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위는 오로지 혐오감을 주고 직원들에게 공포감을 주기 위한 목적이 다분하다”라고 비판하며 양 회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뉴스타파는 양진호 회장이 전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현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웹하드에 음란물 유통을 방치한 혐의와 전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양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및 '파일노리' 실소유주 양진호 회장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웹하드 카르텔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지난 30일과 31일 뉴스타파는 양진호 회장의 직원 폭행 및 가혹행위 정황이 담긴 영상을 잇따라 폭로했다. 위디스크 전 직원들에게 폭행을 가하고 비상식적 행동을 강요한 양진호 회장의 전력이 드러나면서...
한편, 박 소장의 사례는 31일 드러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갑질 사건과 맞물리며 회사 내 갑질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국내 웹하드 1,2위 업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 회장은 사무실에서 개발자를 폭행하고 사내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닭을 죽이도록 하는 가혹행위를 지시하는 등의 영상이 공개되며 물의를 빚은 바 있다.
31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자신이 실소유주로 있는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직원들에게 수시로 비비탄 총을 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위디스크 관계자 A씨는 "양진호 회장이 비비탄 총을 개조해 갖고 다니면서 직원들에게 쐈다"라면서 "미팅하다 말고 그렇게 맞으면 기분이 어땠겠나"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A씨는 양진호 회장이...
회장이 2015년 4월 8일 경기도 분당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위디스크 전직 개발자인 A 씨를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2분 47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양 회장이 직접 촬영을 지시해 기록한 영상으로, 소장용 '기념품'으로 알려졌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은 국내 웹하드 1, 2위 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은 국내 웹하드 1위 업체 위디스크 실소유주로 알려져 있다.
한국미래기술은 세계 최초로 인간 탑승형 거대 직립보행 로봇인 메소드-2(Method-2)를 제작한 로봇 제작 업체다. 양 회장은 경기 군포시에 한국미래기술을 설립하고 2010년께 국내 연구진을 모아 로봇 개발을 시작한 바 있다.
양진호 회장은 최근 디지털 성범죄에...
30일 뉴스타파는 ‘진실탐사그룹 셜록’과 함께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및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영상에는 폭언은 물론 여러 차례 뺨을 때리는 양진호 회장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전 직원이 웹사이트 고객 게시판에 자신에 대한 댓글을 게시했다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30일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키로 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미 양 회장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위디스크가 음란물 유통을 방치한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해 온 만큼 이번 폭행 사건을 병행 수사할 방침이다....
30일 뉴스타파는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및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전 직원이 웹사이트 고객 게시판에 자신에 대한 댓글을 게시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했다. 영상에는 폭언은 물론 여러 차례 뺨을 때리는 등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양진호 회장이...
한국 로봇제조 기업 (주)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은 국내 웹하드 업계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최근 디지털성범죄 사건에 연루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셜록의 박상규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취재 경위를 밝혔다.
그는 "폭행 당한 직원은 섬에 숨어 사는데 양진호 회장은 람보르기니를 타고 질주하고 있다"라며...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및 파일노리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직 개발 직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30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지난 2015년 4월 8일 경기도 분당의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개발자 A씨를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진호 회장은 A씨가 웹사이트 고객 게시판에 자신에 대한 댓글을 게시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한국 로봇제조 기업 (주)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실소유주로 있는 위디스크는 회원이 1000만 명 이상인 국내 웹하드 업계 1위 회사다. 2004년 4월 첫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각종 영상뿐만 아니라 웹툰, 소설, 인터넷 강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파일을 굳이 다운받지 않고도 웹하드에서 바로 읽어오는 형식으로 간편한 영상 감상이 가능한...
A씨 웹하드에서는 많은 여성과 성관계를 하면서 촬영한 음란 영상물 50여 개가 발견됐다. 다만 영상물은 모두 여성과 동의 하에 촬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과 만나 성관계를 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자신의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린 후 성관계를 맺고 싶다는 사람들의 연락이 잇따랐다는...
민 청장은 또 "20개 웹하드 업체를 압수수색해 6개 업체 대표를 검거하고 웹하드를 통해 음란물 등을 유포한 헤비업로더 136명을 검거해 그중 9명을 구속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찰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기존의 URL 차단 방식으로는 차단되지 않았던 해외 음란사이트(https) 150개를 DNS 차단 방식을 적용해 접속 차단 조치했다.
이밖에도 경찰은...
청와대는 27일 ‘웹하드 카르텔과 디지털성범죄 산업에 대해 특별 수사’를 요구하는 청원에 대해 8월 초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단을 구성해 불법촬영물 촬영·유포자 1012명 검거해 63명을 구속했다고 답변했다.
이번 청원은 20만8543명이 참여했으며 웹하드 불법행위에 대한 대통령 직속 특별 수사단 구성, 아청법 수준의 디지털 성범죄 촬영물 유포자, 유통 플랫폼...
또한 경찰은 관계부처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제보 받은 음란사이트와 웹하드 등 불법 촬영물 유통 플랫폼 536개를 각 지방경찰청에 배분해 수사 중이다. 현재까지 22개 사이트를 폐쇄 조치했다.
경찰은 불법 촬영물이 확인될 경우 즉각 방통심의위에 삭제·차단을 요청하는 한편 여성가족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에 연계해 피해자가 법률 상담 등을...
경찰은 시민단체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부터 몰카 등 불법촬영물 유포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음란사이트, 웹하드 업체, 헤비 업로더, 커뮤니티 사이트 536개 수사를 의뢰받아 각 지방청에 배분해 혐의 유무를 살피고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불법촬영물 유통체계나 카르텔 등이 규명되는 중이고, 조만간 수사 성과가 나올 것 같다"며 "70...
수사단은 불법 촬영물이 유통되는 웹하드·음란사이트·커뮤니티 사이트, 이들과 유착한 헤비 업로더·디지털 장의사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을 방침이다.
또한 이들이 저지르는 불법촬영 행위와 촬영물 게시·판매·교환 등 유포행위, 원본 재유포 행위·불법촬영 관련 금품 편취·갈취,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사이트 운영자들의 교사·방조행위 등도 중점 단속...
수사팀은 전국 지방경찰청 사이버성폭력 수사팀의 수사를 조정하며 몰래카메라(몰카) 불법촬영 등 각종 사이버성폭력과 관련한 해외 서버 수사, 대형 웹하드 업체와 결탁한 촬영물 유포·판매행위 수사 등을 담당한다.
민갑룡 청장은 "불법촬영물 판매자, 게시물을 지워준다고 하고 게시·유포자와 결탁해 촬영물을 모으고 돈을 갈취하는 디지털 장의사 등은 더...
정부가 웹하드 등 정보통신사업자가 불법 촬영물 유통을 방조하거나 불법수익을 얻을 경우 공범으로 처벌하기로 했다. 또 불법 수익은 모두 환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30일 법무부,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부는 불법 촬영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