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째 날인 14일 안병은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혁신산업위원회 세미나에서 ‘생체신호 AI 의료기기의 개발과 임상 현장 도입’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회사 국내 의료 산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산업 동향과 혁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 CSO는 “국내 최대 전시회인 KIMES에서 지속적으로 바이탈케어의 임상적 가치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인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 셀프케어 솔루션,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인바디)의 새로운 라인업과 근감소증 진단의 기본이 되는 악력계 등 신제품을 대거...
SK바이오팜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상용화까지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제품명: 엑스코프리, 유럽 제품명: 온투즈리)가 미국과 유럽 시장 등에서 누적 처방 환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의 미국 현지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뇌전증 분야 전문 학술지이자 국제뇌전증연맹(ILAE) 공식 저널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개별 부스를 통해 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와 빅데이터에 독자적인 AI 기술을 적용한 혁신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을 소개하고, 국내외 잠재 파트너사들과 만나 관련 사업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오가노이드 전문기업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타깃 발굴 과정에서 자체 수립한 오가노이드...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비조영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가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평가 고시를 통해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8일 발표된 복지부 신의료기술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에 따르면 휴런...
춘천 기업혁신파크에 의료, 바이오, IT 기업이 입주하는 산업연구 공간과 함께 교육·문화·상업 시설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기업혁신파트가 조성되면 춘천이 바이오·IT 분야 성장 거점으로 거듭나게 되면서 4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더해 "디지털 산업 종사자 3만 명, 디지털 기업 3000개...
강원도 춘천시에 첨단산업과 의료기관이 연계한 바이오 산업 거점이 들어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민생토론회에서 춘천시를 세 번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더존비즈온, 신한은행과 함께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기업 친화적 도시 조성안을 제안했다. 춘천에는...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데이터산업 기반으로 강원을 바이오헬스 산업 중심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올해 강원도가 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된 점을 언급한 뒤 "앞으로 특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제약하는 규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영역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론 카돈(Lon Cardon) 잭슨랩 CEO는 이번 협업에 대해 "인공지능과 유전체학이라는 양사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강점을 잘 활용해 헬스케어 분야를 혁신할 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찰스 리(Charles Lee) 잭슨랩 유전체 의학 연구소장은 "LG AI연구원과 알츠하이머와 암 등 질병을 예측하고, 신약과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당 연구는 2022년 범부처 전주기의료기기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웨이센은 올해 2월 식약처 제7호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으로 지정받으며 의료 AI 제조기업으로 높은 품질을 공인 바 있다. 연이어 디자인 부문까지 글로벌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AI MEDTECH 기업으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시스템에서 수가만을 조정한다고 하면 의료서비스에서의 경쟁 저하로 혁신에 따른 의료서비스의 개선이 잘 이뤄지지 않고, 필요에 따라 의사의 공급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는 문제가 여전히 남는다.
가장 바람직한 해법은 수가를 자율화하고, 의대설립과 의대 정원을 자율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해법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지금...
김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소장 출신으로,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등을 역임했다. 정 구례군농민회장은 전국에서 여성으로 유일하게 전농의 군 농민회장을 맡았다.
군 관련 진보 인권운동을 해온 임 소장은 국가인권위원회 군 인권 전문위원, 국방부 병영문화혁신위원 등을 거쳤다. 전 운영위원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
바이오의약품 산업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산업 두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바이오 분야 혁신생태계 조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8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참여를 신청한 4개 시(수원, 고양, 성남, 시흥)와 함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
AI+X는 커머스, 디자인, 제품 개발,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음을 뜻한다. AI 컨퍼런스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 롯데지주 실장, 전 계열사 대표이사(CEO)와 최고전략책임자(CSO) 약 110명이 참석했다.
롯데는 AI의 활용범위를 단순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을 넘어 혁신의 관점에서 각 핵심사업의...
결국, 혁신기술을 구호에만 그치지 말고 데이터를 해석해 보험산업 발전에 적용할 줄 아는 인재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손보험 청구 중계기관 선정…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
지난달 보험개발원은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전송대행기관(중계기관)으로 지정됐다. 오는 10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행되면 병원이 환자의 진료내역을 전자문서 형태로...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기술을 구호에만 그치지 말고, 이를 활용해 보험산업 발전에 적용할 줄 아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보험개발원이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위기로 불리는 보험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보험 패러다임의 전환과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따른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서울시가 도시 곳곳에 푸르름이 살아 숨쉬는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매력‧경쟁력을 키우는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추진한다. 휴식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테마의 정원 1000여 곳을 2026년까지 만들어 정원이 삶이 되는 서울로 재탄생시킨다.
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 열고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에...
T세포 림프종은 항암 화학요법을 제외하면 치료 옵션이 거의 없는 악성 종양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크다. 지씨셀은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되는 CD5를 타깃으로 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에 장착한 GL205/GCC2005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GL205/GCC2005는 T세포 대부분에 발현되는 CD5를 타깃으로 넓은 환자 범위에 적용 가능하며...
이대견 압타머사이언스 연구개발본부장은 “압타머를 이용한 방사성핵종의 표적화에 관한 연구 노하우와 기술을 축적한 연세대학교 의료원과의 협업으로 압타머 기반 혁신 신약 플랫폼의 한 축을 세우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분야에서 국내외 제약바이오사와 협업 기회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