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 회장은 미래 전략가로서 국가전략산업인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반도체(Chip) 등 이른바 ‘BBC’를 십년지계 핵심 사업으로 육성 중이다.
재계 맏형인 최 회장은 국내 4대 그룹 경제인 중 처음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까지 맡아 정부와 재계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 회장은...
취임 당일 경영회의를 주재한 직후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국내 영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신임 사장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7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최근 경영계약을 체결하면서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톱티어’를 향한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방 사장은 지난달 28일 경영회의에서 3대 핵심사업(해외궐련‧전자담배‧건강기능식품) 구조로 비즈니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서울 오케스트로 본사 회의실에서 지자체 정보화 담당 공무원 대상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 모색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사례 중심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NH농협금융은 5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모든 계열사의 CRO와 리스크·여신관리 실무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리스크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주요 추진사항을 돌아보는 동시에 지주 및 계열사별 2분기 실시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농협금융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부동산 침체, 국내...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농번기가 시작된다"며 "우리 농업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청년층 등의 기피로 인해 조선·건설·해운업 등과 함께 빈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과일·채소 등 밭작물은 기계화가 미흡하고 특정...
대외경제자문회의는 최근 급증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우리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 석학들로부터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비상설 회의체다.
최 부총리는 전 세계 정치경제 환경에 우리경제가 적지않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현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철저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산업부, '기술금융 투자확대 전략회의' 열고 '민간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 발표5400억 원 규모 '초저리 융자형 R&D 지원' 통해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기술금융 활성화를 통해 2028년까지 16조6000억 원의 기술 금융을 공급한다.
올해 공급 규모는 3조4000억 원으로 민관...
또 해양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오션에 육상 플랜트 사업이 어떠한 시너지를 가져올지에 대해서 회의적 시각도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장비사업 인수로 미주 법인 수직계열화 전략에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에서 한화솔루션으로 양도되는 태양광 장비 분야는 진공증착 기술 기반 태양광 셀·모듈 설비제조, 태양광 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29일 상의 국민 소통플랫폼 ‘소플’을 통해 국민 1만2000명을 대상으로 ‘22대 총선 공약 월드컵’ 설문을 진행한 결과 새 국회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정책 과제로 ‘민생’(33.6%)이 꼽혔다고 4일 밝혔다. ‘저출생’(22.7%) 해결과 ‘경제재생’(기업 지원 12.3%, 자영업 지원 12.3%)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한상의는 “3고(고물가·고금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민ㆍ관 AI 최고위 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발족하는 첫 회의를 열고 올해 69개 AI 일상화 과제에 7102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네이버·카카오·SK텔레콤·KT 등 IT 기업 대표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생성형 AI 등장으로 상호 연계되고 통합된 시각에서 국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라는 시대적 과업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학‧연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적 역량을 결집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관련 공공‧연구기관 및 철도기술‧도시개발‧금융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한...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테슬라의 판매통계와 중국승용차연석회의(CPCA) 발표 등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미국 월가에서도 테슬라의 지속 성장성에 불확실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날 테슬라가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판매는 38만6810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하락한 수치다. 분기 판매를 기준으로 보면 2022년 3분기...
한국경제인협회는 4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차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경제안보 증진 및 첨단산업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될수록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격차 첨단기술 확보와 개발 기술의 보호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근본적으로 초격차 기술...
국정자문기구인 정협 회의에서는 AGI와 LLM 산업화 발전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와 향후 급변하는 AI기술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법 제정 등 다양한 AI 산업육성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리창 총리의 전인대 정부업무보고에서도 AI를 3차례 언급하며 중국 독자적인 AI 생태계 구축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전인대 최초로 총리가 ‘AI 플러스 행동...
반면 국제 전략 연구소는 “북한은 인력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대부분 군대가 소련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낡은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국방정보국은 최근 보고서에서 “연료 및 수송 자산의 불충분한 가용성, 지상 통신선의 열악한 유지보수, 훈련 부족 등이 북한의 대규모 재래식 공격 작전 수행 능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공급망에 속한 중소·중견기업 1278개 사의 2022~2023년 ESG 실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ESG 경영 수준을 점수화했을 때 10점 만점 기준으로 환경(E) 2.45점, 사회(S) 5.11점, 지배구조(G) 2.70점으로 집계됐고, 종합 평점은 3.55점으로 나타났다.
환경 부문에서 평점이 가장 낮은 항목은 ‘재생에너지 사용량 측정’으로 평균 0....
정 회장은 작년 11월 그룹 컨트롤 타워인 ‘경영전략실’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조직·시스템·업무방식의 대대적 변화를 주문했다. 이에 맞춰 경영전략실은 내부적으로 임원의 핵심성과지표(KPI)를 새로 수립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 회장은 정기인사 틀을 깨고 수시 임원인사 방침을 밝혔다. KPI를 토대로 기대한 실적에 미치지 못하거나 경영 성과가 저조할 경우...
회의소(암참) 대표단과 가진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186건의 경제 형벌규정 개선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추가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국이 아·태지역 투자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암참의 제언을 듣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9일 암참은 '글로벌기업 지역거점 유치 전략 보고서'를...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방식과 관련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약 180여 회에 걸쳐 직접 주재한 수출진흥전략회의를 벤치마킹해 시작했다. 우리가 이를 더 발전시켜야 되지 않겠냐"는 말도 했다. 민생토론회가 박 전 대통령 정책 추진 방식을 이어받은 행보라는 설명이다.
마무리 발언에서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와 관련 "저희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