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백 기능 연구에 사용된 섬기린초는 국립생물자원관이 국가야생식물종자은행 사업을 통해 2013년 독도와 울릉도에서 종자를 확보해 대량증식에 성공한 자생식물이다.
섬기린초를 화장품 소재로 이용하기 위한 식물증식은 ‘자생식물 복원 파트너십’과 연계해 청주소년원과 국군교도소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아모레퍼시픽은 섬기린초에 피부...
독도 자생 생물의 분포는 어류 176종, 무척추동물 638종, 해조류 238종, 식물 111종, 곤충 176종, 조류 186종, 포유류 2종, 미생물 49종 등이다.
자원관은 "이번에 발견한 무척추동물 신종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학계에 발표할 때 독도를 지칭하는 학명을 부여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05년 독도에서 발견돼 신종으로 발표한 2종의 미생물에...
마카는 페루 안데스산맥 4,000M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십자화 식물로 강한 생명력이 장점이다. 바위까지 얼어붙게 하는 영하 11도의 혹한을 견디고 화산암 지대에서 뿌리를 내리며 사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식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마카에는 31가지 미네랄, 18가지 아미노산, 식물성 지방산 글루코시놀레이드, 사포닌, 셀레늄, 이소사이아네이트 등 각종 비타민과...
국립생물자원관이 국내 자생식물로부터 충치와 치주염 원인균에 항균 효과가 우수한 추출물을 분리해 원인균별로 특허출원 2건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업에 이전해 관련 기업과 상용화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항균 추출물은 국내 자생식물인 뽕나무(모루스 알바, Morus alba) 뿌리(상백피)와 화살나무(유오니무스 알라투스, Euonymus alatus)의...
쑥 종류는 세계적으로 250종가량 분포하는데 극지방이나 일부 특수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쑥을 비롯해 무려 24종의 쑥 종류가 자생한다. 쑥 종류는 우리나라에서 높은 다양성을 나타내는 식물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쑥 종류는 국화나 구절초, 감국 등과 같은 다른 국화과 식물과는 달리 꽃의 관상 가치도...
황칠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제주도 및 국내 서남해안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 예로부터 ‘산삼나무’로 불릴 만큼 약리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주요 효능으로는 항균, 항암, 면역력 강화 등이 있으며 오래된 나무일수록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박재바이오팜은 현재 20년∙10년∙8년 수목 18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약 25%가 황칠진액이 나오는...
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트리트먼트’는 태초의 바다 에너지를 간직한 3가지 식물성 플랑크톤 90.93% 농축액이 수분, 미백, 탄력 등 세 가지 스킨 케어 기능에 도움을 주는 에센스다. 3가지 마린 플랑크톤이 피부의 자생력을 향상시키고 영양소를 공급, 수분으로 빛나고 생기 있는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본격적인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는 미스트 활용이...
화이트윌로우껍질추출물은 북아메리카 산림지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피부세포 활성에 기여하는 ‘살리실산’이 함유돼 있다. 살리실산은 아스피린의 주성분으로, 염증 및 통증 완화ㆍ피부탄력 증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레어톡겔 사용법은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적당량을 덜어 피부에 흡수시켜 주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그런데 식물에 부채 이름이 붙은 자생식물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 고유의 자생식물 중에 미선나무가 있다. 식물의 이름인 미선(美扇)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부채’라는 의미이다.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의 특산식물이다. 지금 이 시기쯤 미선나무를 찬찬히 살펴보면 무성하게 자란 잎 사이로 연한 초록색을...
UN지속가능발전센터(UNOSD)도 군소도서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
이외에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3층에서는 7월 7일부터 이틀간 DMZ사진전, 자생 동ㆍ식물 세밀화전, 국립공원 사진전과 함께 다양한 제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제주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마카는 페루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뿌리식물로 31가지 천연미네랄, 필수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남성의 정력 강화, 여성의 갱년기에 탁월한 식품이라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포닌, 클로코시놀레이트 등의 성분이 항앙작용을 하며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시장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기술원에 따르면 은조롱은 한반도 자생 식물이다. 하지만 생산성이 낮아 농가가 재배를 꺼렸다. 1990년대 초반 재배기간이 짧고(1∼2년) 생산성이 높은 이엽우피소가 중국에서 도입되면서 대부분의 농가에서 은조롱 대신 이엽우피소를 심었다. 이엽우피소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산동중약(山東中藥)’이란 중국 의약서에 처음 등장한다.
국내 시장에서 백수오는 하수오...
우리나라도 대표적인 진달래과 식물의 자생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진달래과 식물은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일찍부터 관상식물로 개발돼 재배됐다. 조선시대의 강희안이 저술한 양화소록에 진달래는 화목구등품(花木九等品)에서 6등품에 속하고 계절의 벗이라 했다. 재배가 용이하고 화색과 꽃모양이 다양해 정원수, 화분용수로서 활발하게 원예품종이 개발됐다. 특히...
인도 남서부에서 자생하는 열대식물 가르니시아 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중 멜리사잎 성분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중증비만 성인남녀 80명을 대상으로 멜리사잎 추출물 혼합분말(1380mg)을 12주간 섭취시켜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내장지방이...
하지만 아기자기하고 소박하면서도 생명력이 느껴지는 우리나라의 야생화, 자생식물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장수백매, 상록패랭이, 땅 채송화, 독도 섬기린초, 청희단풍, 해송, 장수매, 앵두꽃, 갯패랭이, 섬노루귀, 백량금등 이름도 예쁜 나무와 꽃들로 가득하다. 또한 겨울에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여기말고는 없어, 우리나라의 야생화, 자생식물을 카메라에 담으며...
서양의 팬지와 같은 제비꽃과 제비꽃 속의 식물이 우리나라에도 다양하게 자생한다. 제비꽃을 비롯하여 무려 40여 종류가 전국적으로 자생한다.
자생 제비꽃은 이른 봄 논두렁, 밭두렁에서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높이 10㎝ 전후로 낮게 자라며 잎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와 짙은 보라색 꽃이 핀다. 그러나 서양에서의 사색과 행운의 의미와는 달리 우리의...
유채꽃씨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등 100% 식물 오일 베이스로 천연 오일에 함유된 풍부한 영양 및 보습력, 부드러운 롤링과 끈적임 없는 흡수력으로 아기 피부를 편안하게 한다. 한방원료를 대나무통에 72시간 동안 숙성시키는 자연 발효법으로 피부 흡수력을 높였으며, 숙성 중 대나무의 유효 성분까지 더해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를 강화했다.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홍보...
복수초(福壽草)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자생식물이다. 복수초는 이름 그대로 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얼어붙은 대지를 뚫고 나오는 강인함과 긴 개화기간으로 인해 무병장수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한자로는 설날에 꽃이 핀다 하여 원일초(元日草), 꽃이 금으로 만든 잔처럼 생겼다 하여 측금잔화(側金盞花)라 한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설날을...
환경조건이 다양한 한반도에는 많은 종류의 난초과 식물이 자생한다. 우리나라 자생란은 백두산에서 한라산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41속 80여 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란이나 광릉요강꽃과 같은 지생란 종류를 비롯하여 석곡, 지네발란, 금자란, 콩짜개란 등과 같은 희귀한 착생란도 많이 자생하고 있다. 자란과 같이 성질이 강건해 정원에 식재할 수...
서리가 내린 뒤 제철을 맞는 ‘울금’은 생강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아열대의 고온다습한 곳에서 자생하는 울금이 최근 수확철을 맞으면서, 그 효능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의 울금 생산량 가운데 약 70%를 차지하는 지역은 바로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울금은 지난 5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 특성과 우수한 품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