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및 의약품 연구개발·제조 전문 기업 한국콜마는 환경 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제품 및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폐기물 발생량, 수질오염,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환경 방침을 이행하고 협력회사, 관계사 등도 환경친화적 경영을...
제3의 기업에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 개편이 완료되면 국내에서는 유통만 하는 소규모 사업체로 남게된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먼디파마는 4월 말일까지 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5월부터 ETC 판매에서 손을 뗄 계획이다.
한국먼디파마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회사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비롯한 전문의약품을 담당하는 ‘ETC사업부’와 의약외품 등을...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이른바 ‘C-커머스(China와 전자상거래의 합성어)’의 파상공세에 유통시장 전반이 흔들리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직구 제품에 대한 과도한 면세 혜택과 무인증 제품의 무분별한 유입 등으로 국내 기업 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기업 절반이 매출 감소를 우려했다.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복수의 기업과 글로벌 허가임상 전략을 포함한 파트너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오영·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통 협업
지오영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제3자 물류 계약(3PL)을 체결하고 첫 출고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오영이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입고부터 보관, 출고까지 유통 전 과정을...
및 유통 시설과 자동화된 창고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머크의 건조 분말 세포 배양 배지, 공정 용액(process liquid), 사전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Pre-GMP) 소규모 제조, 멸균 샘플링 시스템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제조에 필수적인 제품과 솔루션이 공급된다. 대전의 머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는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현대코퍼레이션그룹이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베름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현대코퍼레이션그룹은 베름과 함께 미국 식품원료 전문 유통사인 뉴라(NURA)와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년간 최소구매수량(MOQ) 1000만 달러(한화 130억 원) 규모다.
현대코퍼레이션그룹은 2022년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9월 3일(한국시간) 간암 신약을 미국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HLB는 이에 맞춰 생산·유통·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은 최근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시판될 것으로 현저히 예상하는 의약품’ 목록에 등재됐다. HLB는 이달 말 미국 FDA와 신약허가 관련 마지막 리뷰 미팅을 갖는다. 허가여부는 5월...
진양곤 HLB 회장이 간암 신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HLB는 이미 9월 3일을 현지 론칭일로 정하고 생산과 유통을 준비 중이다.
진 회장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교보증권 강남금융센터에서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FDA 신약허가를 확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4월에 IR이 있다. 5월에...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과학’, ‘기대를 현실로 만드는 현장’, ‘안전의 시너지를 높이는 협력’ 등을 핵심 전략으로 꼽았다. 의약품과 식품 분야에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마약류 불법 유통 차단망...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지난해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지르텍(세티리진염산염/10정) 판매량이 전년 대비 19%가량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3년 지르텍의 국내 총 판매량은 260만2848개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219만6297개)보다 18.5%가 늘어난 규모다.
국내 시장점유율도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지난달에는 글로벌 화학제품 유통기업 유니바솔루션스(Univar Solutions)와 반도체용 카탈라제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회사는 북미 최대 규모 유통망을 보유한 유니바솔루션스와 협력해 미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또 섬유 가공용 및 HPPO(Hydrogen Peroxide Propylene Oxide) 공법용 카탈라제도 공급 중이다. HPPO 공법은 과산화수소를 촉매로...
지금까지는 국내 생산 제품을 베트남 의약청(DAV)에 등록해 현지에 유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씨티씨바이오는 칸나비디올(CBD) 구강용해필름(ODF)을 태국 현지 제약사에 기술이전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은 2018년 아시아 최초로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하고 2022년 6월부터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는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해 왔다. 현지에서는 의약품...
한편, 크레소티는 국내 최초로 의약품 결제 시스템 ‘팜페이 서비스’를 개발한 약국 IT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약국 전용 포스(POS) 시스템 ‘캣포스’, 의약품 자동사입 서비스 ‘팜브릿지’, 재고 및 판매데이터에 기반한 자동주문 시스템 ‘팜오더’ 등 다양한 의약품 유통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관련 시장점유율은 60%에 달한다.
향후 전망에 대해 김 대표는 “바이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개별적으로 어느 기업이 성공할지 구분하기 어렵다”며 “의약품 유통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디지털화는 시대적 흐름이 될 것이다. 대체 투자재로 블루엠텍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블루엠텍은 국내 성과에 기반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김 대표는...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은 건강검진 서비스, 의료기기 유통업, 미국수술전문병원 운영 등이 모두 순항했다. 지난해 5월 인수한 우성제약은 11월 출시한 독감치료제 ‘페라미비르주’의 매출 신장과 기존 의약품들의 시장확대를 이어갔다.
연구개발에서는 생체금속 3D 프린터 기술을 활용한 Z코팅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회사 인스텍의...
2009년 설립된 에스메디는 전문화된 의료기기 유통 경험과 광범위한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의약품 등을 병·의원과 약국에 판매·공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이앤에스팜’을 인수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4년간 에스메디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개별기준으로...
의료 규제에 관해서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영리병원과 의약품 배송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원격의료 관련 규제를 개선해 세계 시장에 K-의료 서비스를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규제와 관련해서는 수도권 대학정원 총량 규제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어렵게 하는...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과 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공동으로 제정한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다음은 정기총회 표창명단.
△동아ST 박재홍 R&D총괄 사장...
뉴로나타 알주가 허가를 받으면 목표로 하는 글로벌 바이오 R&D 기업에 한 발짝 다가간다는 생각이다. 권 사장은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바이오 R&D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 글로벌에서 유통‧시판되는 약이 있어야 한다”라며 “현재 임상 3상 중인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 알주가 미국에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제품 안전정보 확인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상비의약품 등 39품목의 의약품과 생리용품 등 15품목의 의약외품 허가정보 등을 점자 또는 음성·수어 영상으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했다.
이 밖에도 식약처는 올해 AI 기술을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수입식품 전자심사(SAFE-24) 대상을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