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윤 대통령은 18일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4역과 상견례 겸 오찬에서도 "지금 어려운 국민, 좌절하는 청년들이 너무 많다"며 "당과 대통령실은 국민의 삶을 더 세심히 살피고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당정 간 정책 소통도 더 긴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서울대·충북대 총장, 10개 국립대(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병원장 및 의료진, 소비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민·관·정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역...
국민통합위와 만찬 회동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 위원장과 1·2기 민간위원뿐 아니라 국민의힘 당 4역(김기현 당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 등도 참석했다. 이달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 뒤 윤 대통령이 처음 당 지도부와 만나는 자리였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상황을...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신임 사무총장, 유의동 신임 정책위의장 등 ‘당 4역’이 자리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당정 관계를 회복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자는 행보로 해석된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오찬 이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당 4역과 상견례를 겸한...
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윤희석 선임대변인 등과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혁신위원장에) 구체적으로 어느 분이 유력하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주말까지 인선을 완료해 다음 주 월요일 출범을 목표로 작업을 더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전·현직 의원을 포함해 경제계와...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당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당 4역이 참석했다.
만찬은 국민통합위 주요 인사 간 격의 없는 소통·화합의 장, 정부·여당이 국민 통합 목적·방향성과 가치 공유 목적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만찬은 국민의힘 지도부로 새로 선출된 유...
유 전 의원은 새로 임명된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김예지 최고위원이 유승민계로 분류된다는 당 일각의 말에 대해서는 “유승민계라는 계보는 없다”며 “정책위의장과 지명직 최고위원은 목소리를 내도 당의 의사결정을 바꿀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무총장과 부총장이 선거 공천 실무를 책임지는 자리인데, 100% 윤 대통령 사람들”이라며 “김 대표와...
국민의힘에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임명직 당직자들이 사퇴한 뒤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비윤(비윤석열)계 유의동 의원이 새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됐다. 김기현 대표가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만큼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수직적 당정 관계가 개선될지 주목된다.
김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어차피 보이지 않는 손,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선거"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들은 14일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다. 신임 사무총장에 이만희 의원, 정책위의장에 유의동 의원, 지명직 최고위원에 김예지 의원, 조직부총장에 함경우 경기 광주 당협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에 김성원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당 조직과 예산을 총괄하는 사무총장 자리엔 TK 출신 재선의 이만희 의원이, 당 정책을 발굴하는 정책위의장 자리엔 수도권 3선 유의동(경기 평택시을)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유 의원에 대한 인준을 완료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김예지 의원(초선·비례)이, 조직부총장엔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이 발탁됐다.
수석대변인은 박정하 의원...
신임 사무총장 후보군에는 김도읍(3선·부산 북-강서을), 성일종(재선·충남 서산-태안), 윤상현(4선·인천 동-미추홀을), 박대출(3선·경남 진주갑) 등이 오르내린다. 신임 정책위의장 후보에는 유의동 의원(3선·경기 평택을) 등이 거론된다. 김 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인선은 통합형, 그리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진 배치된 형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 주최로 열린 '인터넷은행이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 토론회 발제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교수는 "인터넷은행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말 목표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율을 설정했는데, 현재 잔액 기준은 경직적이고 중도 상환 등으로 비중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경기 여건 등을...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 주최로 열린 '인터넷은행이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 토론회 발제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교수는 "인터넷은행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말 목표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율을 설정했는데, 현재 잔액 기준은 경직적이고 중도 상환 등으로 비중...
오형나 경희대학교 교수는 이날 오후 국회 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유의동·한정애)이 주최한 ‘기후대응기금 이행점검과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기후대응기금의 규모를 키우고, 탄소 저감 효과를 강화하는 ‘산업 프로젝트’ 중심으로 편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후대응기금’은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 촉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재원 확보를...
진상조사단장인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일은 어떤 한 개인이 기획하고 이끌어나가기에는 너무나 큰 사이즈다”며 “단순히 이것은 개인에 의한 작품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단장은 “(2021년) 9월 14일까지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현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은 아주 기념비적인 사업이다’는 취지의...
조사단 단장을 맡은 유의동 의원은 “명백한 선거 공작이자 중대한 선거범죄로, 그 규모 면에서나 치밀한 기획 정도로 도저히 김만배 개인이 홀로 벌인 일이라 보기 어렵다”며 “다시는 이 땅에 이처럼 참담한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사단은 빠른 시일 내에 진상을 밝혀내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유 의원은 회의 후...
4일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8년~2022년) 지방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 특수은행, 인터넷은행 14곳 중 10곳에서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횡령 건수는 총 83건으로 약 871억 원 규모다. 매년 평균 16.6건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지만, 전체 사고 금액 대비 회수 금액은 7.04% 수준에 그쳤다.
행별로 보면...
21대 국회에서도 조 의원 외에 국민의힘 권성동·유의동·윤상현 등이 불체포특권의 오남용을 막기 위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었다. 2022년 5월 19일 발의돼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 상정·축조 심사를 마친 권 의원 안을 보면, 체포동의안 표결절차와 관련해 현행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 하도록 한 안을 ‘24시간 이후 48시간 이내 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