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개봉을 앞두고 ‘비상선언’을 소개하는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임시완, 김남길, 김소진, 박해준이 참석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후 모처럼 모습을 드러낸 전도연은 “당연히 천만 관객이 넘을 영화”라며 작품에 각별한 기대를 표했다.
‘비상선언’은 비행기 테러리스트 진석(임시완)이...
쇼박스는 8월 중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주연의 항공재난물 ‘비상선언’을 개봉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에는 강남 일대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여는 마동석, 정경호 주연의 ‘압구정 리포트’와 보이스피싱 범죄자 일망타진을 다루는 라미란 주연의 코믹 드라마 ‘시민덕희’ 공개를 염두에 두고 있다.
김해숙, 신민아가 모녀 연기를 펼치는 드라마 ‘휴가’...
2007년 ‘밀양’의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일찍이 박찬욱과 송강호의 수상은 예견된 일이었다. 영화제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전, 두 사람의 작품이 경쟁 부문에 진출하자 국내에선 “받을 때가 됐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의 말대로 ‘영화의 기본’으로 돌아간 작품이다. 영화의 기본이란 카메라의 움직임을 어떻게 할 것인가와 맥이...
첫선을 보이는 이창동 감독의 단편영화 ‘심장소리’는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농성하는 해고노동자 남편, 우울증에 걸린 엄마(전도연) 그리고 엄마를 지키고 싶은 아들(김건우)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감독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나를 비롯한 몇몇 나라의 감독들에게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단편영화를 만들어 하나의 옴니버스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고...
이창동 감독이 전도연, 김건우를 주인공으로 연출한 단편영화 ‘심장소리’, 이창동 감독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이창동: 아이러니의 예술’도 새롭게 공개된다.
신수원 감독의 미개봉 신작 ‘오마주’ 역시 특별전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기생충’의 이정은이 주인공으로 60년대에 활동했던 여성 영화감독의 필름을 복원하는 여정을 다룬다.
회고전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등 톱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영화 ‘비상선언’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봉을 무기한 연기했다.
쇼박스 측은 15일 “‘비상선언’ 개봉을 잠정 연기하게 됐다. 극장을 찾는 많은 분의 발걸음이 조금은 더 가벼워질 수 있을 때 관객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작점에서...
전도연 주연의 ‘인간실격’은 1%대로 지난달 막을 내렸고, 마지막 화를 앞두고 있는 이영애 주연의 ‘구경이’ 또한 1~2%대 시청률을 못 벗어나고 있다.
그나마 전지현 주연의 ‘지리산’과 송혜교 주연의 ‘지헤중’은 7%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높은 기대를 안고 시작한 것에 비해 화제성이나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헤중’은...
전도연, 고현정, 임수정, 송혜교 등 4050 여배우들이 대거 안방극장으로 컴백과 동시에 이들의 상대역으로 낙점된 2030세대 남자 연기자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류준열, 김재영, 이도현, 장기용 등이 베테랑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것. 이들은 실제로 적게는 11살부터 17살까지 나이 차이가 난다.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보다 나이와 경력이...
전도연, 고현정, 송혜교 등 40대 톱스타의 상대역으로 2030세대 남자 연기자들이 낙점됐다. 이 가운데 tvN 새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가 수학이라는 소재로 배우 임수정과 이도현이 사제간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일 오후 tvN새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상협 PD와 배우 임수정, 이도현이...
이병헌은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한재림 감독의 재난 영화 ‘비상선언’에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임시완 등과 함께 출연했다.
한편, 올해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당신 얼굴 앞에서’가 칸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됐으며, 송강호가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돼 7월 6일부터...
한국인 배우가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함께하는 것은 2014년 전도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영화인으로서는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7년 박찬욱 감독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송강호는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의 주연 배우로서 영화제에 참석한다. 이전에는 2019년 황금종려상을 받은...
이날 빈소에는 ‘미나리’의 한예리와 전도연, 박중훈, 김의성 등 배우들과 심재명 명필름 대표, 김도수 쇼박스 대표 등 영화계 인사들이 고인을 찾았다. 장례위원인 강우석·이준익·이창동 감독 등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영결식은 15일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영화 '밀양'(2007)으로 한국 배우 최초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배우 전도연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았던 수상 소식"이라며 "축하드린다는 말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진심을 담아 온 마음으로 축하드리며 큰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윤여정과 전도연은 지난 2010년 영화 '하녀'를 통해...
영화 ‘밀양(2007)’으로 한국 배우 최초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배우 전도연은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았던 수상 소식”이라며 “진심을 담아 온 마음으로 축하드리며 큰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여정과 많은 작품을 함께한 임상수 감독은 “자유롭고 젊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 이뤄낸, 부러울 정도의 짜릿한 성공”이라며...
윤여정의 ‘미나리’ 전작인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연출한 김초희 감독부터 조성철 평론가, 김영민 배우가 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윤스토리’ 예고 영상에서는 이서진을 비롯해 이정재, 전도연, 송혜교 등 다양한 배우의 생생한 증언이 담겼다.
‘윤스토리’는 26일 오후 1시 tvN에서도 볼 수 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은 올 하반기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tvN ‘굿 와이프’ 종영 이후 5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작품은 인생의 내리막길에서 만난 두 평범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전도연은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을 연기한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 멜로 장인으로 꼽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