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참가자들은 “동일 범죄를 저질러도 남자만 무죄 판결”, “워마드는 압수수색, 소라넷은 17년 방관”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하지만 경찰청 성폭력대책과에 따르면 이들의 주장과 달리 올해 초부터 이달 13일까지 붙잡힌 몰카 피의자 1288명 중 남성은 1231명이었으며 이 중 34명이 구속됐다. 여성 중 구속된 피의자는 홍대 몰카 사건 피의자 A 씨가 유일하다....
한양대에 이어 고려대에서도 남자 화장실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몰래카메라 사진이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 워마드에 유포돼 충격을 안겼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 워마드에 고려대 캠퍼스 내 화장실에서 촬영된 몰카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며 “성별을 불문하고 몰카 촬영 및 유포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이 같은...
고려대 총학생회가 자교 캠퍼스 내 화장실에서 촬영된 몰래카메라 영상이 남성혐오 온라인커뮤니티 '워마드'에 유포된 데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15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워마드라는 온라인커뮤니티에 고려대학교 캠퍼스 내 화장실에서 촬영된 몰래카메라 영상(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며 "성별을...
'홍대 남성 누드모델 몰카'가 올라왔던 남성 혐오사이트 '워마드'에 이번에는 '한양대 남자화장실 몰카'가 올라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총학생회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5월 10일 오전 10시25분1초 '워마드'에 '어제자 한양대 ㅇㄹㅋ캠 남자화장실 나사 몰카 올린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며 "이런 내용을...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일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 자신이 직접 찍은 남성 모델 A씨의 나체 사진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홍익대 회화과 크로키 수업에 피해자 A씨와 함께 누드모델로 일하러 갔다가 휴게 시간 중 모델들이 함께 쓰는 휴게 공간 이용 문제를 두고 A씨와 다툰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안 씨는 경찰 수사망이...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일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 자신이 직접 찍은 남성 모델 A씨의 나체 사진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안씨에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10일 오후 긴급체포했다.
그는 홍익대 회화과 크로키 수업에 피해자 A씨와 함께 누드모델로...
[카드뉴스 팡팡] 청와대 국민청원 vs 백악관 국민청원
“라돈침대 검출 진상규명 해주세요”“홍대 누드모델 사진 조롱 워마드 폐지를”“몰래카메라 범죄 처벌을 강화해주세요”“다산신도시 실버택배 비용 입주민들 관리비로 충당을”“어버이날 공휴일로 지정해 주세요”
크고 작은 이슈 때마다 등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문재인 대통령 취임...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 등을 주장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 홍대 누드크로키 남자 모델의 얼굴과 성기 사진을 유출한 범인이 동료 여성 모델로 밝혀진 가운데 휴식 공간 이용 문제를 두고 남성 모델과 갈등을 빚은 것이 범행 이유로 드러났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당시 현장에 있던 4명의 모델 중 한 명인 안 모(25·여)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이 여성 모델은 몰래 찍은 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인 ‘워마드’에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1일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 게시판에는 홍대 회화과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남성 누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남성 누드모델의 얼굴과 성기가 그대로 드러났고, 유포자와 워마드 회원들은 이 남성을 성적으로 조롱해 논란이 됐다.
이와 함께 경찰은 사진이 게시된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앞서 1일 워마드 게시판에는 홍대 회화과 크로키 수업 중 학생이 직접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이 게재됐고, 해당 게시글에 남성 모델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댓글이 달리면서 2차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사진이 첨부된 게시글은 2일 밤...
발단은 1일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 이 누드사진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는데요. 홍대 회화과 크로키 수업 중 학생이 직접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이 게시된 거죠. 게다가 해당 누드모델 사진 게시글에는 그를 모욕하는 댓글들이 잔뜩 달리기도 했습니다. ‘홍대 누드사진’으로 온라인에서 퍼지며 해당 모델의 엄청난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크로키 수업 도중 촬영된 누드모델 사진이 게재된 '워마드' 사이트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홍대 누드크로키 수업에 모델로 나선 남성의 나체사진이 1일 '워마드' 사이트에 게재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이에 홍익대는 4일 경찰에 해당 사건 수사를 의뢰했고, 서울 마포경찰서는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청원 신청인은 "크로키 실습중이던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 18학번 여학생이 남성 누드모델의 나체를 도촬 후 사진을 '워마드' 사이트에 게재하며 물의를 빚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며 "워마드 회원인 한 여학생이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진행한 인체 크로키 수업 중 남성 누드모델을 도촬해 워마드에 올린 사건이다. 이로 인해 사진 유출과 2차 피해가...
앞서 1일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 게시판에는 홍대 회화과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학생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남성 누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이 첨부된 게시글은 2일 밤 10시께 삭제됐고, 다른 곳으로 옮겨진 사진들도 모두 삭제됐다.
학교와 학생회는 당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모아놓고 자백을 유도했지만, 사진 촬영 및 게시자는 나타나지...
故 샤이니 종현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는 반면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서는 고인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표현이 잇따라 등장해 공분을 사고 있다. 워마드 회원은 앞서 故 김주혁에 대해서도 조롱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19일 워마드 게시판에는 종현의 사망에 대한 조롱조의 글이 올라왔다. 한 회원은 "샤이니 종현이 XX했다는...
남성혐오 커뮤니티 사이트 ‘워마드’의 호주 남아 성폭행 사건이 불거지며 ‘쇼타콘’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워마드 호주 남아 성폭행 사건은 19일 호주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워마드 회원이 주스에 수면제를 탄 뒤 남자 아이를 성폭행하고 그 과정을 찍어 올린 내용이다. 해당 게시물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워마드 해당 게시물에...
'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 전체기사 보기
◇ 샘 해밍턴 “워마드 관련 제보 모두 호주 대사관으로 넘겨”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워마드’ 성폭행에 대해 “호주 연방 경찰에 넘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19일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의 한 회원은 “호주 남성 아동을 성폭행했다”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글에 따르면 이 회원은...
남성 혐오 커뮤니티 사이트 워마드에서 호주 남성 어린이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성폭행했다는 인증 사진과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가운데 워마드 폐쇄요구가 청와대 청원게시판에까지 등장했다.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호주 어린이 성폭행 사건 이후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와 워마드 등 일부 사이트 폐쇄를 요청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워마드’ 성폭행에 대해 “호주 연방 경찰에 넘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19일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의 한 회원은 “호주 남성 아동을 성폭행했다”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글에 따르면 이 회원은 호주에 거주 중이며 최근 현지 남성 아동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성폭행을 했다.
해당 글은 온라인을 통해...
여성 우월주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서 호주 남자 어린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워마드 회원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19일 워마드에 '호주 쇼린이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쇼타로 콤플렉스'는 롤리타 콤플렉스와는 달리 취향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한 여성학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