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실무 역량 갖춘 SW 인재 육성한다

입력 2024-05-17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가 멘토로 나서
프론트엔드ㆍ백엔드 개발자 각 60명씩 선발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ㆍ코딩테스트 면제

▲LG유플러스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이나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ㆍ신기술 분야를 교육한다.

이번에 개설한 ‘유레카(URECA)’ SW 교육 과정은 ‘U+ REskilling aCAemy’라는 뜻으로, 실제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단순 기술 교육이 아닌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코딩테스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 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는 모든 국민이 신청할 수 있다.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교육 커리큘럼에 각 60명씩 선발한다. 19일 자정까지 교육과정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다. 수강생은 기업 교육 전문기관인 ‘멀티캠퍼스’와 협업해 서울 서초구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비대면 교육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이원희 LG유플러스 인사 및 사업파트너 담당은 “지원자들은 현장 기반의 교육을 통해 SW 우수인재로 성장하고, LG유플러스는 사업에 필요한 SW 개발 인력을 확보하는 ‘윈-윈(win win)’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밀양 사건' 피해자 "함께 분노해주셔서 감사…반짝하고 끝나지 않길"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리더 ‘정용진’의 신세계, 어떻게 바뀌었나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美 출장 성과에 “열심히 해야죠”
  • 18일 동네병원도, 대학병원도 '셧다운'?…집단 휴진에 환자들 가슴만 멍든다 [이슈크래커]
  • 15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고?…‘희망두배청년통장’ [십분청년백서]
  • SM, '매출 10% 못 주겠다'는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법과 원칙대로"
  • 주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후 내년 3월 31일 재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94,000
    • -1.26%
    • 이더리움
    • 4,926,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3.99%
    • 리플
    • 679
    • -1.74%
    • 솔라나
    • 208,900
    • -4.22%
    • 에이다
    • 598
    • -2.76%
    • 이오스
    • 957
    • -2.64%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39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150
    • -3.15%
    • 체인링크
    • 21,620
    • -3.83%
    • 샌드박스
    • 558
    • -3.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