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회장은 “밀너 의약연구소에 축적된 연구 역량과 산·학 협력 노하우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R&D 역량과 시너지를 내고 좋은 성과를 만들 것”이라며 “협회는 밀너 의약연구소와 국내 기업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약바이오기업이 GTA 제휴 멤버십에 가입하면 800여 명이 참석하는 밀너...
1970년대부터 가축 및 가금용 구충제, 항생제, 양돈·양계 전용 영양제 등 오랜 시간 동물약품 관련 사업을 해온 유한양행은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치료제를 내놨다. 지난 5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치료제 제다큐어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에 비해...
강 신임 연구소장은 이전 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 이사, 차바이오그룹 차종합연구원 부원장겸 글로벌 R&BD실장 등으로 있으면서, 중장기 R&D 전략 수립, 주요 파이프라인 라이선스 인/아웃 등을 총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바이오랩은 “국내 바이오의 특장점과 글로벌연구업계 동향을 잘 파악하고 있어 고바이오랩 파이프라인의...
러시아 코로나 백신 개발 추마코프 연구소 관계자 방한
쎌마테라퓨틱스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개발한 연방 추마코프 면역생물학 연구개발센터(이하 추마코프 연구소) 핵심 관계자들이 국내에 입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국은 쎌마테라퓨틱스를 비롯해 휴먼앤, 모스크바 파트너스 코퍼레이션(MPC)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코비박은 불활성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유한양행 연구소장 출신 남수연 대표와 제넥신 출신 장명호 대표를 필두로 면역항암제 'GI-101', 알러지치료제 'GI301'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아이셀, 지아이바이옴, 와이바이오로직스 등 관계사를 통한 파이프라인 확장과 기업가치 확대도 기대된다.
보령제약이 최대주주인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도 기술성평가를 앞뒀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본 협력은 유한양행이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호주 WEHI연구소에 이어 두 번째 비영리 해외 연구기관인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와의 공동연구 진행으로 혁신신약 개발 및 파이프라인 강화뿐만 아니라 유한양행의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협력은 유한양행이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며 “호주 WEHI연구소에 이어 두 번째 비영리 해외 연구기관인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와의 공동연구 진행으로 새로운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 및 파이프라인 강화뿐만 아니라 유한양행의 유럽 시장 진출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유한양행과 성균관대, 아임뉴런은 △CNS 연구센터(가칭) 설립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CNS 신약과제 확보 △기초뇌과학 기술분야 학과신설을 추진한다.
7000평 규모로 설립되는 CNS 연구센터는 올해 하반기 건축 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 공사에 들어가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기초연구부터 신약개발 전반에 걸쳐 필요한 교육·연구...
리보세라닙 병용요법과 함께 KRAS 저해제인 암젠의 소토라시십(Sotorasib) 임상 1상 결과, 유한양행과 얀센의 레이져티닙과 아미반타맙(EGFR-MET 이중 항체)의 임상1상 결과, 타그리소와 아바스틴(VEGF 항체)의 임상 2상 결과가 같이 발표됐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4일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를 미국의 어드벤첸 연구소로부터 양수도 받아 중국을 포함한...
◇유한양행-지아이이노베이션,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 빅딜 = 유한양행은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 후보물질 'GI-301' 융합단백질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00억 원을 포함해 총 1조4000억 원 규모다. 유한양행은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GI-301에 대한 개발...
입주 기업 간 교류와 각 지역 기업·연구소 등과 실시간 정보공유 및 파트너십이 이뤄져 연구개발(R&D) 협업이나 기술이전, 합작투자법인(JV) 설립 등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독일, 캐나다, 벨기에 등 각국 정부에서도 CIC에 자국기업 중심 거점을 두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협회는 보스턴 CIC 내 한국오피스를 마련해 비용효과 측면에서...
대규모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와 더불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3상을 진행중인 유한양행이 13%(7명), 뇌전증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자체 개발해 미국에서 허가를 받은 SK바이오팜이 5.6%(3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한미약품(2명) 녹십자,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각 1명씩)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그럼에도 레이저티닙이 임상 3상까지 성공적으로 올 수 있었던 것은 임상 진행의 문제점 파악을 위해 몇 차례 직접 병원연구소를 찾아 연구자들에게 많은 힘을 실어준 유한양행 측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유한양행 연구소 및 병원 임상 연구팀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한 소통연구가 주효했다”며 “레이저티닙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게 되기까지 시간을 돌아보면...
남 대표 본인이 의학을 전공한 후 BMS, 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 근무 경험, 유한양행 연구소장에 이어 현재 지아이이노베이션 수장으로 조 단위 기술 수출 성과를 일궈낸 전문가인 만큼 직접 체험한 현실이기도 하다.
그는 이러한 전문가의 부재가 바이오 투자와 기업평가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신약 개발 경험이 전무한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들의...
시장 규모는 228억 원으로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등 주요 제약사들의 품목이 포함된다. 정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처방·조제를 차단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도 정지했다.
이번 조치에 따른 파장은 2018년 발사르탄 사태나 지난해 라니티딘 사태에 비해서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글로벌 연구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균관대와 유한양행은 지난해 6월 뇌질환 공동연구개발, 핵심인재 양성, 유망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등을 포함한 포괄적·전략적 산학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부터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YUHAN 신약개발 트랙’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현재 유한양행과...
글로벌 연구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성균관대와 유한양행은 지난해 6월 뇌질환 공동연구개발, 핵심인재 양성, 유망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등을 포함한 포괄적·전략적 산학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부터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하여‘유한(YUHAN) 신약개발 트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유한양행과 아임뉴런은 3개의...
현재 250명의 연구원들을 이끌며 연구소의 연구ㆍ개발(R&D)을 총괄하고 있는 그는 “짧은 기간 4건의 기술수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한양행의 존재를 인지하게 됐지만 국내 전통제약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R&D 중심회사로 인정받기까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한양행은 1년(2018년 말~2019년 초)도 채 안 되는 기간동안 총 3조5000억원에 달하는...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1차 기술료 수령 =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얀센에 약 1조4000억 원 규모로 수출한 레이저티닙의 개발 진행에 따른 3500만 달러(약 432억 원)의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단계별 성과 기술료는 양사의 공동개발 계획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JNJ-61186372(amivantamab) 병용요법에 대한 본격적인 임상개발이 확정됨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