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지도자상은 김기혜 수선화의 집 소장,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김성주 성주인터내셔널 사장, 김영미 분쟁지역 전문 프리랜서 PD, 방귀희 솟대문학 발행인, 우주인 이소연씨, 임오경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 등이 받았으며, 작년에 처음 신설된 특별상의 첫 수상자는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이었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영화 '우생순'의 실제 주인공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과 영화의 주인공인 김정은 씨를 콤비로 등장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정은씨는 아나운서로 임오경 감독은 해설가로 등장, 핸드볼의 규칙을 일상 생활과 연결 시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트콤을 설정했다.
핸드볼 선수가 광고에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올림픽 당시 이민희...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은 "올해부터 핸드볼계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우생순 신화를 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서, 핸드볼이 국민스포츠로 자리잡는 날을 앞당기고 싶다"고 말했다.
적극적인 스포츠 외교로 경기력에 걸맞는 국제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차근차근 실현되고 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