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보유한 돌봄 자원과 일선 학교 현장을 직접 연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시도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원연계로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사업이다. 올해는 초1 대상으로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두 시간의 늘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현시점 서울 내 소재하는 150개교가 지정됐으며...
역할 분담을 재정립해 민간이 상용 우주개발을 주도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은 고위험, 장기 미래우주 개발 사업에 집중하는 형태가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청 정원은 293명이지만 27일 개청 시점에는 임기제 공무원 50명과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에서 온 일반직공무원 55명 등 110명 규모로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거점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노후산단을 첨단산업 혁신 지역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인천 계양산업단지’가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5세대(G)와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혁신형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최상의 입지를 갖춘 인천...
이날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따로 회의를 개최하지 않았다.
여야 간 제정안 마련에 공감대가 형성돼 5월 임시국회 내 처리 가능성이 거론되는 AI(인공지능) 기본법도 이날 소관 상임위 회의가 열리지 않아 논의에 진전은 없었다.
법사위와 행안위는 회의를 개최했지만 전날(1일) 여야가 합의 수정한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통해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반 이사는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하는데 올해 예산을 24억 원을 확보했다”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정부 기관들과 구성한 CBAM 워킹그룹을 통해 중소기업의 저탄소 도입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정보개발원은 2일 이재영 원장과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 마포구자원봉사센터 조윤주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 소재 마포복지재단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생활용품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마포복지재단에서 요청한 생활용품들로 총 300점이며, 향후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개발원 이재영...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지를 활용해 종이가죽 제품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 다회용기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식판천사, 폐장난감으로 자원을 재순환하는 주식회사 코끼리공장, 폐현수막을 통해 상품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터치포굿, 친환경 소재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행복한쓰임협동조합 등 5곳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사업이...
올해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 맞춤형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는 1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LX하우시스 등 8개 기업이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는 중소기업 근로자 직무역량 향상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장비 구축 적정성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인테리어 기업 중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제2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고 62개 2025년 신규 R&D 사업과 11개 분야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을 심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산업‧에너지 R&D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략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내년도 R&D 투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정부는 내년 산업·에너지 R&D...
한편 윤경ESG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2003년 국내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국내 최장수 민간 포럼이다. 매년 윤경CEO서약식 열고 윤리경영과 관련한 주제 선정 및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 공동대표로 임명된 김 대표와 강 행장에 앞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한양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생산라인 투자가 완료된 LG 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찾아 수출·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디스플레이 업계의 애로를 들었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난 2년간 전 세계적인 소비 위축으로 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8월부터 9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수출도...
이날 서울시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컨퍼런스에 앞서 오 시장,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업무협약을 체결,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서울시의 신고, 등급, 총량제 정책은 녹색 건물로의 커다란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2일 탄녹위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서울시는 서울시청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들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관련 내용 발제를 진행했다.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건물은 탄소배출 감축 4대 분야 중 하나로 IAEA 추산으로는 2050년 탄소 제로...
한주라이트메탈은 지난해 한국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이종기술융합형(투자연계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자기교반 반응고 주조설비 및 공정기술 개발을 통한 두께 2.5mm급 전기차용 고강도·고열전도도 알루미늄 박육 부품 개발’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과제 기간은 2023년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3년 6개월이다.
지금까지 샤시부품...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FA-50의 미국 시장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단좌형 FA-50 개발 사업'(이하 단좌 개발 사업) 착수 협약식과 '민관군 협력 간담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F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기반의 다목적 경량 전투기로 폴란드 등에 총 140여 대를 수출했다. 정부는 앞으로 미국 시장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단좌형 기체 개발 등...
에이루트의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에이루트에코’는 서산 자원순환플랜트 기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에이루트에코 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서산시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공식을 기점으로 에이루트에코는 올해 하반기 국내 최고 수준의 자원순환시설을 준공하고 리사이클링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패브릭스는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와 지식자산, 업무시스템 등 정보기술(IT) 자원을 생성형 AI와 연결하고, 임직원들이 손쉽게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업 맞춤 LLM을 통해 업종 특화 용어나 데이터를 학습하고, 영업/구매/물류/경영지원 등 기업이 이미 사용하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모집분야는 크게 네 가지 부문으로 △스마트시티(건설로봇, 건설자재 등) △레저/숙박/유통(스마트골프장, 자원순환 등) △제조(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 △신사업(Ag-Tech, 기타 등) 등이다.
참가 희망 기업들은 이달 30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서류 평가, 현장 실사, 발표 평가...
DB하이텍 관계자는 “최근 업황 부진 속에서도 타 파운드리 대비 높은 70% 중반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고전력 반도체, 특화 이미지센서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혁신적 원가절감 등 전략적 자원 운영을 통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B하이텍은 2일과 3일 양일간 국내 기관...
국토교통부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탄녹위와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 내용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과제인 ‘기존 건축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