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소 임시 인력이 20명 확충되고 민간의료기관으로 진단검사 확대, 음압캐리어 확충(40대) 등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지역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또 격리자 치료 지원에 313억 원이 투입된다. 방역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선별진료소의 장비비ㆍ운영비를 대폭 확대하고 입원 치료 병상 설치·장비 확충 등을 통해 방역체계를 보강한다.
의심 환자...
15일에는 종로구 소재 의료기관(강북 서울외과의원)에 들렀다가 오전 11시 45분께 성북구 소재 의료기관 응급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간 뒤 오후 4시경 음압격리실로 이동했다. 여기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이 나와 16일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확진자가 접촉한 인원이 114명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6일 브리핑에서 “컴퓨터단층촬영(TC)상 바이러스성 폐렴의 의심돼 바로 음압격리실로 이동했다”며 “그곳에서 검체 채취와 검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며, 발열과 폐렴 소견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29번 환자가 언제...
확진환자 발생 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우선 활용하되, 지방자치단체 특성에 따라 지역별 거점병원, 음압병상 보유 일반 종합병원, 감염병 전담병원 등을 탄력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각 시·도가 마련한 운영계획을 1대 1로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또 환자 증가 시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중앙 즉각대응팀을 현행 10개 팀에서 30개 팀으로 확대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컴퓨터단층촬영(TC)상 바이러스성 폐렴의 의심돼 바로 음압격리실로 이동했다”며 “그곳에서 검체 채취 및 검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며, 발열과 폐렴 소견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29번 환자는 지난해...
의심증상자 5명은 모두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3차 전세기 유증상자' 전체기사 보기
◇직장인 64.7%…작년 저축액 평균 852만8000원
직장인 5명 중 3명이 작년에 저축을 했다라는 조사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저축을 했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64.7%가 이같이 답했다. 20대 75.3%, 30대 62.8%, 40대 60.5%가...
5명 중 1명은 우한 현지에서부터 의심 증상을 보였고, 4명은 착륙 후 검역 과정에서 새롭게 증상이 파악됐다.
비행기 착륙 직후 유증상자 중 어린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당국은 이후 모두 성인이라고 정정했다.
의심증상자 5명은 모두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된다.
환자들이 많이 드나드는 대형 병원들은 병원 밖에 환자 선별을 위해 음압텐트(컨테이너) 시설을 구비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음압 텐트는 내부에 음압을 형성해 오염된 실내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된 텐트다. 이는 감염력이 큰 질환 발생 시 선별진료소로 사용하거나 환자 격리 텐트로 사용이 가능해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를 초기에 선별해...
이 밖에 현재 198개인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도 지역별 거점병원, 감염병 관리기관 등을 활용해 최대 900개 이상 확보하고, 10개의 즉각대응팀을 3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국민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준다면 우리나라는 큰 위기 없이 새로운 감염병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동참이 개인 위생수칙을...
표창해 서울의료원 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언제든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10개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모두 가동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만일을 대비해 음압시설이 갖춰져 있는 1인실 병동도 격리병동으로 운영할 만반의 준비도 되어있다”며 “음압격리병동은 본 건물로부터 분리된 별도의 건물로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고 병원 주변을 매일 소독하는...
여기서 이상 반응이 나오면 국가 지정 음압병실이 있는 병원으로 옮겨지게 된다.
추가 검역에서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은 임시 숙소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나눠 2주간 격리 수용될 예정이다.
추가 검역 과정에서 의심 증상이 나올 경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즉시 이송된다.
이날 귀국한 교민들은...
또 “국민들께도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곧장 의료기관을 찾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해 주실 것을 안내하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격리병상과 음압병실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실수나 부주의로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스템이 무너지면 국민의 신뢰도 무너진다....
또 “국민들께도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곧장 의료기관을 찾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해 주실 것을 안내하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격리병상과 음압병실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실수나 부주의로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스템이 무너지면 국민의 신뢰도 무너진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과거 입원 환자로 인해 다른 환자 또는 다른 내원객들에게 감염이 된다거나 의료진에게도 감염이 되는 사례가 있었던 점을 상기하며 지금은 선별진료소, 격리병실 병상, 음압병실 식으로 철저하게 차단되기 때문에 감염 전파 우려가 없는지에 대해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과거 메르스 발병 때에도 국가지정...
이날 강원지역에서도 '우한 폐렴' 의심 증상 환자 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모와 함께 중국 광저우를 다녀온 15개월 영아와 20대 여성은 전날 '우한 폐렴' 의심 환자로 분류돼 강원대병원 국가지정 음압 격리 병상에 격리된 검사를 받았다.
강원대병원에서 바이러스 1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자 보건당국은 2차 검사 여부 등을 검토해 격리를 해지할 예정이다.
27일 분당서울대병원(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후 감염 환자로 확진된 환자가 현재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고 있어 음압병상(병원 내부의 병원체가 외부로 퍼지는 것을 차단하는 특수 격리 병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끼고 있는 상태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네 번째 확진자는 폐렴이 심해지면 올 수 있는...
이어 응급실 내에 설치된 격리병상의 상태를 확인한 후, 감염 병동으로 이동해 병동 내 음압장비, 격리병상 등에 대한 점검도 했다.
이날 현장 점검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함께 했다.
중국발 우한 폐렴은 세계적으로 빠른 확산히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입원치료병상으로 이동해 확진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감염확산을 막고 적절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강남세브란스병원도 선별진료실을 마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대책을 위해 음압텐트를 설치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중국 우한에서 20일...
이번에 개소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면적은 335㎡이며 진료구역을 포함해 총 20병상(진료구역(6), 중증 진료구역(4), 음압격리(1), 일반격리(1), 중환자실(2), 입원실(6)로 구성됐다. 소아응급전담 전문의 6명, 입원전담 전문의 1명, 전공의 2명, 소아응급전담 간호사 21명 등 총 30명의 의료진이 담당한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몇 번의 시도 끝에...
새롭게 문을 연 통합중환자실은 1인실 8개를 비롯해 총 23병상으로 운영되며,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음압격리병실 2개를 갖췄다. 또한 진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통합중환자실을 2개의 메인스테이션으로 구분했고, 곳곳에 간호사 서브스테이션을 배치했다. 덕분에 의료진이 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상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중환자실운영위원회장 이창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