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행장은 "자동차,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인 울산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수출기업 지원,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에는 울산 소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각 세션에서는 국내외 협력사 관계자, 대학교수 및 대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패널 토의를 통해 기술 개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SDV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내연기관 기술 △미래 모빌리티 열관리 융합 기술 △산업 분야 고장진단 △미래 모빌리티 고장 예지 및 수명 예측 △전동화 차량 부식제어...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7월 자동차 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연간 기준 최고 자동차 수출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 400억 달러는 10월에 이뤄졌다. 올해는 7월 4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이 기록을 3개월 단축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월 한 달간...
대통령 순방 때 같이 모시고 가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갓생한끼’란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만, 형식적으로 완성이 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직무대행은 “제일 중요한 건 회비가 들어와야 제대로된 활동이 되는 것이다.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좋은 활동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4대그룹에만...
특히 인도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밸류체인 재편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리더십 강화, 전기차 라인업 확대 등으로 양적인 측면에서 성장하고, 고객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인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산림보존, 교육격차 해소, 교통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전달(+1.1%)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지속한 것이다. 다만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1.0% 감소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반도체(3.6%) 등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자동차(-12.9%), 석유정제(-14.6%) 등에서 감소한 탓이다.
광공업...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전달(+1.1%)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지속한 것이다. 광공업 생산이 1.0% 줄었지만 서비스업(0.5%) 등에서 생산이 늘어난 것이 전생산 증가로 이어졌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도 승용차, 의복 등의 판매에 힘입어...
리튬메탈ㆍ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연구현대차, 2030년까지 300억 원 이상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열고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서울대는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2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미국 전기동력차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전기동력차는 전년 대비 54.8% 증가한 65만5699대 판매됐다. 전기동력차는 순수 전기차(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기차(FCEV) 등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차를 말한다.
유형별로는 BEV가 59.2% 증가한...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이런 내용의 자동차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수출액은 46.6% 증가한 357억 달러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2014년 252억 달러와 비교하면 100억 달러 이상 넘어선 액수다.
수출 대수는 142만3000대로 32.6%, 내수 판매를 포함하는 생산대수도 219만8000대로 23.5% 각각 늘었다.
친환경차의 성장이 눈에 띈다. 수출액은 123억...
확산
△6월 자동차 산업 동향
18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5:00 수출 주요업종 간담회(무역보험공사)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주한 짐바브웨 대사 면담(대한상의)
△산업부 2차관 16:00 산업부-에경연 정책협의회(석탄회관)
△급변하는 전력여건에 대응해 속도감 있게 제11차 전기본 수립 추진(석간)
△RCEP 제4차...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업종 등의 미국 증설 투자 관련 배전시스템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미국 송전망 확충 수요에 따라 초고압 변압기 매출이 강세"라고 짚었다.
전력인프라는 고정비 부담이 큰 수주 산업으로서 매출액 증가 시 수익성 개선 폭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김 연구원은 "매출액 이상으로 신규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그러면서 “하반기 수출 반등을 견인할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부문에 있어서는 생산주체 간 상호신뢰에 기반한 노사협력과 화합이야말로 우리 경제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밑바탕”이라며 “오늘 개시된 민주노총 총파업을 비롯해 최근 노동계 동향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깝게도 우리 국민과 기업이 느끼는 절박한 위기의식과는 크게 괴리...
산업부 전날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한 542억4000만 달러(71조5425억원)를, 수입은 11.7% 감소한 531억1000만 달러(70조520억원),무역수지는 11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정보기술(IT)업황 부진, 불확실한 무역환경 등 3대 어려움 속에서도 대통령 이하 정부부처, 수출기업 모두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6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1억3000만 달러이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가 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이다.
지난해 3월부터 올 5월까지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였는데, 이는 1995년 1월∼1997년 5월 29개월 연속 무역적자 이후 27년 만에 가장 긴 연속 적자였다.
월 무역적자는 지난...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6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6월 무역수지는 11억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가 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이다.
작년 3월부터 올 5월까지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였는데, 이는 1995년 1월∼1997년 5월 29개월 연속 무역적자 이후 27년 만에 가장 긴 연속 적자였다.
월 무역적자는 지난...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생산은 전월대비 1.3% 증가하면서 1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광공업, 공공행정, 건설업에서 모두 늘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9% 감소다.
광공업생산만 보면 자동차(8.7%), 반도체(4.4%)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3.2% 증가했다. 서비스업에서는 금융·보험(-4.1...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생산은 전월대비 1.3% 증가하면서 1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광공업, 공공행정, 건설업에서 모두 늘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9% 감소다.
광공업생산만 보면 자동차(8.7%), 반도체(4.4%)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3.2% 증가했다. 서비스업에서는 금융·보험(-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