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춘우 팀장은 "상반기와 마찮가지로 매매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현상이 예상된다"며 "정부의 활성화 특별한 활성화 대책이 없는 한 시장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전국의 입주예정 물량은 약 32만여 가구. 2007년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분양으로 인해 입주가 몰리면서 집값...
이춘우 신한은행 부동산전략 팀장은 “보금자리 수요자들 중 10명 중 9명은 주택이 없는데 집값 바닥이라는 심리적 요소가 발견되면 매수자로 돌아서지 않겠냐”고 말했다.
□전세시장
최근 전세난이 한풀 꺾인 수도권 전세시장은 하반기에도 약보합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강북 뉴타운 지역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강북은 전세...
이춘우 신한은행 부동산전략팀장은“시장에 돈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라며“주택시장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수세력은 있지만 좋은 매물은 저렴하게 안 나오기 때문에 매입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수심리 회복은 금융규제 완화나 규제완화 정책 여부에 달려있다고 전망했다. 이팀장은“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이춘우 신한은행 부동산전략 팀장은 "거래시장에 어느 정도 온기를 가져올 수 있겠지만 부동산은 정책 보다는 심리가 크게 좌우한다"면서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은 갈수록 우수한 거주환경 뿐 아니라 개발호재도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큰 곳으로 몰려가려는 경향이 크다"고 말했다. 보금자리주택이나 뉴타운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 현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