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5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한전KDN, 범우정보기술과 '사회적 가치 및 인권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력기업 직원의 상주 근무 중 주간 연장 근로에 대한 '주 52시간 근무제'를 준수하고 상호 노력 하에 업무강도 경감 등 체계적 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간 외 연장근무에 대한 마일리지제...
지난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인권법에 서명하면서 양국 간 정치적 대립이 증폭됐다. 이에 지난주 한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는 미중 갈등으로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반영돼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중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홍콩인권법 서명에 대해 주중 미국대사에 항의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향후...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한 불협화음과 미국 의회의 홍콩 인권법 통과에 따른 긴장감 고조 속 달러화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며 “위안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들과 신흥 통화들은 불확실성 속에 약세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홍콩 시위는 강경 진압으로 소강 상태를 보였으나 미국 의회를 통과한 홍콩 인권법의 트럼프 대통령...
여성가족부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2019년 성폭력ㆍ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성폭력ㆍ가정폭력 추방주간’은 2011년 ‘성폭력방지법’이 제정되면서 ‘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시작됐다. 2016년 ‘가정폭력방지법’...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이 상원과 하원을 잇따라 통과하면서 무역협상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우선 무역협상 타결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양국의 정치적 갈등은 협상 과정에 부담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중국의 극심한...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코스피 주간 밴드는 2060~2130포인트로 제시했다. 상승 요인은 △바닥권인 센티먼트 지표 △중국 재고 확충 △수출주 환율 효과 등이며 하락 요인은 △미중 교착 확대 △홍콩 등 지정학적 리스크다.
코스피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장중 하향 이탈하며 또 다시 하락 채널 상단 돌파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황이다. 다음 지지선은...
및 인권 혁신 아이디어 공모
10일(목)
△조명래 장관 10:0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박천규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도서 발간(석간)
△온실가스 감축 위한 한-세계은행 콘퍼런스 개최
△대기환경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한ㆍ중 대기환경산업기술 박람회 개최
11일(금)
△박천규 차관 10:00...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6~20일을 ‘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경주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인권주간은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고,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하는 등 한수원의 경영방침인 화합·열정의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작년부터 시행됐다.
행사 기간에는 인권 관련 문화예술...
2박3일간의 런던 방문은 ‘영국 핀테크 주간’에 이뤄지는 만큼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 런던 한가운데서 서울을 세일즈하는 데 방점을 둔다. ‘서울 투자설명회(IR)’를 열어 박 시장이 전면에 나서고, 런던금융특구 ‘시티오브런던(City of London)’의 피터 에스틀린 신임 로드메이어(Lord Mayor)와 만나 양 도시 금융산업 육성 정책을 논의한다.
이스북, 구글, 인텔 등...
월가의 거물들이 인권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제금융포럼에 대거 참석해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우디 정부가 24일(현지시간) 수도 리야드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한 금융섹터콘퍼런스에 월가 유명 인사들이 대거 모습을 보였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와 존 플린트 HSBC CEO, 대니얼 핀토 JP모건체이스...
3주간 일시 운영한다. 기존 하계·동계 내일로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경비 부담을 줄였다.
내일로는 만 27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KTX를 제외한 열차를 입석 또는 자유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가격은 ‘3일권’ 4만5000원, ‘5일권’ 5만4000원, ‘7일권’ 6만3000원이다. 2인권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온갖 박해와 폭력 속에서도 자유와 진실을 수호하기 위해 나섰던 언론인들을 11일(현지시간) 2018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타임은 지난 10월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를 포함한 언론인 4명과 지난 6월 편집국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언론인 5명이 숨진 미국...
방지대책은 △피해자 안전 및 인권보호 △가해자 처벌 및 재범방지 △피해자 자립지원 △예방 및 인식개선 등으로 세분화 됐다.
먼저 정부는 피해자의 안전과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가정폭력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이 실시하는 '응급조치' 유형에 '형사소송법' 제21조에 따른 '현행범 체포'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는 경찰관이 가해자를 신속하게 피해자로부터 격리할 수...
여성가족부와 산하 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구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 특별상영회와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계기로 친밀한 관계 속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폭력인 가정폭력에 대해...
법무부는 12일부터 16일까지를 ‘범죄피해자 인권주간’으로 설정하고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 강화,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법무부는 첫날 제3회 스마일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해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 및 스마일센터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범죄피해자 유가족들에 대한 심리 치유를 주제로 홍주연...
여성가족부는 '2018년도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월 19~25일)을 맞아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성매매가 사라질 때 성평등이 시작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성매매 추방주간에 추석 연휴가 포함돼 여가부는 행사 기간을 13일부터 30일까지로 확대했다.
첫 행사는 1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탈영역우정국 갤러리에서 열리는...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4~6월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전국 3000명의 월 평균 주간 근무시간을 조사·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평균 주간 노동시간은 전년 같은 기간(22시간) 대비 5.6시간 줄어든 16.4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2013년 1분기 이후 최저치다.
주요 원인으로는 자영업계의 경영난에 최저임금 인상이 겹쳐 인건비 부담이 커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