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은혜왕후(임세미)와 설난(서현진)의 다정한 한 때가 그려졌다.
설난은 투호놀이를 하던 은혜왕후에게 “수백향 공주의 외조부에 대해 알려진 것이 있냐”며 물었다. 이에 은혜왕후는 “듣기만 해도 재수 없는 수백향 공주에 대해 왜 묻느냐”며 설난에 되물었다.
설난은 “수백향 공주의 외조부에 대해 찾아보니...
이날 방송에서 무령대왕은 설희를 수백향으로 잘못알고 “그간 너를 버려둔 세월이 길었다”며 “이제 짐의 것이 너의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은혜왕후(임세미)는 “참으로 눈물겨운 장면이다. 20년간 떨어진 부녀가 다시 만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저런 분이 나의 낭군이시네”라고 흐뭇해했다.
궁에 입성한 서우가 임세미를 질투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설희(서우)가 은혜왕후(임세미)의 덕으로 궁복으로 갈아입고, 선물을 하사받았다.
설희는 은혜왕후로부터 시녀를 하사받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설희는 쌓여 있는 선물을 앞에 두고 거울을 바라보며 “어찌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누구는 황후로 살고, 나는 스무해가...
무령대왕의 아내인 은혜왕후(임세미)는 의식을 잃고 누운 무령대왕을 찾아가, 명농 태자(조현재)의 곁에서 “폐하께서 어린 계집 하나를 들이셨다 들었다. 왜 말해주지 않나. 절대 투기하지 않겠다. 그러나 이리 빨리 후궁을 들이게 될 줄은…”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 은혜왕후는 아버지 의숙에게 “솔직히 저는 볼수록 매력적인 얼굴이다. 그런데 이제 절세미인이...
오미숙(임세미 분)을 살해한 범인이 장태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재경(김소연 분)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장태산의 탈주소식을 전해들은 임승우(류수영 분)는 분노한다.
오미숙의 유품을 정리하던 박재경은 오미숙의 속옷에서 디카의 행방을 알려주는 단서를 찾게 된다.
한편 8일 방송된 ‘투윅스’ 2회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우 김소연의 임세미의 죽음을 알고 오열했다.
김소연은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시카고 출장에 다녀오자마자 자신을 위해 일하던 임세미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쏟았다.
임세미는 마약에 찌들어 살던 삶을 김소연이 구해줬다는 이유로 존경하고 따랐다. 임세미는 “언니가 어차피 마약에 빠졌던 날 살려줬다. 내 목숨...
문일석(조민기 분)이 오미숙(임세미 분)을 살해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투윅스’ 2회에서는 8일 장태산이 억울한 누명을 쓴 가운데, 문일석(조민기 분)과 장태산(이준기 분)의 과거인연이 드러났다. 8년 전 부산, 문일석은 오미숙이 다른 남자와 놀아난다는 말을 부하로부터 듣는다. 문일석은 그 길로 오미숙의 집을 찾아간다.
문일석은 오미숙의 머리채를 잡으며 “내...
‘투윅스’ 2회에서는 오미숙(임세미 분)의 살해용의자로 체포된 장태산(이준기 분)과 그를 담당하는 형사 임승우(류수영 분)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다.
승우는 평소 범죄자의 기질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다고 믿는 냉철한 형사 캐릭터이다. 그래서인지 승우가 살해용의자로 붙들려온 태산을 보는 눈빛은 이미 태산을 인간 이하라고 평가하고 있다.
반면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