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종 부장은 “현재 1.7%에 이르는 우리 밀 자급률을 2015년까지 1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가공적성에 맞는 용도별 최고품종과 재해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용도별 브랜드 단지 조성과 수확 후 관리체계 구축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원전정책 잇단 제동…원전산업 '암흑기' 전망도 = 각국에서 속속 원전정책 재검토에 나서는 가운데 가장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은 원자력 발전으로 전체 전력의 23%를 생산하고 있는 독일이다.
독일은 일본 원전위기 직후 가동중인 원전 17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1980년 이전에 건설된 7곳의 가동을 3개월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달...
한국전력과 포스코가 호주에서 뛰어든 광산 인수전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뒀다.
한국전력은 5일 세계 3위 유연탄 수출기업인 호주 앵글로 아메리칸사와 바이롱 유연탄광산 지분 100%를 4억 호주달러(419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대규모 유연탄 광산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자주개발률이 12...
이 연구원은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테크캐스트 등 해외 기관들의 전망을 인용,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력저장 부문 기술이 2020년 이전부터 빠르게 늘고 2020년대부터는 대체에너지와 스마트 그리드·전기자동차 등의 기술이 2025년 이전에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희소성과 공급 불안전성이 큰 리튬과 인듐·희토류·백금족 등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질...
현대증권은 29일 한국전력기술에 대해 향후 10년간 1만422MW의 해외 원전수주를 가정해 적정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지만 최근 주가의 급상승으로 성장모멘텀이 반영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한병화 스몰캡 팀장은 "한전기술의 국내 원전설계로 인한 매출액은 연간 약...
또한 이번 종합에너지특구는 화석에너지 고갈에 대비한 에너지 자급형 사업으로, 태양, 바람, 지열, 바이오디젤 등을 이용한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로서, 태양광 발전단지, 풍력 발전단지, 지열/태양열 에너지 개발 등 445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단지 및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단지는 1,2차에 걸쳐 2009년까지 총 28메가와트(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매년 약 102억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연간 석유 1010만 배럴, 석탄 629만 톤의 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석유ㆍ석탄 사용시 배출되는 황산화물, 질산화물, 이산화탄소 등 공해물질을 연간 약 236만 톤 저감할 수 있다.
LG CNS 공공1사업부 한지원 상무는 "쿄토의정서 협약 등 전세계적으로 국가차원의 에너지 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