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 부위원장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도 깊다. 지난해 5월 취임식에 국민대표 20인 중 한 명으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참전용사 후손 자격으로 윤 대통령 내외의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에 동행하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8월에는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의 공부...
윤 대통령은 17일 국민통합위 민간(인수위원회 시기, 1기, 2기) 및 정부 위원, 국민의힘 지도부 주요 인사 및 국회 상임위원장과 간사,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90여 명과 만찬을 했다.
국민통합위 정부 위원으로는 교육부·법무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고...
이어 김 위원장은 "상황이 좋지 않은 (부실 위험이 있는) PF 사업장에 대해서는 캠코와 금융회사의 자금을 활용해 재구조화를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40조 규모 지원책에 대해 "일시에 사업장이 부실 위험에 빠지는 위험을 막기 위한 대책"이라며 "정상 사업장에는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부실...
파업을 벌이면서도 끼니마다 밥은 꼬박꼬박 챙겨먹는 노조 위원장을 앞에 놓고 “지금 밥이 들어가느냐”며 단식하기도 했다. 닷새나 단식이 이어지자, 현장에서는 격한 대립 분위기가 누그러졌다. 단 한 명의 직원을 앞에 놓고도 그는 경영설명회를 진행했다. 그곳도 현장이었기 때문이다. 2005년 S&T 중공업의 노사 상생 공동선언은 현장을 지킨 그의 진정성 있는...
지난해 20대 대선 당시에는 국민의힘 선대위 후보특별고문 겸 새시대준비위원회 지역화합본부장을 맡았으며, 윤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를 20일 자로 임명하는 안도 재가했다. 앞서 여야는 13일 청문회 이후 방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언론인 출신인 이 부사장은 2012년 트러스톤자산운용에 입사 후 트러스톤의 주주활동을 총괄하는 수탁자책임위원장 역할을 맡아왔다.
이 부사장은 국회 자본시장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기업지배구조개선과 소수 주주활동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역설해왔다.
ESG운용본부장에 임명된 김현욱 이사는 메리츠증권 기업인수팀을 시작으로...
그는 윤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았다. 2월 초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으로 추대됐을 때에도 전경련과 대통령실 간의 소통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 위원장은 최근 여권 내에서 행보를 넓히고 있다. 24일 친윤계 외곽 조직인 ‘새로운 미래를...
현 금융감독체계 기틀 마련…“규제 강화 능사 아냐, 정부 간섭 범위가 늘어날 뿐”
박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 인수위 정부혁신·규제개혁 TF팀장을 맡았다. 현재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축이 된 금융감독체계의 기틀을 만들었다. 당시 옛 금융감독위원회(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전신)의 감독정책기능과 옛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의...
하지만 지난해 금융위원회는 자금세탁 및 사법리스크 위험 등을 이유로 바이낸스 등의 해외 거래소의 국내 진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제도적 형평성 논란을 제기했다. 결국 바이낸스는 고팍스를 인수하며 다른 국내 진출 전략을 택했다. 그러나 부산시는 사업을 밀어붙였고, 현재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사업은 뚜렷한 진척을 보이지...
노조위원장 등의 출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여야는 이날까지 협상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민주당은 자녀 학폭 문제를 집중 공세하기 위해 교육위 소속인 강득구, 서동용 의원을 과방위로 보임시켜 청문회에 투입하기로 했다.
야당은 이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특별고문을 맡은 경력이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지...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의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냈고,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도 기획운영분과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재판부는 "(재판이) 공전하는 것은 난감하다"며 "원활한 재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며 최악의 경우 국선변호사를 선임해 진행할 수도 있다"고...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방영주 위원장을 비롯한 과학자문위원회의 최고 수준의 과학적 통찰력은 불확실한 미래에 확실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며 “글로벌 권위자로 이루어진 과학자문위원회가 SK바이오팜의 혁신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진화된...
SK바이오팜은 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제2의 상업화 제품’을 인수하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TPD),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등 차세대 3대 영역 기반 기술을 도입해 신약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위원장에는 위암 표적 항암 및 면역 항암 임상의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히는 방영주 박사를 위촉했다. 방 위원장은...
또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미래통합위원회 총괄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송 사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현장 점검 및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방문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2026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그는 2007년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공보특보로 지정됐고, 같은 해 제 17대 대통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을 맡았다. 다음 해에는 대통령 대변인을 담당했다. 2009~2010년에는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을, 2010~2011년에 대통령 언론특별보좌관을 맡았다. 이후 외교통상부 언론문화협력대사,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중선거대위원회 미디소통특별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김주현 금융위원장 작년 7월 제1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킬러규제' 뽑기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업인의 투자 결정을 막는 '킬러규제'를 팍팍 걷어내라"고 지시한 후 이뤄진 움직임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제8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금융사의 해외진출...
회의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업권별 협회장·연구원장, 박병원 혁신회 의장, 민간위원 14명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의 해외 현지법인 인수금융 취급 시 NCR 기준을 합리화한다. 현재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상 해외 현지법인의 경우 종투사에 해당하지 않아 NCR 위험값을 100% 적용한다.
서유석...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자회사 소유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비수도권 저축은행 등의 인수‧합병을 일부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이번 규제 개선이 국내 금융회사들의 신규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저축은행의 효율성과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