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 회장의 장남 이 씨와 딸 이경후 씨의 보유 주식은 각각 5만9867주(4.54%) 증가했다. 또 이소혜, 이호준 등 이 회장의 두 조카 지분도 1.14%씩 늘었다.
주식보유 변동 이후 지분율은 이재현 회장 0%, 이선호씨 15.84%, 이경후씨 4.54%, 이소혜씨와 이호준씨 각각 1.14%씩이다.
이 씨는 지난해 말 이 회장으로부터 약 280억원 규모의 주식을 증여받아...
범 삼성가의 이경후 CJ오쇼핑 과장도 아버지처럼 연애 결혼했다. 이 과장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유학 중 정종환씨를 만나 2008년 결혼했다. 정씨는 미국 씨티은행과 모건스탠리 출신이며 현재 CJ아메리카에서 근무 중이다.
이 과장의 아버지인 이재현 CJ 회장은 고려대 재학시절 이화여대 재학생이던 김희재씨와 미팅으로...
정영이(33) 현대상선 대리는 2012년 언니 정지이(39) 전무가 근무하는 현대U&I에서 그룹 경영의 첫 걸음을 뗐다. 이재현 회장의 장녀 이경후(32) CJ오쇼핑 과장은 2011년 CJ 기획팀 대리로 입사했다.
한 대기업의 기획팀 관계자는 “2010년 이후에 입사한 오너 3~4세들은 2020년 이후에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그룹의 체질의 바꾸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자녀 경후씨와 선호씨 모두 CJ그룹 계열사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CJ그룹이 3세 경영에 시동을 건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일고 있다. 특히 경후씨와 선호씨는 이미 회사에 입사하기 전부터 CJ그룹의 몇몇 계열사 지분을 소유하고 있었다. 다만 이들 계열사 주식 매입 금액이 수십억원에...
지분구조는 이 회장 42%, 장남 이선호씨 38%, 장녀 이경후씨 20% 등이다. 또 이 회장은 씨앤아이레저산업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 60만주를 담보로 제공해 120억원 이상의 자금을 추가로 끌어들인 상태다.
이 회장 일가가 씨앤아이레저산업을 통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은 ‘굴업도 개발 프로젝트’다. CJ는 2007년 당시 인천 옹진군 덕천면 소재 굴업도에 골프장 등...
이재현 회장의 아들 이선호(19)군이 114만1965주(6.11%), 이경후씨가 45만2968주(2.42%)를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10대와 20대의 어린 조카들보다도 한참 떨어지는 수치이다.
지난달 16일 CJ그룹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6개를 오미디어홀딩스에 흡수합병시키고 단일 기업인 CJ E&M을 출범시키기로 하면서 이미경 총괄 부회장의 역할 변화에 관심이...
높은 미디어 사업을 총괄하면서 CJ그룹을 문화기업으로 각인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 내고 있다.
CJ그룹의 향후 지배구조는 지금으로서는 매우 안정적이다. 이재현 회장의 아들 이선호(19)군과 딸 이경후(24)씨는 지난 2006년 비상장사인 CJ미디어 지분에 참여하면서 각각 2.42%, 1.32%의 지분을 각각 소유하는 등 경영승계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경후씨도 IMF 외환위기 이후 CJ제일제당이 발행했던 3만7000여주의 우선주에 대한 보통주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현승담씨 역시 지분을 늘리기에 나섰다. 현씨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총 일곱 차례에 걸쳐 그룹 주력 계열사인 동양메이저 주식을 사들였다. 이로 인해 74만1644주...
▲CJ미디어 지주사 변신은 후계승계 작업
CJ미디어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아들 이선호씨(6.11%) 딸 이경후(2.42%) 등 자녀들이 주요주주로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 지주사 변신과 상장 가능성은 후계구도 작업과 연결된다.
이선호씨는 지분 50.17%를 가진 CJ(주)를 제외할 경우, 개인 1대주주. 선호씨는 지난해 초 CJ미디어 실시한 유상증자 실권주를 74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