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상장사 가운데 작년 20.9%(143곳)가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았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당하지 못하고 빚에 기대 연명한다는 의미다. 이런 기업이 2015년 99개, 2016년 94개, 2017년 105개, 2018년 123개, 2019년 143개로 늘어났다.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의 한계기업도 2017년 28개에서 2018년 43개, 작년 57개로 증가했다. 퇴출돼야 할 부실기업들이다....
2020-04-09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