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이사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이원구 상무다. 감사도 유용준 남양유업 경영전략본부장이 맡고 있다.
남양유업측은 금양흥업이 자산총액이 100억원 미만인 소규모 법인으로 피투자회사에 대한 지분 변동액이 중요하지 않아 시장성이 없는 투자자산으로 계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남양유업 일반주주들에게 수백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이는 노조 전임자에 대한 임금 지급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개정 노동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있는 성과로 사측은 평가하고 있다.
이원구 남양유업 총무담당상무는 “조합에서 먼저 무교섭의 큰 틀을 이어가며 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회사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사측(이원구 총무담당상무)은 회사의 경영환경이 어느 때보다 불투명한 상황에서 신의문화 구현이라는 큰 틀에서 임금인상과는 별도로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앞으로 "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목표 달성 및 직원 고용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형섭 노조위원장은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