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 경제고문을 지내며 현 정부와도 인연이 있다.
임 대표는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재정경제부를 시작으로 금융위 사무처장,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KDB생명 대표 사장에 올랐다.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경제특보로 활약했다.
다만 정희수 현 생보협회장의 연임 가능성과 제3의...
이중 임 전 회장은 재정경제부 2차관을 지낸 뒤 KB금융지주 사장과 KB금융지주 회장을 지냈다.
회추위는 김 회장과 산업은행(강석훈) 농협(이석용) 신한(정상혁) 우리(조병규) SC제일(박종복) 하나(이승열) 기업(김성태) 국민(이재근) 한국씨티(유명순) 광주(고병일) 케이뱅크(서호성) 등 11개 회원사 은행장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한 명씩 차기 회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고...
경제공동위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알 마리 UAE 경제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하는 경제 분야 최고위급 회의체다.
당시 회의에서는 UAE의 300억 달러 투자 가속화 세부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양국은 중소벤처기업 및 바이오 분야에서 대면 교류 확대, 공동펀드 및 IR 등으로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경제협력 사업과 300억...
정부가 연초 조기 재정집행을 통해 경제성장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패턴을 감안하더라도 올 1분기 증가폭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재정건전성을 크게 강조하고 있는게 윤석열 정부인데다, 올해는 윤 정부가 편성한 예산의 집행 원년이라는 점에서도 그렇다.
이 비율을 결정짓는 또 다른 변수이자 이 지표를 산출하는...
최상목 경제수석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시절 기재부 1차관을 지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95년 재정경제원 예산실에서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기획예산처 정책홍보관리실 법령분석과장, 기재부 예산실 예산제도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을 거쳐 2014년 경제예산심의관과 재정관리관...
과거 재정경제부 부처명을 기획재정부로 변경한 것도 기획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재부 영문명에 ‘Strategy(계획 수립)’를 썼던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기재부는 2018년 영문명에 ‘Strategy’를 빼고 ‘Economy(경제)’를 반영했다.
박 회장은 “공무원,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근시안적으로 일하면 허덕이고, 발등에 떨어진 불만 끄느라...
경제공동위는 추 부총리와 알 마리 UAE 경제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경제분야 최고위급 회의체다. 이날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올해 1월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UAE의 300억 달러 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한 세부 이행 및 성과 확산 방안 논의를 구체화했다.
또한 우리 측은 UAE에 현지에서 추진 중인 천연가스 플랜트 사업 등에서 우리 기업의...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세청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후 2003년 기재부의 전신인 재정경제부로 건너와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재산세제과장, 법인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등 세제실 주요 보직을 맡았다. 특히, 윤석열 정부 첫 세제실장으로서 2022년 세제 개편을 주도했다.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은 예산과 재정에 조예가 깊은 경제관료다....
전 대통령과 생각과 철학이 달라도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으로 예우하고 그에 대한 존중의 뜻을 표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대표 권한대행을 맡을 때도 추도식에 참석했고 당대표가 된 뒤에도 참석하고자 한 것”이라고 했다.
노 전 대통령 당시 국무조정실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지낸 한덕수 국무총리도 지난해에 이어 참석한다.
우리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시안리더쉽콘퍼런스(ALC) 참석차 방한한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간의 'EDCF 차관에 관한 협정(공여협정)'에 가서명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인도적 지원 등을 위해...
한국 부총리가 G7 재무장관 회의에 초대받은 건 2008년 권오규 당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후 처음이다.
회의 기간 추 부총리는 잔카를로 조르제티 이탈리아 재무장관, 로런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겸 재무장관 등과 면담도 진행했다. 조르제티 장관과는 물가 상승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웡 부총리와는 문화, 콘텐츠, 금융 등에서 협력을 늘리기로 했다.
대표단은 17일(현지시각) 첫 일정으로 '프랑스 재정경제부'를 방문해 프랑스 연금개혁의 시사점과 EU 경제 위기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대응, 외국인 투자정책 등 거시 정책에 대해 탐구한다.
프랑스 금융산업 발전·홍보 전담 기관 '파리 유로플러스(Paris Europlace)'를 만나 프랑스의 디지털 파이낸스 현황과 유럽 금융산업 변화 트렌드를 점검한다. 또한...
이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국제금융국, 물가정책과장, 국고과장 등을 지냈으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보좌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이코노미스트 등 국제 경험도 두루 갖춘 ‘국제 금융통’이다. 그는 “작년 11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할 때부터 크레딧스위스(CS)가 시장의 위험요인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여러 가지 시장...
재정경제부 차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거친 박병원 전 사외이사, 방통위 부위원장 출신인 송도균 전 사외이사 등의 이름도 거론됐다. 박근혜 캠프와 이명박 정부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이 12명 수준이었다.
친박(친박근혜) 인사로 분류됐던 황 전 회장 체제에서도 송 전 사외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 역할을 이어갔다. 문민정부의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이...
임 신임 대표는 197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사, 1989년 미국 미시간 대학교 (University of Michigan) 경제학 석사, 2017년 중앙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지난 2006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2008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히고 2010년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맡았다.
박 위원장은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이후 부실은행에 대한 구조조정, 은행 간 인수합병 등 금융노동자들의 희생의 과정을 거쳐 정부의 주도 하에 현재의 체제를 이뤘다"며 "은행들의 설립을 허가해 은행 수를 늘린 것은 권위주의 정부 산하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가 파산했다...
당시 사회당 정부의 재정경제부 장관이던 마크롱은 프랑스 경제에 채워진 족쇄를 푸는 내용의 ‘성장과 활동 그리고 기회 균등을 위한 법’, 일명 ‘마크롱법’을 선보였다. 협상과 설득, 수천 번의 수정을 거쳐 최종 투표만 남겨뒀지만, 의회에서 이상한 기운이 감지됐다. 지방선거를 의식한 우파 정당은 반대표 지령을 내렸다. 사회당에서도 세력 다툼 끝에 반대...
임 후보자는 1955년생으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상임위원 등을 지냈으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KB국민은행 사외이사를 맡았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화우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임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자 시절 캠프에서 상임경제특보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