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한국형 액화공정 테스트베드' 본격 가동…日 천연가스 100톤 처리

입력 2018-10-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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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액화플랜트 시장 진출 기대감

▲한국형 액화공정(KSMR) 테스트베드(한국가스공사)
▲한국형 액화공정(KSMR) 테스트베드(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1일 '한국형 액화공정(KSMR) 테스트베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KSMR 테스트베드는 하루 100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액화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가스공사는 2008년부터 380억 원을 투자해 인천 액화천연가스(LNG)기지에 KSMR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현재 천연가스 액화공정 라이센스 및 기본설계 기술은 미국, 독일 등 일부 국가만 보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 가동을 통해 성능 검증을 마치고 관련 라이센스를 얻으면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시장 진출에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2030년 전 세계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시장 규모는 84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규 가스공사 LNG플랜트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해외 액화플랜트 사업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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