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안전관리자의 작업중지권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사고위험 경보제를 도입해 전 임직원이 경각심을 공유하는 안전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또 사고위험 특별진단팀을 2인 3개조로 상시 운영하는 대책도 내놨다.
현대중공업은 “다시 한 번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이 때문에 해당 선박을 비롯한 4척의 LPG선박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지난달 25일에는 현대중공업 내 14안벽에서 선박 건조작업 중이던 3명이 바다로 추락, 2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끝내 숨졌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고위험경보제와 특별진단팀을 새로 도입하고, 작업중지권 활성화, 안전수칙 위반자 처벌 강화,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 등...
이 밖에 △작업환경 불량시 작업중지권 발동, 주·야 교대 근무자 건강권 확보를 위한 야간 1시간 취침시간 신설 △현실성없는 현 노조집행부의 휴양소 사업 폐기 △정규직 퇴직시 퇴직자의 1.5배에 해당하는 사내하청 노동자 정규직 채용 등도 제시했다.
새로 당선된 집행부는 위원장 정병모, 수석부위원장 김진석, 부위원장 신동준, 사무국장 문대성 등이다....
감리원에게 안전사고 우려 시 공사를 중지할 수 있는 공사중지권이 보장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감리원의 공정지연에 대한 책임을 면제하고 감리기간 연장 및 감리비 증액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실설계를 막기 위해 적정 설계기간을 보장하고 공사기간 산정에 시공전문가를 참여시키는 방안도 추진된다. 시는 업체 선정 시 유사설계의 사고사례 분석과 안전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