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은 최근 이종장기이식을 연구하는 제넨바이오 최대주주 등극, 에스씨엠생명과학과의 미국 합작법인인 코이뮨(CoImmune, Inc.)을 통한 이탈리아의 CAR-CIK 개발기업 포뮬라(Formula Pharmaceuticals, Inc.) 인수·합병 등 공격적인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성 대표는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인프라 뿐 아니라 노하우 등의 무형의 가치까지 확보할 수 있다...
제넨바이오가 바이오업계에 진출해 이종장기 개발사업의 기초를 닦는 과정에서 조력자 역할을 했다. 2018년 경동제약과 제넨바이오를 바이오업체로 전환하는데 협력한 것을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을 역임한 권위자인 김성주 교수가 제넨바이오 대표로 합류해 이종장기 개발사업을 본격화 하는 데 일조했다. 2018년 케이클라비스마이스터...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넥신과 함께 비임상시험을 진행했던 GX-P1과 BSF-110을 차세대 면역억제제 후보물질로 확보하게 됐다”며 “새로운 면역 억제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만큼 이종장기 이식 현실화에 한발 더 다가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GX-P1은 지난해 12월 말 식약처에 임상1상 IND를 제출한 상황으로 올해 초 승인을 목표로...
이를 통해 이종장기이식 분야는 물론, 현재 동종이식에서 사용되고 있는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면역억제제 신약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해당 물질을 이식 분야에 활용하는 데에 있어 독점적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전용 실시권을 갖는다. 계약 규모는 최대 1910억원으로, 제넨바이오는 계약시...
제노라이프사이언스는 2008년 설립된 중국 이종장기 연구 1세대 기업이다. 2012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WHO 기준에 부합하는 의료등급 DPF 돼지 양산시설을 중국 창사시에 갖추고, 당뇨 치료를 위한 이종췌도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국 여러 정부 부처로부터 약 4억 5000만 위안(743억 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제노라이프사이언스가 중국에서...
옵티팜이 '돼지 GGTA1 유전자가 결손되고, 인간 CD55 및 CD39 유전자가 발현되는 이종장기이식을 위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및 이의 제조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장기이식에 있어 장기 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인 이종이식을 위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개발"이라며 "향후 이종장기 비임상 및...
상상 이상의 파급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옵티팜은 이를 기회로 삼아 이종췌도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종장기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옵티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 이후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빠르면 내년 초 본 계약 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MOU 체결을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중국과 미국을 번갈아 가며 협상을 진행했다”며 “지난 8월 첨단바이오법이 통과됐지만, 아직 이종장기 이식에 대한 국내 임상 제반 절차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해외 이종이식 기술진과의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제노라이프사이언스사의 웨이 왕 교수는...
옵티팜은 30일 돼지 GGTA1, CMAH, iGb3s, β4GalNT2 유전자가 결손된 이종장기이식을 위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허의 핵심은 다양한 유전자 제어기술을 이용해 돼지 체내의 GGTA1, CMAH, iGb3s 및 β4GalNT2 유전자를 무력화하는 방식이다. 돼지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했을 때 발생하는 면역거부반응을...
옵티팜은 ‘돼지 GGTA1, CMAH, iGb3s 및 β4GalNT2 유전자가 결손된 이종장기이식을 위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및 이의 제조방법’ 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본 발명에 따른 형질전환 복제돼지는 GGTA1, CMAH, iGb3s 및 β4GalNT2 등 네 개 유전자를 동시에 결손 시켜 이종장기이식에서 발생하는 면역거부반응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홍보하고 현대차 임직원에게 △해외 송금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한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의 기틀을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현대차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나은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이종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생존기록은 세계이종장기이식학회가 2016년 만든 ‘이종각막의 임상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에서 영장류 8건 중 5건 이상이 180일 이상 생존하고, 이중 1건이 365일 이상 생존할 경우 임상시험을 위한 조건을 충족한 것에 근접한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향후 형질전환 메디피그를 이용한 임상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게 가장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2월에...
이날 제넨바이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국내 첫 원스탑(One-stop) 이종장기 이식 플랫폼을 소개했다. 현재 회사는 원료돼지 개발부터 이종이식 제품 개발, 실제 이식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는 “국내외 최초 원스탑 이종이식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35년 간 걷던 이식외과 전문의의...
미중간 무역갈등도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미 가격에 선반영됐다는 인식들이 많다고 밝혔다. 달러·위안과 기타 아시아통화들의 움직임에 연동하겠지만 1195원이 고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특별한 악재가 없다면 원·달러가 상승보다는 하락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원(0.10%) 떨어진 1192.8원을...
국내에서는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이 돼지의 췌도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해 당뇨병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을 추진 중이지만 법률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연구의 관건은 면역이 결핍된 돼지에서 사람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것이다. 그래야 돼지에서 자란 장기를 면역거부반응 없이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센터에서 2014년 자체...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되고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무역갈등 우려가 커지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G90,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제품 믹스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팰리세이드가...
이종장기 관련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옵티팜은 첨단재생의료법(첨생법) 통과 기대감에 급등했지만, 실제 법안이 축소 조정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해당 법안은 규제 완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안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조건부 허가 대상도 암 또는 희귀질환 등으로...
프로스테믹스의 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은 올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이하 첨생법)을 검토하고 있다. 첨생법이 통과되면 줄기세포와 이종 장기이식 등 재생의료 임상연구가 활성화되고 임상실험의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
CJ CGV가 대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낯선 이종통화인 터키 리라화에 휘둘리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총수익스왑(TRS) 방식으로 인수한 터키법인의 가치가 리라화에 따라 급등락하고 있는데, 향후 추가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남아 있어 주목된다.
12일 CJ CGV는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1885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중 1771억 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