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재활용 및 친환경 재료를 도입한 새로운 디자인 표준을 선보이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C는 올해 제작하는 카탈로그, 샘플북 등 홍보 인쇄물에 사용되는 용지를 재활용 및 친환경 사양으로 전면 변경하는 디자인 표준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연평균 15만 부 규모로 제작하는 각종 홍보...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이 제안하는 명절 선물에 내용물뿐만 아니라, 포장재의 활용에도 혁신의 가치를 부여하고자 했다”며 “자원의 재활용과 선순환의 의미를 담아 지속하고 있는 보랭 가방 회수 프로그램에 더 많은 고객이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샴푸, 바디워시 등에 사용된 뚜껑을 펌프 형태 대신 원터치로 사용 가능한 캡 형태로 적용해 플라스틱의 재활용성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량도 줄였다. 리미티드 셀렉션 9호에 사용된 샴푸 용기는 기존 유색 페트(PET)에서 재활용이 쉬운 투명 PET로 교체했다.
실속 선물세트는 케라시스, 2080 등 다양한 제품으로 실속있게 구성한 종합선물세트다. ‘설렘 13호’는...
동원F&B는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멸균팩을 재활용해 만든 백판지(종이의 표면에 백색 지료를 입힌 판지)를 선물세트 내부의 지함에 적용했다. 멸균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식품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종이와 알루미늄 등 여러 복합 소재로 구성돼 재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리유즈’는 바닥재 생산 중에 발생한 가소제를 포집해 배합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리플레이스먼트’는 기존 도료를 대신해 식물로부터 추출된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한 미국 농무부(USDA) 인증 UV도료를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리듀스’는 화학 연료와 이산화탄소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배합 기술을 의미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원광에스앤티는 미래 폐자원 태양광 모듈 재활용 전처리 전문기업으로 사용 후 태양광 모듈 80%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기반해 급증하는 사용 후 태양광 모듈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환경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산업 육성’ 정책 과제에 대해 산업계 현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행보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독보적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까지 친환경 지속 가능 상품을 전체 상품의 50% 수준까지 확대했으며,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는 회사가 보유한 브랜드의 3년 차 재고나 산업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코오롱그룹은 지난해 3월 발사에 성공한 국내 최초...
이외에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하며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GS에너지는 친환경 암모니아 도입을 위해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와의 합작을 통해 연간 20만 톤(t) 규모의 친환경 암모니아를 확보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자회사인 GS커넥트와 전국 약 4만 기에 달하는 충전기 네트워크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국가표준 시험방법은 폐페트병으로 섬유 등의 고품질 재활용품을 생산할 때 배출, 세척, 생산 등 재활용 과정 각 단계에서 엄격하고 일관된 품질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환경과학원과 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재활용 체계에서 점검 및 관리해야 할 품질 항목과 시장에서 원하는 재활용품 품질수준을 맞추기 위해 국내 재활용 체계와 현황을 고려한 페트병...
(석간)
△우수재활용제품과 재제조제품 인증심사 시작(석간)
△우리 경제의 근간,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반도체 소부장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글로벌 통상협력 강화
△석유화학 무역장벽, 현장에서 수출해법 모색
△국내 최초 액화수소플랜트 본격 가동
△경제자유구역 미래전략포럼 개최
△2024년도 미래차 초격차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지원...
올해는 △저탄소 및 탄소 저감 △자원 순환(재활용) △환경 디지털전환(DT) △ESG 생태계 구축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 10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탄소 배출 측정 관리, 탄소 저감 블록체인 등 디지털 전환으로 환경 성과를 창출하는 기업은 환경 DT 부문에, 생물 다양성 보전, 공급망 관리 등 ESG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기업은 ESG 생태계 구축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엘로이랩의 초분광 AI 기술은 식품업계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식품 기업으로부터 ‘이물선별 및 품질관리’ 솔루션으로 적극 도입을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2차 전지, 제약, 재활용 분야에서 기술 도입을 위해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타진 중인 기술이다.
△다인메디컬그룹
일회용 내시경 전문 의료기기 스타트업 다인메디컬그룹이 시리즈B로 100억 원...
건물의 에너지, 물, 폐기물 사용량 및 재활용 현황 등 실제 운영 기록으로 친환경 성과를 평가한다.
특히, 건물 사용자가 대중교통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방문이 용이한 점이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다음으로 에너지 절감 아이템을 적용해 ‘LEED Optimized Energy Performance’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피나클강남은 강남구청역에 인접한...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물류 공급망 관리에 힘쓰며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서 대형 신조 용선선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선대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또한 회사의 신규 먹거리로 점한 EV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환경부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회수·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고객 요청 시에만 일회용품 주기로…'종이 빨대 선택권' 보장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파리바게뜨 등 24개 업체가 정부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을 사용하자는 약속을 맺었다.
환경부는 25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에서 일회용품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 및...
기증된 장비 중 일부는 사회적 기업을 통해 재활용되며, 그 수익금을 다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자원 순환, 환경 보호,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PC 기증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으며, 이는 경기도 내 디지털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유럽연합(EU)의 과불화 화합물(PFAS) 규제 강화로 차세대 차량용 냉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양사는 PFAS 규제에 해당하지 않는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폐냉매 회수와 재활용 솔루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지난해 지크 브랜드 데이에서 밝힌 차세대 냉매 사업 본격화를 시작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열관리 시장 활성화에...
플라스틱 필름과 접착제로 구성된 테이프는 분리배출 시 제거하기 번거로워 종이박스 재활용률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CJ대한통운은 테이프리스 택배 포장 솔루션으로 플라스틱 테이프 사용량을 감축할 뿐 아니라 박스 재활용률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소장은 “연간 택배 물량이 40억 상자를...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은 전기로 운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주원료인 철스크랩 및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재활용 등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들에 대해 EPD International로부터 신뢰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회사는 특수강 제품 생산을 위한 에너지원별 투입량과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ㆍ질소산화물ㆍ폐수를 포함한 환경오염 배출량...
이차전지 및 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폐배터리 및 폐모터 재활용 전문기업 연화신소재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리사이클링 사업 분야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인테크는 16일 전환사채 및 유상증자 참여로 연화신소재의 지분 45%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화신소재 지분 인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뤄졌으며, 총 발행주식수는 6만6667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