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16일 청와대에서 하기로 했던 오찬 회동이 무산됐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서 일정을 다시 잡기도 했다”며 “실무자 차원에서 협의가 계속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회동과 관련해서는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이 해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6일 오찬 회동이 무산됐다. 양측은 협의를 통해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예정되었던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 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실무 차원에서 협의는 계속 진행해 나갈...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윤 당선인과 도시락 오찬을 했다. 두 사람은 1시간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길게 논의를 진행하며 차기 국정 운영과 인사 문제를 두고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 전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처음에 단일화 합의를 했을 그 당시에 선거가 끝나고 나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11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인수위원회를 비롯해, 공동정부 구성, 합당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새 정부 인수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날 조율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인수위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당선인과 안 대표는 지난 3일 후보 단일화를 발표하면서 “인수위 구성부터...
그러나 이들의 오찬 회동 결과는 ‘빈손’이었다.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특별히 이야기할 게 뭐가 있었겠나. 이 대표가 선대위에 돌아오는지는 별로 의미가 없고 당 대표니까 대선을 승리로 이끌 책무가 있어 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역할에 대한 추가 질문에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면 되는 거지, 다른 게 뭐가 있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도 “특기할 만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대기업 총수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정의선 현대차·최태원 SK·구광모 LG·최정우 포스코·구현모 KT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의 민관합동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희망온(ON)’에 동참한 기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의 역할을 강조한 자리다.
청년희망온은 기업이 필요한...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약 1시간 20여 분의 오찬 회동 후 이같이 합의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회동에선 이 전 대표가 이 후보에 권유하는 대화가 많았고 이에 이 후보가 흔쾌히 수용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이 전 대표는 회동 후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이 후보와 제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제가 활동 과정에서...
먼저 이 후보는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이 전 대표와 오찬 회동을 했다. ‘명낙대전’이라 불릴 만큼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해 감정의 골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데, 이날 만남으로 극적 해소에 나선 것이다.
두 인사는 단순히 덕담을 나눈 정도에 그치지 않고,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아 투톱 체제로 국가미래비전통합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이 후보를 돕는 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 두번째)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영찬 의원(왼쪽 끝)과 오영훈 의원(오른쪽 끝)이 배석한 가운데 23일 정오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마치고 서울도시건축관으로 이동해 이번 회동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 후보는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존경하는 이 전 대표가 지금까지 민주당 승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제가 부족한 점이 많은데, 대표님께서 잘 도와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이 후보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국가비전통합위원회를 이 후보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서...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고 민주당 선대위가 밝혔다.
선대위 권혁기 공보부단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에게 "이 후보는 이 전 대표의 그간의 성원과 자문에 감사드리기 위해 오찬을 요청했고 이 전 대표가 흔쾌히 응답해 오늘 회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 부단장은 "이 후보는 코로나 팬더믹과 양극화...
尹 효율적으로 운영해달라고 말씀드렸다"선대위 조직, 전면 해체보단 효율적 개편 무게김종인·이준석, 서울 중구 호텔서 오찬…복귀 설득 가능성↓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22일 “선대위를 보다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가 끌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회동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