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계열의 생활가구 제조업체 일룸이 가정용 레인지후드 업체 하츠의 주식을 추가 매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룸은 하츠의 주식 26만712주(2.03%)를 추가 매수해 총 주식이 156만6989주(12.24%)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부터 일년간 퍼시스 지배주주인 손동창 회장의 부인인 장미자씨와 자녀인 태령·태희씨 등과...
국내 사무용가구시장 선도업체 퍼시스 계열의 일룸이 가정용 레인지후드 업체 하츠의 10% 이상 주요주주에 올라섰다.
최근 주방가구업체인 에넥스 주식을 5%나 사들이는 등 유사업종 상장사들을 타깃으로 한 일룸의 지분 확대 열기가 불을 뿜고 있음을 의미한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룸은 하츠에 대한 보유주식이 10.2%(130만6277주)로 늘어났다는...
에넥스와 하츠가 퍼시스의 계열사 일룸이 보유지분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에넥스는 전일보다 990원(14.86%) 오른 7650원을 기록하고 있고, 하츠도 전일보다 45원(1.22%) 오른 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퍼시스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일룸은 에넥스 주식 24만6670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