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가 곧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4.55%)와 현대오토넷(3.33%)이 합병기대감으로 급등했고, 한일이화(13.79%), 한국베랄(10.00%), 평화정공(9.59%), 인팩(6.13%), 오스템(5.91%), 화신(4.84%), 유성기업(4.15%)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기계(2.47%)와 종이목재(2.39...
현대차가 3.31%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4.64%), 기아차(1.76%), S&T대우(7.06%), 인팩(상한가), 화신(6.89%) 등의 자동차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조선주들은 주가의 발목을 잡아온 환율의 진정과 업계 구조조정 발표에도 불구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급격히 감소한 수주와 자금난 현실화 우려로 동반 약세를 보였다.
업계 선두권...
대우증권은 19일 기술적 분석 상 '상승지속형' 종목으로 코오롱ㆍ삼성SDIㆍ세아베스틸ㆍ녹십자ㆍ강원랜드 등을 꼽았다.
또한 '상승반전형' 종목으로는 인팩ㆍ두산중공업ㆍ태경화학ㆍ에스원ㆍS&T중공업ㆍGS건설ㆍLG생활건강ㆍ가온미디어ㆍ현대백화점ㆍ삼영무역 등을, 수급 상 관심주로는 LG화학ㆍ대한해운ㆍ한화ㆍ대우건설ㆍ롯데쇼핑ㆍLS 등을 들었다.
인팩은 현지법인의 운전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중국의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삼하인파극기차부건유한공사의 지분 97.55%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취득금액은 29억7700만원으로 이는 인팩의 자기자본 대비 13.23%이며,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18일이다.
한편 인팩은 이날 삼하인파극기차부건유한공사의 지분 취득 소식이...
현재는 태평양을 비롯, 아모레퍼시픽, 퍼시픽글라스, 장원, 태평양제약, 태평양개발, 아모스프로페셔널, 에뛰드, 태신인팩 등 9개 국내 계열사(공정거래위원회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기준)를 두고 있다. 또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러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 11개국에 14개 해외 현지법인 및 투자법인을 거느리고 있다.
지난 1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자산...
인팩은 2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005년보다 66% 증가한 32억9497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6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8%, 106.6% 늘어난 1056억1208만원, 33억8506만원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국내 자동차생산 증가와 신규 제품의 매출신장에 의한 매출액 증가와 유형자산처분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