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인사]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 부사장으로 승진

입력 2015-12-02 10:40 수정 2015-12-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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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부사장(사진제공=코오롱그룹)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부사장(사진제공=코오롱그룹)
올해로 코오롱그룹에 30년을 근무한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그룹은 2일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 부사장은 1986년 서울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코오롱에 입사했다. ㈜코오롱의 구매팀장, 도쿄사무소장을 역임한 뒤, 2013년 1월부터 코오롱플라스틱으로 자리를 옮겼다. 코오롱플라스틱 사업본부장을 거쳐 1년 만에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가 됐다. 그는 2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코오롱플라스틱이 실적 개선을 보인 것과 관련해 높히 평가 받은 것으로 풀이 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해 흑자전환했으며, 최근 자동차 경량화 소재부문을 통해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이번 임원 인사의 특징은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음을 보여주는 인사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이날 부사장 1명, 전무 7명, 상무 6명 등의 승진 인사와 상무보 15명의 신규 선임 등 총 29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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