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사상 최악의 수해 속에 유럽 연수에 나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병윤 충북도의원이 의원직 사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향후 나머지 3명의 도의원에 대한 징계 처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병윤 의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윤리심판원 전체회의에 출석해 "수해를 당한 주민의 아픔을 챙기지 못할망정, 유럽 연수를 떠나...
장제원 의원은 13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 복당 이후 상황을 설명하며 “보수가 통합해서 함께 가는 기반을 마련하고 또 보수가 합리적 보수, 개혁적 보수의 일정 부분이 전혀 가망성이 없다는 결심이 들면 그것이 시기에 관계 없이 정치적 결단을 할 것”이라며 의원직 사퇴나 무소속으로의 탈당까지 언급했다....
이수혁 전 독일대사는 민주당 문미옥 비례대표 의원이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되면서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의원직을 승계했다. 앞서 이 전 대사는 4·13 총선 당시 비례대표 15번에 이름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이 전 대사를 직접 영입하면서 “최고의 통일·외교 전문가”라고 평한 바 있다.
조병제 전 말레이시아 대사도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차관...
관련해서는 “해양수산 산업을 일으켜 세우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이라며 “그것 외에 다른 것은 고려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장관에 오를 경우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역구 의원으로서, 선출직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며 “그 점에서 의원으로서 역할을 하더라도 조금 이해해 달라”고 했다.
한국당 복당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이은재 의원의 당적 이동까지 포함한 수치로, 2일 현재 국회의원 총수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299석이다.
대선 후폭풍도 예견된 상황이다.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된 바른정당 등의 운명이 이번 대선 결과에 걸려 있다는 게 중론이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구 상계동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의원직 사퇴 인사를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사 구분을 못 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아내가 사과했다. 저도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의 사과문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이미 (사과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 후보의 의원직 사퇴는 5월 9일 대선에 배수진을 치고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의 표현이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안 후보가 평소 공직 후보에 나서는 사람들은 자신의 직을 내놓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해 왔다”고 전했다.
또 지난 대선 당시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고 대선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경남지사 재보선을 피하기 위해 ‘심야 사퇴’를 한 홍준표...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경기 안산시 단원구갑에 도전장을 던져 4선 의원이 됐지만 국회에서 미디어법이 강행 처리되자 의원직을 사퇴했다.
2011년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다. 19대 총선에서는 서울 송파을에서 접전을 벌인 끝에 낙선했다. 광주로 귀향한 천 의원은 2014년 7·30 재보선에서 광주 광산을을 노렸지만...
이 의장은 이어 “민주당은 솜방망이 처벌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하고, 표 의원은 의원직 자진 사퇴로 국민께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함진규 의원 역시 “국회의원은 품격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사과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당직이 없는 사람에게 당직정지를 내린 것이 맞는 징계인지 묻고 싶고, 이 부분은 분명히...
그러나 정책위의장 시절 행정수도 이전 문제로 놓고 당시 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과 정면 충돌, 2005년 3월 탈당하며 의원직을 사퇴했다.
2006년엔 한반도선진화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을 지냈다. 2012년에는 ‘개혁적 보수, 합리적 진보’라는 기치로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대표와 손잡고 ‘국민생각’을 창당하겠다고 밝혀 정치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다만...
양 부대변인은 “이 전 대표는 마치 자신의 탈당이 정치적 책임을 지는 엄청난 결단이라도 되는 것처럼 착각하는 모양”이라며 “만약 이 전 대표가 박근혜 헌정 파괴 범죄에 대해 일말의 책임 의식을 느낀다면 벌써 오래 전에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은퇴했어야 마땅하다”고 공세를 폈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 역시 현안브리핑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한참 전에...
비례대표는 탈당하는 순간,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당 창당이 영 순탄치 않아 보인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개헌을 명분으로 신당을 창당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손학규 전 대표, 김종인 전 대표를 비롯한 비문 진영과 안철수 전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의 국민의당 세력, 그리고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있는 제3지대와 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정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 '이정현대표, 의원직 사퇴하라!' 제하의 글을 올린 뒤 "탄핵이 가결되면 손에 장을 지진다던 이정현대표, 손에 장을 어떻게 지졌는지 인증샷 올리고 의원직도 사퇴하라"며 "박근혜 부역자들, 새누리당도 해체하라!"고 말했다.
앞서 이정현...
반면 야당은 탄핵 부결시 의원 전원이 의원직 사퇴를 결의할 정도로 배수진을 친 상태여서 장외투쟁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다. 탄핵안 재발의를 추진할 수는 있지만 명분이 약하다. 때문에 박 대통령이 정치권에 합의를 요구한 ‘질서있는 퇴진’ 카드를 출구전략으로 내놓을 수도 있다.
탄핵안 부결로 야당 의원들이 자진 사퇴할 경우 정국은 혼돈 상황으로 접어든다....
야3당은 탄핵안 부결 시 전원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당론을 모으며 배수진을 쳤다. 야당 지도부 등은 본회의 직전까지 새누리당 의원들과 접촉하며 찬성표를 모은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비박계 강경파를 중심으로 탄핵 가결을 위한 표단속에 나섰다.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 대변인 황영철 의원은 “탄핵 찬성이 확실한 의원이 35명”이라고 했다.
그러나...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원내대표단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원직을 걸고 탄핵을 가결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오늘 민주당 의원총회에 의원 전원이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지도부에게 제출할 것을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역사에 큰 분기점에서 우리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8일 “원내대표단은 민주당 의원 전원이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작성, 지도부에 제출할 것을 제안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원내대표단은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탄핵을 가결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탄핵안에 포함된 ‘세월호...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 지도부는 소임을 다했다”면서 “죄송스럽게 저는 오늘부로 최고의원직을 사퇴코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퇴 이유로 “이정현 대표께서는 대통령에게 거국내각 중립내각을, 또 하나는 청와대 인적쇄신을 요구했다”면서 “거국중립내각은 불발로 끝났고, 국민의 분노는 불어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대주주 자리는 보유하고 있지만 이사회 의장직은 지난 5월 사퇴한 상태다. 웹젠과 관련된 기업 활동은 전면 중단하고 의원직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웹젠의 경영은 김태영 대표가 전담하고 김 의원은 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 김태영 대표는 현재 웹젠 주식 0.45%를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내이사인 김난희 웹젠 경영전략본부장이 0....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5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자신에게 막말을 한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을 향해 “김동철 의원은 본 의원과 150만 대전시민, 새누리당 전 의원들께 마음 깊은 사죄와 함께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 의원을 향해 있을 수 없는 막말을 자행하고 150만 대전시민의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