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용산 청사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여야 합의로 박 장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이후 임명안을 재가했다.
법무부 장관 자리는 지난해 12월 21일 윤 대통령이 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한동훈 전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하면서 두 달 가까이...
20일 서울서부지검은 이태원 참사 사건과 관련된 보고서 4건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에 대해 항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국가 형사사법 기능을 위태롭게 한 중대범죄인 점, 피고인들이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박...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의료개혁에 대한 확고한 입장과 함께 "임상 의사도 중요하지만, 첨단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의료 인력 확충은 중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대 증원은 국가 미래 전략 산업인 첨단 바이오 헬스케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일부 전공의·의대생이 의대 증원에 반대, 진료 거부하거나 집단 휴학하는 상황에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공의 사직 등 집단 휴진 예고로 수술이 축소되거나 암 환자 수술이 연기되는 사례를 언급한 윤 대통령은 "의료 현장 주역인 전공의, 미래 의료 주역인...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근무 중단은 선언한 전공의 대표들이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임시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총회에는 각 수련병원 대표를 포함해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집단 사직 이후 계획,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출 등과 함께 정부의...
SK디앤디 김도현 대표는 “SK디앤디는 단순히 집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도시민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주거 플랫폼으로서 에피소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준공을 앞둔 에피소드 용산 등 규모 확장과 플랫폼 도입에 앞서 본 캠페인을 통해 주거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인해 가동되는 비상진료체계가 버틸 수 있는 기간은 대략 '2∼3주 정도'로 여겨지고 있으며, 30∼50% 정도의 진료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은 이날 정오 서울 용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연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모진으로부터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돌입 등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고 복수의 관계자가 전했다.
2014년 원격의료 도입 철회, 2020년 의대 증원 무산 등 의료계와 대치 끝에 결국 한발 물러섰던 과거 정부들과 다르게 '의료 개혁'을 관철하겠다는...
19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 따르면 대전협은 20일 낮 12시 서울 용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연다.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료개혁 방침에 반발하며 이날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만큼, 20일 회의에서는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의원총회에는 각 병원 전공의 대표자가 참석하나, 업무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6일 진행된 행사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 개 협력사 중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협력사다....
다음 날 카이스트 동문 10여 명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의 주인공인 졸업생의 입을 가차 없이 틀어막고 쫓아낸 윤 대통령의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R&D 카르텔을 언급한 이후 모든 예산 결정 절차가 무력화되고, IMF 때도 삭감되지 않았던 과학기술 예산...
다회용컵 도입으로 연간 7톤가량 플라스틱 사용 절감 기대
LG유플러스가 이달부터 용산 본사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용산사옥 2층에 있는 사내 카페는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커피를 담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뚜껑의 무게가 20g 정도인데, 모두 더하면 1년에 약 7톤(t)가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서울 용산역 인근 호텔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클린스만은 정 회장의 사무실이 용산역에 있다며 자신의 숙소에서 “5분 거리”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정 회장의 HDC현대산업개발 본사는 용산역에 있다.
클린스만은 정 회장과 2017년 인연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클린스만의 아들이 2017년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할 때 정 회장과 인연이 닿았으며, 2022...
공군 하늘사랑재단에 100억 원을 기부했고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용산전쟁기념관에 유엔 참전비 건립비용도 지원했다.
출산장려금은 이런 활동과 형식만 다를 뿐 안보와 경제 발전이란 미래의 밑바탕인 '사람'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점에서 같다.
이 회장의 몸에 벤 '나눔의 삶' 도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의...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폭발물 설치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18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경 한 온라인 커뮤티에는 “대통령 집무실과 네이버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범행 시점을 ‘내일(19일) 2시’라고 적었다. 오전, 오후는 밝히지 않았다.
해당 글과 관련한 신고를 받은...
용산구를 비롯한 5개 구의 평균 분양가는 4000만 원을 돌파했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자료를 바탕으로 민간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8만 원으로 집계됐다.
중구와 종로구, 강남구, 서초구, 노원구, 중랑구, 금천구 등 7곳은 지난해 분양이 없어...
의협 비대위는 17일 서울 용산 의협회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뒤 "면허 박탈을 예고하며 전공의의 자발적 사직이라는 개인 의지를 꺾는 (정부의) 부적절한 발언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지속해서 겁박에 나설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전공의의 자발적 사직에 대해 동료 의사로서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