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지난달 국내 수출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부산~LA(로스앤젤스)까지 직기항 서비스로 임시 선박을 투입한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같은 구간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 서비스는 최근 북미 서안 항로에 선복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주들의 긴급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결정됐다.
국내 화주 보호 차원에서 중국 등 다른 지역을 거치지 않고...
메디콕스는 지난 달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바이오 신사업에 진출하며 상호 변경에 나섰다.
변경 상호 ‘메디콕스’는 의학을 통칭하는 메디(Medi)와 스포츠 조정 종목에서 팀의 리듬을 컨트롤하며 주행을 책임지는 타수 포지션 ‘콕스(coxswain)’의 합성어다. 수익다각화를 목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바이오 신사업부터 기존 주력 사업 부문인 선박 부품 제조업까지...
선박 수주 소식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다만, 추가 하락에 대한 모멘텀이 부족했던데다, 위안화를 중심으로 달러화 약세폭을 줄이자 원·달러도 낙폭을 축소했다. 코스피가 5거래일만에 하락했고,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6거래일만에 매도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 속에서도 원·달러...
나머지 5명은 경기(3명), 울산·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국내 감염자도 계속 발생 중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 27명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각 11명씩, 수도권이 22명이 발생했다. 부산에선 5명이 나왔다. 부산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했던 수리업체 직원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하지만 이 이선을 수리했던 한국인 선박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선원 94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32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62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선박수리공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도 발생했다. 방역당국이 수리공 가족, 직장동료 등 150여 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추가로 5명이 확진 판정을...
무인도에 임시 편의시설 설치와 레저선박임시 정박시설 조성이 허용된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관리로 무인도 보전은 내실화한다.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의 보존 중심 정책에서 이용자 중심 정책으로 무인도서 정책방향을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무인도서 종합관리계획(2020~2029)’을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4명은 경기(10명), 서울·경남(각 2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이날까지 22일째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러시아 선박 여러 척에서 선원 19명이 무더기로 양성...
정부는 임시생활시설이 확보된 2개 권역(부산·여수)을 13일부터 우선 개소하고, 추후 시설 확보에 따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항만으로 입국한 외국인 선원은 모두 시설격리가 원칙이나, 항공기 혹은 선박을 통한 출국 일정이 확정된 경우에는 선사나 대리점에서 마련한 별도 차량으로 외부접촉 없이 공항 혹은 항만으로 바로 이동한다는 조건 하에 중도 퇴소를...
올 들어 컨테이너 공급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유휴 선박이 늘어나면서 물동량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어서다.
12일 해운업계 및 영국의 해운 전문 컨설팅업체 드류리가 전 세계 컨테이너 공급량 증감 추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던 컨테니어 공급량이 2월부터 서서히 늘어나기...
다만, 대부분 선사들은 선박 별로 장기간(5년 이상) 용선 계약을 맺기 때문에 이 같은 용선료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 장기적 측면에서 호재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용선료 하락이 선사에게 무조건 반가운 상황은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물동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원양항로의 임시결항이 증가한 상황이 용선료...
선원들의 해상 근무 계약 기간이 임시 종료되는 16일 이후에는 선박들의 운항 거부 사례가 더욱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입항 거부와 교대난에 따라 많은 선원이 계약 기간보다 몇 달 이상 더 일을 하고 있다. 선원들의 해상근무 기간이 길어지면서 선주와 조합, 선장 모두 한목소리로 안전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짐 스코어...
첫걸음’ 임시개방을 위한 담장철거 추진(석간)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임금직접지급제 개선방안 마련
△2020년 국제항공 운수권 수시 배분 결과
◇해양수산부
11일(월)
△해수부 장관 14:00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및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시상식(세종)
△선원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선원전자도서관 신규 개소(석간)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10:00 임시국무회의(세종)
△수산동물질병 지정 고시(석간)
5일(화)
△해양과학기술 출연연 기관, 올 한해 대표 브랜드 과제 선정
△부산신항 컨테이너선-크레인 접촉사고 조사경과 발표
6일(수)
△올해 ‘물고기 질병 전문의’ 수산질병관리사 00명 뽑혔다(석간)
△연안선박 벙커링을 위한 소형 LNG 벙커링 선박 착공식 개최
△극지생물을...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유입‧확산을 막기 위한 각국의 출입국 제한 등 조치로 인해 선박검사원의 입국이 어려워지고 항만 사정으로 현지 주재 선박검사원의 승선이 곤란한 경우가 생기는 등 각종 애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안전운항에 지장이 없는 임시검사 항목에 한해 한시적으로 원격검사를 인정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인증심사를 받기 곤란한...
대한상의 역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임시투자세액공제 부활과 서비스산업 피해 극복을 위한 서비스산업발전법 입법 등을 요구했다.
전경련은 이날 자율주행, 신에너지 등 분야에서 총 20건의 '2020년 신산업 규제개선과제'를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침체하는 상황에서 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선제적...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어 자본잠식률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경영진 선임도 마무리된 만큼 기존 사업인 선박 엔진 기자재 사업 실적 턴어라운드와 신사업 추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26일 글로벌 해운 전문 분석업체인 덴마크 ‘씨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노선 임시결항(blank sailing)이 늘고 있으며 이달부터 3월까지 중국을 오가는 전세계 물동량은 약 170만 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TEU 당 평균 운임이 약 1000달러(약 122만원) 임을 감안하면, 전체 매출 손실은 약 17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