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성균관대 신방과 교수는 “좀 더 배우고 더 가진 사람들이 아량을 베풀어야 한다”며 “사회 제도적으로 번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높은 교육과 부를 갖고 특권과 지위를 강화하는 게 아니라 사회를 정의롭고 공정하게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힘을 주어 말했다.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러시아 전...
이효성 성균관대 신방과 교수는 이데올로기의 타파를 외쳤다. 그는 “경직되고 특정한 이데올리기 개념이 사라져야한다”며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이념,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이념이라면 괜찮다”고 밝혔다.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시대를 관통하는 정신에 대해 ‘가진 자의 양보’밖에 없다고 말한다. 장 교수는 “우리 사회 벽을 없애기...
이효성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사회가 갈수록 빈익빈부익부가 심화되며 소셜 모빌리티(사회이동성)가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이 교수는 “예전에 내가 대학교 다닐 때 만 해도 일류 대학교에 시골출신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서울의 특수학군 지역 사람들이 대부분 이고 높은 자리에 앉는 사람도 특수 학군 출신이 차지하는 경향이 높다”고 말했다.
배규한...
시범단지 해내밀공인의 이효성 대표는 "대책이 나온 뒤 집을 팔 사람들이 가격을 좋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있지만, 그동안 꼭 DTI 때문에 집이 안 팔렸던 것은 아니어서 효과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시범한양아파트 인근의 우리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로 달라진 분위기는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