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임대차 거래에서 흔히 반전세로 통칭하는 월세·준월세·준전세의 비중은 지난해 7월 말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 도입한 이후 급증했다.
새 임대차 법 시행 후 1년간(지난해 8월∼지난달) 반전세 거래 비중은 35.1%(18만5273건 중 6만5088건)로, 법 시행 전 1년간 28.1%(2019년 8월∼작년 7월·19만6374건 중 5만5215건)에 비해 7.0%P 늘었다....
7월 전월세 거래량 약 20만 건…전월비 1.3% 늘어
7월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전월세 거래량은 총 20만3251건으로 전월 20만547건 대비 1.3% 늘었다. 전년 동월 18만3266건과 비교하면 10.9% 증가했다. 7월 전월세 거래량 가운데 월세 비중은 42.3%로 전년 동월(40.3%) 대비 2.0%P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총 13만8541건으로 전월...
및 전월세 거래, 미분양 현황 발표(석간)
△그린리모델링 확산을 위한 국토부-육군본부 간 MOU 체결
△2021년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실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 추진
9월 1일(수)
△국토부 장관 10:00 결산의결, 법안상정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정책질의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국토부 1차관 10:00...
6월 전월세 거래량 약 20만 건…전월비 15.5% 늘어
6월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총 20만547건으로 전월 17만3631건 대비 15.5% 늘었다. 전년 동월 18만7784건과 비교하면 6.8% 증가했다. 6월 전월세 거래량 가운데 월세 비중은 42.0%로 전년 동월(40.5%) 대비 1.5%P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총...
홍 부총리는 "전월세상한제 적용으로 (6월 신고된 전월세) 갱신 계약 중 76.5%가 인상률 5% 이하 수준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도 "(임대차법) 도입 초기 일부 혼선은 있었으나 임대차 신고제 자료를 토대로 볼 때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으며, 제도 도입의 목적인 임차인의 거주 기간 연장 및 낮은...
임대차신고제는 올해 6월 1일부터 시행 중이고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는 7월 31일이면 시행한 지 1년을 맞는다.
홍 부총리는 "서울 100대 아파트의 경우 임대차 갱신율이 3법 시행 전(1년 평균)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57.2%)에서 시행 후에는 10채 중 약 8채(77.7%)가 갱신됐다"며 "임차인 평균 거주 기간도 3법 시행 전 평균 3.5년에서 시행 후 약...
이투데이가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이 시행된 지난해 7월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5만8755건을 조사·분석한 결과 1만5506건(26.4%)이 보증금 최고가·신고가 거래였다. 최근 1년 동안 서울 아파트에서 체결된 전세계약 4건 중 1건은 그 단지 내에서 가장 비싼 값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는 뜻이다....
서울 1·2분위 집값 급등도봉구 1년 만에 41% 올라
주택임대차3법(2+2년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전월세신고제)이 낳은 또 다른 폐해는 중·저가 아파트값 상승이다. 전셋집 찾기에 지친 전세 난민들이 중·저가 아파트 매수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1·2분위(하위 20%·40%)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이달부터는 임대차 3법의 마지막 퍼즐인 전월세 신고제가 시행에 들어갔다.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계약 기간, 체결일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수도권 전역, 광역시, 세종시, 각 도의 시 지역에서 보증금 6000만 원이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적용된다.
신고제로 임대차 시장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거래 편의가 높아질...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제출한 전월세신고제 관련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1일 신고제 관련 세부 내용을 담은 사무편람을 전국 지자체와 관련 단체 등에 배포했다.
국토부는 이 자료에서 전월세신고제 신고 기한과 관련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이지만 계약서 작성 전이라도 임대료와 임대기간, 주택 등이...
전세 6000만 원·월세 30만 원 초과신규·갱신 시 30일 이내 신고 의무임대소득 노출 꺼리는 집주인임대공급 위축 등 부작용 우려
'임대차 3법'의 마지막 퍼즐인 전월세 신고제가 이달부터 본격 시행됐다. 정부는 이 제도로 임차인(세입자)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선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전월세 신고제가 임대인(집주인)의 과세...
서울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전월세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월세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의 계약 주요 내용을 신고하는 제도다. 임대차 계약 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돼 계약 신고만으로도 세입자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다.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전월세신고제는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안에 지자체에 계약을 신고하는 제도다.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과 광역시ㆍ세종시ㆍ지방 도(道)의 시(市) 지역에서 시행된다.
보증금 6000만 원 초과나 월세 30만 원 초과면 신고 대상...30일 안에 해야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거래다. 둘 중 하나만...
케이뱅크 측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기존 치중된 사업 규모를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증자 이후에는 여수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전월세 보증대출 등의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1회성 상품보다는 기존 주주사와의 협력 시너지를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안한 전세시장...대규모 이주에 전월세신고제 시행까지
전세시장에선 재건축 사업으로 인한 대규모 이주가 줄줄이 이어진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2120가구)에 이어 반포주공1단지 3주구(1490가구), 신반포18·21차(290가구) 등이 이주를 앞두고 있다. 시장에선 4000가구에 달하는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하는 만큼 서울 전세시장이 한바탕 들썩일 수...
참여연대는 6월부터 시행되는 전월세신고제와 관련해 시세 정보와 계약 내용, 건물 상태 등 구체적인 정보까지 일반에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진 변호사는 28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토교통부가 전월세신고제를 앞두고 입법예고한 하위법령에는 임대차 분쟁과 보증금 사고를 어떻게 예방하고 임대주택의 질적 향상을...
지난해 7월 '계약갱신청구권'ㆍ'전월세 상한제' 후폭풍 전문가는 우려…정부는 “영향 없을 것”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6월부터 시행되는 ‘전월세 신고제’가 또다시 전셋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집주인은 제도 시행 이후 임대소득세 등 세 부담을 이유로 보증금을 더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임대인은...
국토교통부는 6월 1일부터 전월세신고제 시행을 위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15일 입법 예고했다. 전월세 신고제는 ‘계약갱신청구권’ 제도와 ‘전월세상한제’와 함께 지난해 통과된 임대차 3법 중 하나다. 계약갱신청구권 제도와 전월세상한제는 지난해 7월 말 즉시 시행됐지만 전월세 신고제는 시스템 도입을 위해 법 시행을 1년 늦췄다....
보증금 6000만 원·월세 30만 원 넘으면 신고 의무화
6월 1일부터 전국에서 전월세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 시장에선 임대차시장이 투명해지고 임차인의 권익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임대소득이 낱낱이 드러나고 이런 정보가 과세 근거로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임대료 상승을 제한하는 표준임대료 도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15일...
국토교통부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전월세신고제)를 시행하고자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월세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해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도입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안은 임대차 신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