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중견련이 개최한 간담회에서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는 “멕시코 정부의 가장 우선적인 과제가 해외 중견·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이라며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중견기업의 애로 해소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미국의 니어쇼어링 정책 가속화, 테슬라, BMW 등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를 비롯해 다양한 기가급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중동 시장은 건설, 제조, 소재, 식품, 바이오 등 중견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모든 산업 분야의 거대한 시장이자 기술 혁신의 중요한 시험대”라며 “다양한 업종 중견기업 간 협력 시너지를 제고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 및 해외 진출을...
128개 기업 중 중견기업은 24개였다. 올해 다섯 번의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의 평균 5분의 1정도가 중견기업이었는데, 세계 일등만을 꼽기에 열손가락이 부족하다.
중견기업은 5480개로 전체 기업의 1.4%에 불과하지만, 이른바 수출의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중견기업의 수출액은 1109억 달러로 총 수출액의 17.3%를 차지한다. 전체...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일 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한국예탁결제원과 ‘중견기업 자금 조달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비롯해 박문규 한국예탁결제원 정책본부장, 양율승 중견련 정책사업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신속한 대내외 자금 조달 및...
및 유통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더욱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한국예탁결제원과 긴밀히 협력해 중견기업의 증권 발행 업무와 주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신속한 유동성 확보를 뒷받침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8월, 예의 ‘공무원스러운’ 질문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 튼튼한 성장사다리 구축이라는 목적에 비춰볼 때, 사정이 있었겠지만 10년 한시법이라는 중견기업 특별법의 부칙조항은 이해할 수 없었다. 답이 필요했다.
부끄럽지만 중견기업을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다. “중견기업이 뭐죠?”...
기업금융·수출입금융·세무 상담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첨단산업에 대한 주요국의 산업정책 변화, 공급망 불안 등 무역구조 변화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에 단비가 될 것"이라며 "중견련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추석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시작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19일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김기성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대표이사가 동석했다.
최 회장은 “최근 통계에 따르면 1인당 수산물 연간...
이날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은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과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협약체결을 통해 중견기업의 특화단지 지정 검토, 신속한 인·허가 지원,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 등에 힘쓰기로 했다.
또 중견기업 주간(매년 11월)에는 산업, 투자유치 분야 주제를...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건강한 투자 생태계의 원활한 순환은 기업의 도전과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하는 기본 요건”이라며 “산업 전반의 역동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새로운 경제 도약을 이끌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혁신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정책 환경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데에도...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지난 달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300인 이상 비수도권 소재 뿌리 중견기업까지 외국인고용허가제를 확대한 조치는 매우 바람직하지만 현장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지방과 수도권을 막론한 제조 업종 전반의 인력난을 감안할 때, 소재지와 기업 규모 등 경직적인 기준을 넘어 전체 제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일을 시작한 뒤 다시 채를 잡았다. 짬을 내서 연습도 해 보지만 그 작은 공의 움직임이 절대로 내 맘 같지 않다. 멈춰 있는 공을 치는 건데도 정말 쉽지 않다.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힘을 빼라고 다들 충고한다. 그러나 웬걸, 힘을 빼려는 굳은 마음이 오히려 힘을 주게 만든다.
힘을 빼라는 주문은 다른 스포츠에도 적용된다. 테니스나...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7일 상장회사회관에서 개최한 공정거래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중견련은 납품대금 연동제 본격 시행 후 현장의 혼선과 애로가 가중될 것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공정거래는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 존립의 근간이자, 국가 경제의 합리성과 사회의 윤리적 수준을 드러내는 핵심...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환경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중견련은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은 이호준 상근부회장의 ‘챌린지’ 실천 약속과 포스터를 중견련 공식 페이스북 등에 17일 게재했다고 밝혔다.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중견기업의 83.1%가 비상장법인인 현실을 감안해 가업승계 연부연납 시 비상장주식을 납세 담보로 허용해 기업 가치와 경영 노하우의 전수로서 원활한 기업 승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도 촉구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7월 27일 발표된 ‘2023년 세법개정안’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서도 기업 부담 완화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특별 성금 모금에는 유라코퍼레이션을 비롯해 SIMPAC, 삼구아이앤씨, 주성엔지니어링, 태경케미컬, 한국카본, 풍전비철 등 28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이웃의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 의식을 폭넓게 환기하자는 취지로 중견기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물품을 마련했다“며 ”집중호우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공직 시절 수많은 해외 출장길은 그래서 아득하기만 한데, 7월 10일 중견기업 2세 경영인 16명과 함께 싱가포르로 향할 때도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하늘을 날아 외국엘 갔다. 진취적인 기업인들이 맨 앞에 섰을 터다. 나만큼은 아니라도, 무서운 이들이 있지 않았을까? 문득 궁금해졌다. 항공 시스템은 열악했고 직항노선이 부족해...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에 따른 산업부-경제단체 긴급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이 장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조현호 기자 hyunho@
성공한 중견기업인은 경제적인 이익은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는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그들은 단순한 이윤 추구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인 영향력과 소명을 인식하며 행동한다. 특히 역지사지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추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대상은 고객과 직원, 바로 사람이다.
고객(Customer)을 초대손님(Guest)으로...
4월 어느 날, 잘 아는 중견기업 회장님에게 문자를 받았다. 캡처된 사진에는 내 카톡 화면이 담겨 있었다. ‘안녕하세요, 중견련 상근부회장이호준입니다. 미국 출장 중이라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감쪽같다. 답신을 보냈다면 이내 피싱 작업이 진행됐으리라. 지인들의 확인 전화가 쏟아졌다. 대부분 미국 출장이냐고 물었다. ‘위장된 나’를 믿고 송금하려다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