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K-RE100 이행을 위해 녹색프리미엄 구입뿐만 아니라 자체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소유 건물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 공사 시 태양광 발전이 적합한 옥상 또는 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6개의 건물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과...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은 신규 조성도시를 대상으로 물류시설, 물류망, 특화사업 등을 담은 물류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모를 받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당 최대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실증하고, 물류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달 중순부터...
또 후보지별 사업 대상 범위로 설정한 어촌생활권과 어촌생활권 별 거점 설정, 유휴시설 활용계획의 적정성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사업에 선정된 4개 기초지자체에는 4년 동안 최대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사업 첫해에는 지역자원 발굴, 지역 사회문제 및 주민 서비스 욕구 조사 등 현황조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어촌생활권 사업계획을...
이 사업은 빈 주차 공간을 이웃에게 개방한 건물주에게 시설개선비를 지원해준다. 공공은 해당 사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통상 주차장 1면 조성에 1억 원이 드는 반면,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하면 약 62만 원만 투입하면 된다.
시는 올해 부설주차장 2200면 이상을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다. 특히 소규모 건축물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부는 철도역사 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복지부와 지자체는 철도 어린이집 조성에 필요한 시설비를 분담한다. 그 외 일부 시설비는 국가철도공단에서 분담한다.
철도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며, 철도어린이집 운영비도 복지부 예산으로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2019년 3월 시범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경춘선...
이외에도 정부는 고령층의 장기요양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립 요양시설이 모든 시군구에 1개소 이상 운영되도록 올해 15개소를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최중증·발달 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의 어려움을 고려해 올해부터 추가 가산수당을 33% 인상하고, 지원대상을 1000명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550개소를...
‘도로 유휴부지활용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인근 경사면, 유휴부지, 폐도로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공익형 재생에너지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국토교통부의 ‘에너지 자립도로 구축을 위한 고속도로 유휴부지 사업’...
현재 개별사업자가 일반국도 내 성토부 비탈면, 나들목 등 유휴부지에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28개소, 약 1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ㆍ운영 중이나 성토부 비탈면에 대한 안전관리, 태양광 패널 등 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 민원 대응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 국도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통일된 기준이 없어 각 국토관리청과...
센터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시설이나 유휴부지 등에 조성되며, 배송을 담당하는 인력은 자치구 지역 청년 일자리를 활용해 채용한다.
택배사는 배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은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게 서울시측 설명이다. 화물차 이동거리 감소로 교통과 환경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시는 3월 자치구 공모를 거쳐 올해 5곳을 시범 조성해...
노 장관은 “1990년 우리나라 최초로 건설된 서울 번동 영구임대주택에 올해 중 찾아가는 마이홈센터가 설치되고 단지 내 유휴 공간에는 고령자복지주택이 증축되며 노후 주택에는 그린 리모델링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으로 입주민들은 주거복지 전문가와 함께 일자리 제공,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누리고...
총 2만9000㎡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에 최고 38층 높이의 고밀복합개발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역 북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열람공고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에는 앞으로 지하 6층~지상 38층, 총 5개 건물로 이뤄진 연면적 35만㎡ 규모 복합단지로 바뀐다. 도심과 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이곳은 현재 이마트 상봉점 부지로 2027년 지하 7층~지상 28층, 공동주택 254가구와 오피스텔 190실, 저층 상업시설 등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착공은 2024년 예정이다.
상봉9-Ⅰ존치관리구역 신축사업에는 민간 토지를 활용하는 새 유형 공공주택인 ‘상생주택’이 민간 제안으로 최초 도입된다. 아파트 254가구 5% 규모인 12가구로 제안된 상생주택은 준공시...
이에 따라 현재 이마트 상봉점 부지인 해당 구역에 공동주택 254세대, 오피스텔 190실, 저층 상업시설 등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연면적 9만9722.53㎡, 지하 7층∼지상 28층 규모다. 올해 9월 건축 허가를 받고 2024년 착공, 2027년에 준공 예정이다.
공동주택 254세대 중 5%인 12세대는 상생주택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건물 준공 시 서울시가 건물을 매입하고, 토지는...
정부·지자체 공급 엇박자서울시 "800가구가 적당"과천청사 유휴부지 백지화태릉골프장도 개발 불투명정부 일방통행에 갈등 확산
정부가 수도권 대규모 공급대책을 '호언장담'한 8·4대책이 표류하고 있다. 특히 서울 용산과 강남, 태릉, 경기 과천시 등 핵심지 주택공급 계획은 공급 규모가 줄거나 아예 취소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대책 발표 당시부터...
그는 이와함께 “지역별 유휴 시설 등을 사회복지연수원으로 활용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치유,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공공기관이나 기업 이런 데에 소속돼 일하기 때문에 소속되는 기관마다 일은 똑같은데 기관의 재정 여건에 따라 천차만별인 처우 시스템은 공정하지 않다”며 “동일 업무에 대해 같은 처우를 하는...
이에 윤 후보는 "지역별 유휴시설 등을 사회복지연수원으로 활용하겠다"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치유,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힘줘 말했다.
윤 후보는 또 "단순히 복지사분들이 복지 문제가 아니고 국민에게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한번 자격증을 따면 평생 일하는 것이 아닌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인...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문산고속도로, 신공항하이웨이 4개 기관과 함께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할 택배 사업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부지는 4개 기관이 관리하는 고속도로 고가하부(4개소, 1만8000㎡) 및 철도 역사(4개소, 3만5000㎡) 유휴지로 중소규모 택배분류장 등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해...
그는 "철도와 고속도로를 지하화하면 지상의 유휴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곳에 주거, 산업, 문화, 생태 공간을 배치해서 낙후된 철도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지하화에 드는 비용도 충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도 약속했다. 그는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은평구를 거쳐서 고양시 삼송에 이르는 신분당선 서북부...
삼일제약은 추후 글로벌 판매 수요에 따라 공장 내 유휴부지에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과거 미국 제약사 엘러간과 협업으로 안과의약품 국내 1위 업체였던 삼일제약은 국내 1위를 탈환하고, 나아가 글로벌 점안제 특화 제약사가 되기 위한 성장플랜을 실행 중이다. 그 첫 단추가 베트남에 글로벌 점안제 생산기지를 구축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30일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협의하고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