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을 통한 재취업 지원, 40대 고용에 대한 인센티브, 취·창업 지원이라는 큰 방향은 정했지만, 제조업과 도·소매업에 구직이 쏠린 일자리 수급 불균형(미스매치)을 해소할 뾰족한 수가 없어서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40대 고용률은 78.4%로 전년 동월보다 1.1%포인트(P) 내렸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8년 12월(-1.2%P)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40대...
취업자가 일자리를 잃으면 단기적으론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로 이동한다. 이후 실업기간이 길어지면 구직활동 자체를 포기하는 비경제활동인구가 된다. 이런 맥락에서 경제활동참가율 추이가 고용률에 동기화하는 경향을 보이는 건 30~50대 남자의 고용난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20대 남자와 30대 여자의 고용률은 각각 2.3%P, 2.4%P 올랐지만...
미 노동부 통계를 살펴봐도 지난해 미국 자동차 생산 공장의 23만5000개 일자리 가운데 약 15만 개가 엔진과 변속기 만드는 일과 연관돼 있다.
자동차 노조도 이 부분을 우려하고 있다. 독일 최대 금속노조인 IG메탈은 2030년쯤 엔진과 변속기 관련 일자리 7만5000개가 사라질 것으로 추산하며 회사와 정부에 일자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업도 당장은 피해 최소화에...
9%→44.2%) 추세다. 두 지표가 역전된 건 통계가 집계된 이후 처음이다.
근로여건 만족도는 모든 분야에서 2년 전보다 상승했다. 전반적인 일자리 만족도와 관련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32.3%로 2년 전(27.7%)보다 4.6%P 늘었다. 직장 내 폭력 방지(44.8%), 인간관계(41.6%), 하는 일(39.4%), 근로시간(34.5%) 순으로 만족한다는 비율이 높았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200만 원 미만 임금근로자 비중이 줄어든 것은 최저임금의 효과로 보기보다는 취업자가 상대적으로 고임금 일자리로 이동하는 추세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직업별로는 월평균 200만 원 미만을 받는 단순노무종사자의 비중은 71.9%로 가장 컸다. 월 200만 원 미만을 받는 서비스종사자(71.8...
통계청 관계자는 “40대가 가장 많이 분포한 산업이 제조업, 도소매업인데 두 산업은 경기에 취약하다”며 “이미 1년 넘게 마이너스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갈 곳은 소자본 창업뿐…IMF 세대의 비극 = 40대는 ‘동네북’ 신세다. 제조업이 어려울 땐 임금근로자가 급감했다. 최근엔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고 취업자의 산업 간 이동이 이뤄지면서...
임금근로 일자리는 고용보험 등 행정통계로 파악된 일자리다. 1개월간 계속근로 시 1개로 집계되며, 계속근로기간이 1개월 중 15일이라면 0.5개로 계산된다.
일자리 증가의 배경 중 하나는 일자리안정자금을 비롯한 정책 효과다. 최저임금 인상분을 재정으로 일부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을 받으려면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해서다. 기존에도 존재했지만...
고령층 자영업자의 임금근로자 전환은 노인 일자리 등의 확대, 30·40대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유입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30·40대 실업자 증가로 설명 가능하다.
다만 자영업자 증감의 배경을 어느 하나로 특정하긴 어렵다. 정 과장은 “패널조사라면 자영업자의 이동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데, 고용동향은 조사방법상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토 지표를 통해 국토 변화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행정구역과 격자 단위의 통계지도로 제작됐다.
또한 보고서는 인구와 사회, 토지와 주택, 경제와 일자리, 생활과 복지, 국토 인프라, 환경과 안전 6개 분야에 대한 국토지표 측정결과와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토·지역·도시계획의 수립에...
(서울청사)
△핵심사업평가 일자리 분야 간담회 개최
△‘19년 7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6월 발행실적
△장래인구특별추계 시도편 : 2017-2047
△2018년 기준 귀농어귀촌인통계
28일(금)
△2019년 5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19년 5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KOSTAT 통계플러스 2019년 여름호(책자)
◇산업통상자원부
24일(월)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