 철도시설물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향후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을 거쳐 올해 8월 말 탕정역을 개통할 예정이다.
장항선 탕정역사는 아산역과 배방역 간에 신설되는 역사로 아산탕정지구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2016년 8월부터...
까치가 주로 집을 짓는 3~5월은 나뭇가지나 철사 등으로 인한 전차선 단전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한국철도(코레일)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까치와의 전쟁’에 나섰다.
한국철도는 3~5월을 ‘전차선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AI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까치집 자동검출시스템‘을 활용해 단전사고를 예방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철도는...
대기업 수상자인 배상준 LS전선 수석연구원은 광역ㆍ고속철도용 강체전차선로 개발을 통해 철도용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 연구원은 알루미늄 합금 기술과 열처리 등 가공 기술을 활용해 온도 변화에 따른 강체전차선의 길이 변화에도 문제없는 신축 이음장치를 개발했다. 수입 철도용 부품보다 뛰어난 품질의 국산부품을 약 30...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상선 당고개행에서는 오전 7시 48분 발생한 고장(전차선 단전 동반)으로 구원 연결이 진행됐다. 구원연결은 자력으로 운전이 어려운 열차를 구원 열차로 연결해 차량 교환역이나 차량기지까지 이동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영향으로 4호선의 다른 열차까지 전체적으로 운행이 지연됐다.
오전 7시 25분께 수도권 전철 1호선 코레일 구간인...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SNS를 통해 "4호선 길음역 상선 당고개행 차량고장(전차선 단전동반)으로 조치 중입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며 "4호선 길음역 상선 당고개행 차량 고장은 조치 완료되었으나, 현재 열차 지연 운행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50분께 "4호선 상선 열차운행...
지역본부 관할범위 확대로 인해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대구, 광주, 제천, 수도권동부 등 4개 지역에는 관리단을 두고 안전ㆍ환경관리, 선로 및 전차선 유지보수 등 안전 관련 기능을 유지한다.
또 전국 655개 역을 그룹화해서 운영하는 81개 관리역도 관리범위 등을 감안해 12개 관리역을 조정, 69개로 축소한다. 열차운행횟수, 담당구역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소규모...
또한 전차선과 차량하부 및 시설물 상태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검측장치와 CCTV를 장착하여 최적화된 유지보수 효율성을 갖출 예정이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금번에 공급하는 4호선 전동차는 노선의 교류구간과 직류구간을 모두 운행할 수 있는 AC/DC 겸용 전동차로서 이번 제작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외 어떤 노선에도 적용할 수 있는 차량을 만들게 될...
또한 전차선과 차량하부 및 시설물 상태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검측장치와 CCTV를 장착하여 최적화된 유지보수 효율성을 갖출 예정이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금번에 공급하는 4호선 전동차는 노선의 교류구간과 직류구간을 모두 운행할 수 있는 AC/DC 겸용 전동차로서 이번 제작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외 어떤 노선에도 적용할 수 있는 차량을 만들게...
GS건설이 건설한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는 국내 최초의 철도시험 전용 선로로 최고속도 시속 25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차량, 궤도, 노반, 전차선, 신호·통신 등 국내외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성능 시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위해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의 운용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업했다. GS건설과 업무 협약을...
철도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철도 기술분야별 최고기술 보유국 대비 기술격차(2018년 기준)는 신호제어 80%, 노반·터널 85%, 궤도·교량 85%, 통신 86%, 전차선 94% 수준이다.
이번 국제인증 취득으로 인해 그간 국내 LEU 시장에서 사용되던 해외 수입품을 저렴한 자국 기술로 대체할 수 있게 됐으며 해외 철도시장 입찰 참여자격을 획득하고 국제적 신인도도 확보하게...
한국철도(코레일)는 21일 오전 7시께 발생한 경의중앙선 전차선 장애는 오전 11시 복구작업을 모두 마치고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장애 여파로 당분간 전동열차는 연쇄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 강릉선 KTX도 모두 정상 운행하고 있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서빙고~이촌역 간 남부건널목(무인)에서 대형트럭(탑차)이 적재함 덮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