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자분들 요새 타임지에 나왔다고 정신 승리하시더니 더욱 열심히 퍼 날라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아들 도박과 부인 불법 비서, 법인카드 유용으로 사죄해야 했고, 대장동 의혹으로 이 후보 주변 인물 세 사람이 죽었다"는 타임지의 기사 원문을 캡처해 올렸다.
이낙연계로 활동하다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홀로 투표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가족들과 동행하지 않고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배우자, 아들과 함께 종로구에서 투표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대비되는 모습이다.
이 후보가 홀로 투표장을 찾은 건 배우자인 김혜경 씨는 과잉의전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아들은...
씨, 아들 이우균 군과 함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기득권 정치를 다당제 책임 연정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선거”라며 “우리 시민들이 소신투표를 해주시고, 내 삶을 바꾸는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 심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권 전 대법관은 2020년 7월 대법원이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할 때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다는 ‘재판 거래’ 의혹을 받고 있다. 권 전 대법관은 지난해 9월 대법관직에서 퇴임한 뒤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고 화천대유 고문으로 일하며 월 1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번 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약점으로 꼽히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선거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최종 수사 결과는 대선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요 쟁점을 다시 짚어보고자 합니다.
'이재명 약점' 대장동 특혜 의혹, 수사 동력 잃어
검찰 수사 착수의 계기이자 핵심 의혹 중 하나인 ‘특혜’에 대한...
우리의 손으로 '더 좋은 정권교체'의 봄을 만들어 손 동지가 가는 길, 따뜻하게 보듬어 줍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도 전했다. 안 후보는 "손 동지를 위해 차분한 유세를 펼쳐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해주신 다른 당의 대선 후보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옆집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의 합숙소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야권에서 ‘불법선거’ 운동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고 나섰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020년 8월 이 후보 부부가 거주하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아파트 옆집을...
이어 “이재명 후보 아들로 추정되는 인물은 김혜경씨가 점을 자주 본다는 취지의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쯤 되면 이 후보 측은 후보자 배우자를 비롯해 선거 캠프인사까지 무속을 일상화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이 후보의 갈수록 심해지는 상대후보 비난과 막말이 캠프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만한 돈 퍼붓기로 역대 어떤 정부보다 빠르게 나랏빚이 늘면서 재정이 곪아들었다.
GDP 대비 채무비율도 올해 50.1%로 치솟는다. 2017년 36%에서 2018년 35.9%, 2019년 37.6%로 높아지다, 2020년 43.8%, 2021년 47.3%로 재정건전성 방어의 고삐가 완전히 풀렸다.
곳간은 바닥나는데, 우리 재정이 선진국들보다 양호해 빚을 더 늘려도 된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재명 후보는...
2030 청년 정책 토론 보단 '대장동·주가조작' 의혹 계속 언급심상정 "정책 논의 자리, 청년들이 지켜보고 있어" 꾸짖어이재명 vs 윤석열 계속 공방 이어가
대선을 26일 앞두고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차 TV토론에서 또 다시 맞붙었다. 2030 청년 정책 토론 시간에 두 후보는 각각 상대방의...
또한, 최근 비공개 회동을 가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조력할 가능성에 대해 “(제가) 특정 정당 소속된 사람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그는 이날 서울 마포구 다리소극장에서 진행한 ‘왜 대통령은 실패하는가’ 출간기념 청년 포럼 후 윤 후보의 현 정부 적폐 수사 발언에 관해 “후보로서 안했으면 좋을 뻔했다. 이 정부의 검찰총장으로 있었던 사람인데...
그는 "한 쪽이 당선되면 문재인 대통령보다 더 폭주할 것이 분명하고 나라를 둘로 가르고 야당은 존재 의미가 사라질 것"이라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이후를 이렇게 전망했다.
이어 "다른 한쪽이 당선돼도 역사상 존재한 적 없는 극도의 여소야대 상황이 펼쳐져 임기 초반 2년간 식물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윤석열 후보 당선...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리스크'에 여전히 발목이 잡힌데다 '형수 욕설 논란'과 '아들 성매매 의혹' 등이 더해지면서 박스권을 빠져 나오는데 애를 먹고 있다. 최근에는 부인 김혜경씨의 과잉의전 논란까지 불거져 유권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배우자 리스크'를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 녹취록 공개 등이 오히려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권 전 대법관은 2020년 7월 대법원이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할 때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다는 ‘재판 거래’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대법 선고를 전후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여러 차례 권 전 대법관 사무실을 방문했고 이후 권 전 대법관이 화천대유 고문을 지낸 사실이 드러나며...
또 “송 대표는 (전 법무부 장관) 조국 씨의 부인 정경심 씨와 수시로 통화하고 불법적인 아들 인턴 채용 부탁까지 들어준 게 공개 재판에서 유죄 판결로 확인된 (민주당 최고위원) 최강욱 씨에 대해선 정작 한 번도 이상하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송 대표의 이날 김 씨 관련발언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과잉의전과 공금유용 논란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공무원 '의전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이 후보 부부를 수행했던 전 5급 별정직 공무원 배모 씨가 2일 입장을 내고 "이 후보 부부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급 공무원에게) 상식 선을 넘는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김혜경 씨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였던 시절 5급 공무원인 배 씨를 통해...
최지현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약 대리처방, 음식 배달, 아들 퇴원 수속 등 공무원들을 종 부리듯 한 것에 대해 이 후보 부부와 민주당의 침묵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 배우자의 '황제 의전'에 대해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김혜경 씨가 종합병원을 방문할 때 경기도...
박수영 "진주에서 떨어진 성남 국군병원 입원"이재명 "정상적인 청원 휴가 사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장남 동호 씨가 군 복무 당시 특혜 입원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여당에서 '가짜뉴스'라고 대응하자 야당은 '인사명령' 입원을 문제 삼으며 반박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호 씨가 8년 전 공군 복무 중...
지지자들은 ‘성남의 아들이재명 환영합니다’ 등의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었다. 인근 상인들은 “하루 전날 말해주지, 원래 모란시장이었다가 오늘 오전에 장소가 바뀐 까닭에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은 것 같다”고 걱정했다.
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곳 상대원시장은 (이 후보에게) 남다른 장소”라고 했다. 인근 상인은 한 베이커리 건물을 가리키며 이 후보가 어릴...
‘황무성 사퇴 압박 의혹’ 수사 서두를까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 종용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정진상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의 공소시효가 정지되며 검찰이 이 부분을 먼저 들여다보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온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황 전 사장에 사퇴를 압박했다는 혐의(직권남용 등)로 검찰에 고발됐다.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