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검찰과거사위는 2019년 5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와 뇌물수수 의혹 사건 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뇌물공여자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와 만나 골프를 치거나 식사를 했다는 진술과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2013년 김 전 차관에 대한 경찰 수사 과정에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하던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라임 펀드' 판매 재개를 위해 우리은행에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윤 전 고검장 측은 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사실관계와 법리적 측면 모두 알선수재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전 고검장은 2019년 우리은행이 라임 펀드...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와 관련한 로비를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갑근 전 고검장(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의 딸이 투신해 중태에 빠졌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청주시 상당구 모 아파트에서 윤 전 고검장의 딸 A(29) 씨가 7층에서 아래로 뛰어내렸다.
A 씨의 투신 전 의심 신고를 받고 오전 5시 33분 출동한 119구급대는 아파트 밑에 에어 매트를...
이날 백 간사는 "술접대 검사 기소, 윤갑근 전 고검장의 구속은 초기 수사가 부실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는 윤석열 총장의 발언은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다"며 "보안상의 이유로 직보를 받았다는 것이 사건을 뭉개기 위한 것이 아니었는지 심히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백 간사는 "술접대 검사 기소, 윤갑근 전 고검장의 구속은 초기 수사가 부실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는 윤석열 총장의 발언은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다"며 "보안상의 이유로 직보를 받았다는 것이 사건을 뭉개기 위한 것이 아니었는지 심히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라임사태 로비 의혹으로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인 윤갑근 전 고검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검찰의 '뭉개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윤갑근 전 고검장 구속에 대해 "윤석열 총장의 지휘가 행해진 5개월여간 가시적 성과가 전혀 없었지만, 법무부 장관의...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로비 대상으로 지목한 '야당 정치인'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구속됐다. 현직 검사 한 명은 김 전 회장에게 술 접대를 받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거짓말로 치부된 김 전 회장의 폭로 중 일부는 사실과 가까워지는 모양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로비 대상으로 지목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구속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윤 전 고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과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로비 대상으로 지목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락현 부장검사)는 전날 윤 전 고검장에 대해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 전 고검장은 지난 10월 김 전 회장이 공개한 옥중...
그는 “이성범 검사는 윤석열 사단이고, 윤갑근 위원장은 이재오 상임고문이 확인해준 사항”이라며 “윤 총장은 졸렬할 뿐 아니라 비열하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에 대해 윤 전 고검장은 "김봉현도 모르고 전혀 거기에 언급된 검사나 누구와도 룸살롱을 간 적이 없다"며 "명백한 허위사실이라 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野 "검찰, 옵티머스 사건...
16일 오전 2시 27분 현재(개표율 99.9%) 정 후보는 득표율 47%(4만5691표)로 2위인 윤갑근 미래통합당 후보(43.9%)보다 3013표 앞서면서 당선됐다. 윤 후보는 정 후보와 접전을 벌였지만, 선거 막판 3.1%p를 좁히지 못하면서 석패했다.
정 후보는 "저를 상당구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의 선택에 응답할 차례다...
통합당 윤갑근 후보는 아파트 밀집 지역인 금천동과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을 찾은 데 이어 오후에는 용암동 농협 사거리에서 유권자를 만났다.
청주 서원구에 출마한 민주당 이장섭 후보는 선거구 내 상가와 거리에서 발품을 팔며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고, 통합당 최현호 후보는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와 산남중 사거리, 서원복지관 삼거리를 찾았다....
윤갑근 미래통합당 후보는 청주 문의면 장터와 상당산성, 금천동 광장 등을 돌았다.
청주 서원 선거구의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상가를 일일이 찾아다녔고, 최현호 미래통합당 후보도 개신동의 한 사거리와 산남중 사거리, 서원복지관 입구 등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청주 청원 선거구에 출마한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덕칠거리 등에서 거리 유세를 했고...
특히 최근 검찰과거사위가 ‘윤중천 리스트’를 언급하며 수사를 권고한 한상대 전 검찰총장,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등은 혐의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검찰과거사위는 윤 씨가 한 전 총장에게 수천만 원의 금품을 건넸고 윤 전 고검장은 수차례 골프와 식사 접대를 받은 정황이 있다며 수사를 권고했다. 한 전 총장의 경우 2010년...
그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서울대 법대 84학번 동기다.
한편 법무는 지난달 인사에서 ‘과거 부적정한 사건 처리를 한 검사’라는 이유로 윤갑근 전 고검장과 김진모, 전현준, 정점식 전 검사장 등 고위간부 4명에 대해 좌천성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들은 모두 검찰을 떠났다.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됐다. 윤 고검장은 정윤회 문건 수사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수사 전반을 지휘했다. 이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개인비위 의혹을 수사했으나, 사실상 무혐의로 결론을 냈다.
정점식 대검찰청 공안부장(검사장)과 김진모 서울남부지검장·전현준 대구지검장도 윤 고검장과 함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법무부는 윤갑근(53·사법연수원 19기) 대구고검장 등 검찰 고위 간부 1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전보된 곳에 12일자로 부임하게 된다.
이번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배치된 고검장은 4명이다. 윤 고검장은 지난해 특별수사팀장을 맡으면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초기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우 전 수석...
이들은 우병우 라인으로 분류되는 김주현 전 대검 차장, 최윤수 국정원 2차장, 윤갑근 대구고검장, 윤장석 검사 등에 대해 검찰에 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반(총괄팀장 장인종 법무부 감찰관)은 19일 이 전 지검장 등 10명에게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감찰반은 △격려금의 출처와 제공 이유 △격려금의 지출과정이 적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