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적사항
인적 및 학적사항을 통해 원래는 학생의 학군과 고교유형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시행되는 블라인드 서류평가로 인해 평가자의 입장에서는 과거와 같은 학생의 교육여건에 대해 파악하며 성취도와 더불어 비교과준비에 대한 기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항목이 아니라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 항목이 되었다. 이 항목은 올해의 경우는 크게...
◇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는 공포/ 만프레드 슈피처 지음/ 박종대 엮음/ 더난출판 펴냄/ 1만6000원
'노모포비아(Nomophobia)'는 케임브리지 사전이 선정한 '2018년 올해의 단어'로, '노 모바일폰 포비아(No mobile-phone phobia)'의 줄임말이다. 스마트폰이 없을 때 초조해하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을 뜻한다. 이를 겪는 사람은 스마트폰을 수시로 만지작거리거나...
주시은 아나운서가 2020년 직장인들을 대변하는 단어로 '멀티 페르소나'를 제시했다.
15일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직장인들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올해의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는 '멀티 페르소나'"라고 밝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그해의 한국사회를 압축해 보여주는 올해의 사자성어에서 2019년에 교수들이 선택한 단어는 ‘공명지조(共命之鳥)’다. 공명지조는 몸은 하나인데 머리가 두 개 달린 상상 속의 새를 가리키는 말로 불교경전에 등장한다. 한 머리는 낮에 일어나고 다른 하나는 밤에 일어나는데, 이 중 한 머리는 몸을 위해 항상 좋은 열매를 챙겨 먹는다. 이에 질투심을 느낀 다른 한 머리는...
특히 올해 들어서는 이 단어의 사용이 전년 대비 무려 100배가 급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콜린스 사전의 올해의 단어는 그해 전 세계 언중들 사이에서 두드러지게 사용이 늘어난 영어단어를 말한다.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웹사이트, 신문, 잡지, 소셜미디어 등의 취합을 토대로 해마다 올해의 단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네트워크는 비비디오(BBDO), 그리고 나이키(NIKE)가 올해의 광고주상을 받았다. 또 그랑프리 12편, 금상 60편, 은상 135편, 동상 188편이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수상작을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는 태국으로 65편에 달한다. 호주가 59편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서비스플랜코리아가 출품한 ‘닷 미니(Dot Mini)’가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올해 ‘북미 올해의 차’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이 이어졌지만 정작 해외에서 손쉽게 브랜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는 곳곳이 오타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 영문 홈페이지는 메인 화면을 시작으로 문법은 물론 철자법에도 맞지 않은 오기와 오타가 댜수 있는...
(순간 내 새내기 시절이 불현듯 지나가 얼굴을 붉혔다.)
올해 3월을 손꼽아 기다릴 예비 패션왕(?)들. 자신의 과거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주목하자.
‘인기’, ‘유행’, ‘최신’. 그 유혹의 단어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오버’하지 않고 주목받는 최소한의 ‘인싸템’을 정리했다.
색채연구소 팬톤이 꼽은 ‘2019 올해의 색’은 바로 ‘리빙코랄’이다....
러시아 이중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 부녀 독살기도 사건, ‘유독 폐기물(toxic waste)’, ‘유독 환경(toxic environments)’ 등 이 단어가 올해 다양하게 사용됐다는 것이다. 중국이든 한국이든 젊은이들의 마음이 유독한 것에 감염되고 전염되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교수신문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는 뭘까. 2015년 혼용무도(昏庸無道), 2016년...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를 잘 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다.”
1986년 1월 6일자 시사주간 타임지는 중국 국가 최고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면서 유명한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이 ‘흑묘백묘론’은 일약 세계적인 유행어가 되었다.
중국 개혁개방을 이끈 지도자 덩샤오핑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올해 시상식에서는 제일기획 홍콩법인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홍콩법인은 금상 3개 등 총 9개의 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올해의 광고대행사((APAC Regional Agency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일본, 호주, 중국 등에 거점을 둔 유명 광고회사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로 제일기획 해외법인이 뉴욕페스티벌에서 지역별 올해의 광고대행사에 뽑힌...
예를 들어, ‘코리아 리스트럭처’는 1면 머리기사로 크게 보도된 만큼 올해의 대표 어젠다로 알았는데 그 이후의 지면을 보면 그렇지 않았다. 기획물의 수를 줄이고 기획물 간에 위계(位階)를 두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또한 지면의 연결성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내용이 지나치게 제각각인 것처럼 보여 신문을 넘기면서 흐름을 탄다는 느낌을 갖기 어려웠다....
올해 한국 증시는 ‘불마켓(bull market·황소장)’이라는 단어로 정의 내릴 수 있다. 코스피는 7년 만에 ‘박스피(박스권과 코스피의 합성어)’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10년 만에 800선을 회복하며 전인미답의 길을 걸었다.
코스피는 올해 몇 차례 숨고르기룰 했지만, 연초 이후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4월 4일에는 2241....
영국 옥스퍼드 사전이 2017년 올해의 단어로 ‘'유스퀘이크(youthquake)’를 선정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외신이 보도했다.
‘젊음(youth)’과 ‘지진(earthquake)’의 합성어인 유스퀘이크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중요한 문화적·정치적·사회적 변화”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전세계 젊은층이 지난 1년간 그만큼...
야후 재팬은 올해 1월 1일~11월 1일 하루 평균 검색 횟수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검색 횟수를 제외해 어떤 단어가 작년보다 특히 많이 검색됐는지 산출하는 방식으로 올해의 유행어를 뽑았다. 야후 재팬은 “손타쿠는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단어”라며 “생소한 단어의 의미를 알기 위한 검색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가수 겸 개그맨 피코 타로의 ‘PPAP(펜-파인애플...
옥스퍼드 영어사전에서 뽑은 2016년 올해의 단어가 ‘탈진실(脫眞實)’일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진실의 붕괴는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신문이나 방송에 나온 내용이라고 해서 모두가 사실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모든 것을 의심하고 문제점을 지적한다.
이처럼 ‘탈진실’이 만연한 ‘가짜뉴스 시대’에 저자는 “당신이 믿고 싶은 모든 것을...
OED는 영어권에서 폭 넓게 쓰이는 82만9000개 이상의 단어 의미와 역사, 발음 등을 상세히 적어놓고 있다. 사전에 등재되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해당 단어가 일반적인 사용 수준에 이르렀다는 의미를 띠게 된다.
OED의 지난해 ‘올해의 단어’에서 브렉시트도 후보에 올랐지만 이모티콘을 의미하는 ‘이모지(Emoji)’가 선정됐다.
특히 지난 4월에는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한 ‘올해의 광고상’ 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SSG닷컴은 올 1월부터 7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30% 성장한 모습을 기록하기도 했다.
SSG닷컴 최우정 부사장은 “올 상반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쓱’ 광고가 고객들의 참여로 재탄생해 또 한번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총 5편의 특색있고...
SSG닷컴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2% 늘었고, 모바일 매출은 61% 이상 증가했다. 신규가입자수는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31%, 주문고객수는 20% 이상 증가했다.
‘쓱’ 광고는 다수의 기업체, 예능 프로그램, 공공기관 등에서 패러디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지난 4월에는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한 ‘올해의 광고상’에서...
시집 ‘오늘 아침 단어’와 ‘당신의 자리-나무로 자라는 방법’을 냈고 ‘2011 올해의 젊은시인상’을 받기도 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판사를 그만두게 된 유희경 시인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살펴보다 시집 전문 서점을 열게 됐다.
서점 이름이 ‘위트 앤 시니컬’로 정해지게 된 계기는 낭만적이다.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다 ‘위트 있는 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