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철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글로벌 무역 인턴십은 무역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비즈니스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차세대 무역을 이끌어갈 많은 인재가 도전해 더 넓은 무대에서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최근 고용 연령을 70세로 늘렸다. 60세부터 65세까지 적용하던 재고용 제도를 확대한 것이다. 도요타는 재고용 시 임금 수준을 절반으로 낮춘다. 대신 개인 공헌도에 따라 처우를 조절한다. 인재 육성과 기술 전수에 필요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보고 배울 것이 적지 않다. 잘 지켜보면 반면교사 감도 적지 않을 것이다.
2015년 마이스터고로 전환지난해 취업률 98% 달성“기술 중요해도 인성교육 최우선”“인력난 해소 위해 병특 확대해야”
“우리나라 조선업이 다시 부흥기를 맞으면서 정밀가공 등 기능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들었어요. 처음 입학했을 때만 하더라도 진로가 확실치 않았는데 배워가면서 사명감과 열정이 생겼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장비를 능숙하게...
HD현대중공업은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재 양성의 산실인 ‘뿌리아카데미관’을 열고 조선업계 뿌리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조선업계에서는 최근 수주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요 확대로 선박 건조에 한창이다.
지난 17일 HD현대중공업 울산사업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부서장 등 여성 인재의 활약으로 견고했던 틀이 서서히 깨지고 있다. 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을...
대학별 모집인원 외에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 '정시·수시모집 비율' 등은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행 계획이 확정되면 수험생·학부모들이 본격적인 수험 전략 수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번 주(20∼24일) 안에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과학·수학 등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영재학교의 목적에 맞지 않게 의약학 계열로 진학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이번 영재학교 신입생 모집 상황을 통해 최상위권 학생들의 이공계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임 대표는 “2024학년도에 서울대에서는 첨단융합학부가, 울산과기원과 광주과기원 및 대구경북과기원에서는...
정부가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계가 원하는 석·박사 인재 2000명을 키운다. 이를 위해 40개 대학과 14개 참여기관을 선정,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과 산업계 수요 기반 석·박사 전공 과정, 글로벌 연구자 양성을 위한 해외 협업 연구지원 등으로 구성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참여대학과...
틱톡 영상은 젊은 인재를 유치해야 하는 기업들에도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일례로 소프트웨어 기업인 클라우드플레어의 매슈 프린스 CEO는 퇴사자가 해고 당시 올린 영상을 본 뒤 “영상을 보고 있기 고통스럽다”며 “미래에는 (영상에서 지적한)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퇴사자는 현재 4만5700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해고를...
VFC 아티스트ㆍ프로듀서ㆍ에디터 인재양성 목표영화진흥위원회ㆍ한국영화아카데미 함께 워크숍도“한국 프로덕션 역량 강화 위한 체계적인 교육 캠페인”
넷플릭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그로우 크리에이티브(Grow Creative)’를 출범해 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에 나설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그로우 크리에이티브는 한국 콘텐츠 프로덕션 역량 강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공지능(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가 AI 인재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7일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연수센터에서 ‘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디지털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민‧관 협업과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해오던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는 4월에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의...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이 사안 초기부터 의대생 대표들에게 우리의 대화 의지를 명확히 하고, 대화에 응한다면 대화를 할 것을 미리 말하고 계속 접촉했지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성사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서울고등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정을 계기로 더 다시 한번 우리 학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서 노력해...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가 멘토로 나서프론트엔드ㆍ백엔드 개발자 각 60명씩 선발입사지원 시 서류전형ㆍ코딩테스트 면제
LG유플러스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종합교육상이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가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으로 유입되고 우리 경제가 지속해서 발전하려면 중소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며 "중소기업에서는 회사 전체가 돌아가는 방식을 배우고 운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장기적으로 내 일을 할 생각이면 중소기업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대 지역인재전형 대폭 확대로 비수도권 내신 우수 학생들이 대입 반수에 몰릴 수 있는 상황도 예상된다.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중 이공계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 전형에 재도전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이에 주요 상위권 대학의 이공계 학생들 중 의대 입시를 위해 중도탈락하는 사례도 크게 증가할 수...
블루엠텍 관계자는 “빠르게 사업확장이 진행되면서 원가율 관리가 어려웠고, 투자 및 공격적 인재영입으로 비용이 증가한 부분도 원인”이라며 “앞으로는 원가율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엠텍의 연구개발인력은 전년 동기 16명에서 23명으로, 그 외 인력도 55명에서 69명으로 늘어났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사회와 학문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제정돼 올해로 33회를 맞았으며, 매년 우수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억 원을 각각 수여한다. 제33회 수당상 시상식은 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시에 27일 개청전체 정원 293명… 인재 모집 순항2032년 달 착륙선 개발에 본격 착수
우주항공청이 개청을 열흘 앞두고 조직 구성에 분주하다. 기업들은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 시대 흐름에 맞춰 우주 탐사에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1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조달청과 총...
4차 산업혁명 인재발굴을 위한 전국청소년 경진대회(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 경진대회)는 마지막 날 대미를 장식한다.
로봇교사·디지털 교과서 등 ‘미래 첨단교실’ 선봬
교육박람회의 인기 콘텐츠인 미래교육박람회는 3개의 특별존(미래교실 체험존, 4차산업체험 부스존, 드론 체험존)이 마련됐다. 특히 미래교실 체험존은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