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발표에 따르면 올 2분기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94만5600대를 기록했다. 2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배로 늘어 100만 대에 육박했다.
직전 분기는 물론이고 연말 성수기였던 지난해 4분기 출하량까지도 넘어선 결과다.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출시한 이후 올레드 TV 분기 최대 출하량을 달성했다....
이 밖에 LG 올레드 TV는 △올레드 에보(OLED evo, 65G1)가 4K TV 부문 △48형 올레드 TV(48C1)가 40~57인치 부문 △83형 올레드 TV(83C1)가 58인치 이상 초대형 부문에서 각각 최고 제품에 선정, 이번 어워드의 최다 수상 TV가 됐다.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미국 현지 바이어도 인정한 LG전자 가전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북미 고객에게 더...
아직 올레드를 TV 제품군에 도입하지 않은 삼성전자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긴 했지만, 수익성과 차기 제품군과 관련한 고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2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프리미엄 TV 시장 전체 출하량은 400만 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0% 상승했다. QLED TV, OLED TV...
앞으로 소비자들은 LG전자 올레드 TV에서 'HBO 맥스' 앱(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와 워너미디어는 HBO 맥스 앱을 미국 내 LG 올레드 TV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4일 발표했다. 2018~2021년에 출시된 LG 올레드 TV, LG QNED 미니 LED TV, LG 나노셀 TV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LG전자 올레드 TV 사용자는 새로운 시리즈 및 영화를 포함해 HBO 맥스...
LG전자가 세계 최초 롤러블(말리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LG SIGNATURE OLED R)를 앞세운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한다.
3일 LG전자는 최근 영국 런던에 있는 아트 스튜디오에서 현지 거래처와 VIP 고객을 초청하고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런던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인 로열 필하모닉...
이로써 70형 이상 LG 올레드 TV 제품군은 지난해 7개에서 11개로 늘었다.
글로벌 TV 제조사들이 초대형 제품에 집중하는 이유는 '거거익선(巨巨益善)'이란 말처럼 높은 성장성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75인치 초대형 TV는 2019년 420만 대에서 2020년 670만 대, 올해는 945만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관계자는 "내년 펜트업...
‘LG 올레드 TV’, 명품 보석 전시회·발레 갈라쇼 등장
LG전자는 최근 TV 분야에서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명품 보석 브랜드 불가리와의 협업이 대표적이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국내에서 불가리가 개최하는 ‘불가리 컬러’ 전시회에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 등 올레드...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와 동일하게 올레드 및 LCD TV 중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내년 펜트업 수요 증가가 정상화로 전환되면서 전체 TV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1000달러 이상 시장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동안 시장에 불거진 삼성의 '올레드 TV 시장 진입설'에 대해선 오히려 긍정적인 의견을 냈다. 이정희 HE(홈엔터테인먼트)경영관리담당 상무는 "올레드 시장 진입 경쟁사가 늘어나면, 시장 규모가 커지며 생태계가 커지는 효과가 있다"라며 "경쟁사 확대는 패널 가격 상승 요인보다는 (올레드 패널) 수율 상승으로 인한 원가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경쟁사가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에 진출할 경우의 영향에 대해 "시장적 측면에서 올레드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생태계가 확대될 것"이라며 "당사가 지속적으로 시장 지위를 확보한다면 판매관점에서는 더 많은 매출 확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레드...
특히 올레드 TV는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 전체 TV 매출 가운데 30% 이상을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LCD 패널 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했지만,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8847억 원, 영업손실 1032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주요 프로젝트의...
특히 올레드 TV는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 전체 TV 매출 가운데 30% 이상을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LCD 패널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지만,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8847억 원, 영업손실 1032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주요...
판매가격은 LG전자의 주력인 올레드 TV보다 낮게 책정했다. 8K 제품은 509만∼1680만 원, 4K는 319만∼820만 원이다.
LG전자는 QNED TV 출시로 가장 최상위 라인업인 올레드보다 저렴한 초대형 프리미엄 LCD TV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도 국내에서 미니 LED 시장에 뛰어들며 경쟁은 더욱 가속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3월 초 미니 LED...
에비앙리조트 내 로얄호텔 로비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전시돼 누구나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8번홀은 LG 시그니처 홀이다. LG전자는 8번홀 주변에 배너를 설치해 LG 시그니처 제품과 브랜드를 알린다.
또 8번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올레드 TV, 와인셀러,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서 LG전자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불가리 컬러 전시회는 컬렉션과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접목한 전시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이달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열린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운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LG 올레드 TV를 ‘최고 TV’를 넘어 ‘모두가 선망하는 TV’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ABT 여름 갈라쇼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 처음과 마지막에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행사에서 ABT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가 출연한 롤러블 TV 광고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앞서 LG전자는 2019년 ABT와 파트너십을...
LG전자는 인기게임인 ‘동물의 숲’ 가상공간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섬을 마련하고 LG 올레드 TV 마케팅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8월 초 열릴 것으로 예상하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처럼 유튜버들의 인기 콘텐츠였던 언박싱(Un-boxing) 영상을 삼성전자가 직접 공개하거나 소비자가 집에 가져가...
LG 올레드 에보는 지난해 출시한 올레드 TV 2종과 함께 TV 성능평가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스페인 소비자 매체 ‘오씨유 콤프라 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는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단점이 없다”라며 최고 평점인 82점을 부여했다. 역대 매체가 평가한 TV 가운데 82점을 획득한 제품은 LG 올레드 TV가 유일하다.
소비자 매체의 평가는...
LG디스플레이·LG화학, 신입사원 교육에 메타버스 도입LG이노텍, 제조업계 첫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LG전자, 메타버스 활용 올레드 TV 마케팅LG테크놀로지벤처스, 美 가상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스타트업 ‘웨이브’ 투자
LG그룹이 코로나 시대 돌파구로 ‘메타버스(Metaverse)’를 점 찍고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메타버스를 채용 설명회와 신입사원 교육에...
증권가에선 LG전자의 2분기 올레드 TV 출하량을 전년 대비 200% 가까이 증가한 94만 대 수준이라고 예상한다. 1분기 올레드 T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러한 추세가 지속했다는 것이다.
모바일 사업의 경우 이번 분기부터 중단 사업으로 반영되며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이 1조5166억 원에서 1조767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