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참여는 2021년부터 예정돼 있어 당해부터는 4개사를 중심으로 회장직 순번제가 시행된다.
이날 총회에는 허수영 석유화학협회장(롯데 화학BU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김재율 대림산업 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과 김형건 SK종합화학 대표이사 사장 등은 참석하지 않았다.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장희구 부사장은 지난 4년 동안 코오롱플라스틱을 꾸준히 성장시켜온 성과를 인정받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장 신임 사장은 지난 2014년 전무 승진 4년 만에 사장으로 고속 승진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코오롱그룹은 50대 초반 CEO들을 과감히 발탁했다. ㈜코오롱 전략기획실장 유석진 전무(53)가...
코오롱복합소재센터장인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내년에는 고품질, 원가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복합소재 부품을 양산해 상용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성장사업인 복합재료 부품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EC ASIA 2017'는 세계 3대 복합소재 전시회 중 하나로 작년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POM 등 핵심 보유 소재를 커넥터, 프로텍터 하우징, 충전기 등 전기차, 자율주행차 관련 부품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내년 하반기에는 원가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POM을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 판매할 것”이라며 “핵심 경쟁력 강화와 함께 컴포지트와 3D 프린팅 등 미래 성장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복합소재 생산설비는 코오롱플라스틱의 독자적인 기술로 구축돼 기존 생산과정 대비 효율성을 두 배 이상 높였다.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김천 2공장 준공으로 고객 눈높이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품질의 컴파운드 소재와 고기능의 복합소재 생산을 본격화함으로써 지속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현장을 찾은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회사는 현재의 주력 사업인 POM에서 바스프와의 협력 등을 이끌어내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복합소재와 같은 미래 먹거리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바스프와의 POM 합작공장이 완공되면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희구 대표는 “김천 2공장은 코오롱플라스틱의 생산노하우와 첨단설비가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공장”이라며 “차별화된 컴파운드와 복합소재 같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에 선제적 투자를 시행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회사로 3월 독일 화학회사 바스프와...
“서로 경쟁사이긴 하지만 양사는 모든 것을 공개하고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27일 경상북도 김천 코오롱플라스틱 사업장서 열린 코오롱바스프이노폼 POM 생산공장 착공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선언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날 종합화학회사 바스프와 손잡고 3만평 김천공장 부지에 연산 7만톤의 폴리옥시메틸렌(POM) 생산공장의...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경쟁 관계에 있는 두 회사가 최고의 생산성과 품질이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양사가 독자적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투자해 POM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생산 공장을 만들 것”이라며 “코오롱플라스틱이 축적해온 생산 공정 기술과 매년 다양한 특허를 출원한 바스프의 고기능 제품 생산 노하우를 더해...
이번 합작으로 특히 아시아 시장의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기능성 높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플라스틱 장희구 대표이사는 “코오롱플라스틱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기존 인프라의 효율성이 더욱 높아져 괄목할 만한 시너지를 낼 것”며 “이번 합작이 향후 양사의 협력 기회를 더욱 넓혀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희구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존 추진했던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며 “주요사업인 POM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갖춘 생산 프로세스를 개발해 적용할 것이고, 3년 전부터 개발해온 복합소재(컴포지트)도 올해 안에 양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코오롱그룹에 30년을 근무한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그룹은 2일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 부사장은 1986년 서울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코오롱에 입사했다. ㈜코오롱의 구매팀장, 도쿄사무소장을 역임한 뒤...
코오롱그룹은 이날 코오롱플라스틱 장희구 대표이사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코오롱 윤광복 상무와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성락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는 등 전무 7명, 상무 6명의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아울러 이웅열 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장을 포함 15명이 상무보로 새로 임명됐다.
그룹 관계자는 “‘실행으로 결과를 만들어야...
코오롱플라스틱의 장희구 대표는 직접 전시회 현장을 찾아 독일 케미유로, 터키 레지넥스, 일본 도레이 등 주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업체와 미팅을 갖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시회에 앞서 스웨덴의 복합 소재 분야 강소기업과 연구기관을 방문해 첨단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