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부문은 협동·산업·물류 로봇 등 핵심 부품을 내재화하고 있다. UAM, 전기 선박, 우주항공 등도 사업 확장 대상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생산거점 구축에 나서 올해 하반기 인도 법인을 설립했다. 2026년에는 인도에서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북미에서 운용 중인 전문 판매 대리점에 더해...
동양이엔피는 전기 전원부 관련 부품(SMPS)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SMPS는 충전기, 전원공급장치, 어댑터 등을 말하며, 전기에너지를 안정되게 변환해 각종 전자제품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장치다.
동양이엔피는 새로운 성장요소를 찾는 중이다. 지난해 원자재와 물류비 안정에 따른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지만, 매출액은 소폭 하락하면서 신성장 동력이...
한화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와 각종 친환경 제품을 목표로 개발한 다양한 소재와 부품을 공개한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알루미늄 대비 30%가량 경량화한 전기차용 배터리 하우징용 복합소재(Enhanced SMC material), 재활용이 가능한 전기차 프로텍션 커버와 트럭베드, 엔진룸을 적재공간으로 활용한 프렁크(전면 트렁크) 부품 등이 전시된다....
CTP는 부품 개수를 35% 이상 줄이고, 무게도 20% 줄인 기술로 같은 부피에서 높은 에너지 밀도와 혁신적인 비용 절감을 구현한다.
아울러 삼성SDI는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충격이 가해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고열과 가스를 각형 배터리의 장점인 벤트(배출구)로 빠르게 배출해 배터리 간 열 전파를 최소화시키는 열확산 방지 기술도 선보인다.
삼성SDI는...
대표적으로 희토류 대체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전기차 구동 모터용 폐희토자석 재활용 공정 기술, 바이오 다이올 핵심 소재 및 응용 제품 개발 등 29개 과제에 대한 신규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한 소재·부품 단위의 탄소중립 기술개발도 신규로 545억 원을 지원한다.
그간 산업부는...
올해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총 579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540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새롭게 개발한 파우치형 셀투팩 기술을 최초로 공개한다.
셀투팩 기술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첨단 팩 디자인이다....
자동차부품기업에 대출이자 지원
△디자인X기술 콜라보 플래그십 프로젝트 개시
△1.4조원 규모,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추진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 종료
△안전인증 부담 완화를 위한 섬유제품 안전기준 개정
7일(목)
△산업부 장관 11:00 고리원전 방문(부산)
△산업부 1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청사), 11:30 AI자율제조 주요기업 간담회(서울)
△산업부...
작년 매출 6511억 원, 영업익 50억 원 기록
자동차 부품 업체 KBI동국실업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9일 KBI동국실업의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511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6142억 원에서 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약 9억6520만 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KBI동국실업의...
창원과 김해에 공장 3개를 두고 내연차 부품과 반도체 설비 부품을 절반씩 생산했다. 하지만 내연차 시장 축소에 기업 경쟁력은 날이 갈수록 떨어졌다. 2018년엔 급기야 적자를 냈다. 에스에이테크의 박상일 대표는 산업계의 대내외적인 급변을 극복하고 임가공 중심의 저수익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사업전환을 결심했다. 설립 10년 만인 2018년 사업전환을...
올해 16회를 맞는 'Battery Japan 2024'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 에너지와 전기 자동차를 보급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차전지의 연구개발(R&D) 및 제조에 필요한 기술, 부품, 재료, 장비 등을 선보이기 위해 각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행사에는 케이씨 등 한국의 11개 기업이 코트라(KOTRA)와...
중국 저가형 EV 본격 유럽시장 확대 폭스바겐 동급 차종보다 28% 수준 저렴유럽 업체들 납품단가 인하 나설 듯관례로 굳어진 CR, 올해부터 거세져
유럽 완성차 제조사가 중국의 저가 전기차에 맞서 ‘부품사 쥐어짜기(Squeezing)’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유럽 자동차업체들은 올 하반기부터...
특히 부품 국산화율이 87%에 달해 품질과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송 대표는 “올해 안에 브레이크를 국산화하면 91%까지 올라간다”며 “최종 목표는 95%”라고 강조했다.
디피코의 첫차는 적재중량 250kg의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 250’이다. 올해는 적재중량을 350kg으로 늘린 경형 전기화물차 ‘포트로 350’을 출시할 예정이다. ‘경형’으로...
기존 내연기관차에 맞춰진 부품‧소재 중소기업이 전기차 부품‧수리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연구 및 지원을 확대하자는 안이다.
상생 방안의 측면에서 소개된 대‧중소기업 간 거래조건 개선의 경우 플랫폼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대기업과의 거래조건을 개선을 위한 단체협상권 보장과 원자재가격 상승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도록 하는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등이...
전력반도체는 자율주행 차량에서는 전장 부품에 탑재돼 전력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차는 대부분 전기차 기반으로 높은 출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력 손실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전력반도체를 사용해 효율을 높이는 과정이 필수적인 이유다. 인버터 사이즈를 줄일 수 있어 차량 경량화에도 기여한다.
NSRC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반도체 리퍼비시...
공기ㆍ수질 정화 필터와 전기ㆍ전자 부품인 축전지(슈퍼 커패시터), 전기자동차(EV), 하이브리드카(HEV), 수소연료전지차(FCV) 등과 같은 친환경차와 정밀산업 등에 활용성이 확대되고 있다.
박종운 한성크린텍 대표는 “기술 중심형 회사 구조 전환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관계사를 통합 관리하는 미래기술 연구소를 출범했다”며 “‘기술이 미래’라는 의지를 담고...
핵심 부품 경쟁력에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포부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정통 기계공학 역량이 결집된 핵심 부품 분야 요소 기술 경쟁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에서도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탄탄한 모빌리티 요소 기술 경쟁력에 차세대 신기술을 접목해 고객이 원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1.82%), 일반전기전자(1.50%), 반도체(1.08%), IT부품(1.01%) 등이 상승 중이고, 종이·목재(-0.86%), 방송서비스(-0.82%), 운송(-0.74%)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0.60%), 에코프로(0.17%), 알테오젠(5.01%), HPSP(1.07%) 등이 강세고, HLB(-0.50%), 엔켐(-1.84%) 등이 내림세다.
경북 구미시에 있는 햅스는 수소연료전지용 핵심부품인 스택을 제조하는 2021년 창업 스타트업이다. 스택은 수소와 공기 중 산소를 결합하는 전기 화학반응을 통해 직류 전기를 만드는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장치다. 스택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파워팩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연료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