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오거돈 빈자리… 민주당 당헌 따르면 사실상 후보 못내이낙연, 정책 의총서 "당헌 개정 통해 후보 추천하겠다" 밝혀김종인 "약속 파기", 주호영 "그럴 줄 알았다", 정의당 “왜 그러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하기로 방침을 정하자, 국민의힘 등 야권은 민주당의 행태가...
윤리감찰단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비롯해 여당 인사들의 성비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그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신설된 기구다.
민주당은 이스타항공 대량 정리해고 논란에 휩싸인 이상직 의원, 재산신고 누락 의혹이 제기된 김홍걸 의원 문제를 이날 구성한 당 윤리감찰단에서 조사하기로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상직, 김홍걸 의원이 조사...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윤미향·오거돈 방지법 등이 포함됐다. 조국 아빠찬스, 추미애 엄마찬스, 윤미향 사태 등 문재인 정권 인사들의 각종 불공정, 불법 행태로 국민이 분노하고,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 가치가 훼손됐다는 이유에서다.
오거돈 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부패 등 중대한 잘못으로 재보선이 실시되는 경우 그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도록 하는...
윤미향 정의연의 횡령 의혹, 울산시장 선거개입 공작 사건, 박원순․오거돈 성범죄 사건은 왜 수사가 지지부진합니까?
지금까지 역대 이런 정권이 어디 있었습니까?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법무부 장관 뿐만 아니라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위법이 있으면 대통령의 아들도 구속되고 형님도 구속되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은 아들들과 형님을...
미래통합당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통합당 여가위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부산경찰청은 전날 오 전 시장의 직권 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집행 방해, 추가 성추행 등의 의혹을 모두 무혐의로 판단하고 검찰에 송치했다"면서 "경찰의 수사는 ‘총체적 부실 수사’였다"고...
경찰은 25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 관련 수사를 넉 달 만에 마무리하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초 업무시간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불러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오 전 시장 측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인지 부조화'를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인지 부조화의 개념에 대해 전문가...
김진홍 부산시당 시의회 원내대표는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며 사퇴한 가운데 또다시 민주당 A 의원의 성추행 의혹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날 피해자 조사에 동행한 미래통합당 공동대변인 김소정 변호사에 따르면 여성 2명은 A 의원이 전날 오후 부산 사하구 한 식당에서 불필요한 신체...
또 통합당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권력형 성범죄’ 사건을 의식해 이달 말 의원 연찬회에 앞서 열리는 원외위원장 워크숍에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해 내부기강도 다잡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대책특위 위원으로 임명된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진행한다. 이는 성추문 논란으로 공석이 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오거돈 전 부산시장도 성범죄를 저질렀지만 선출직 공무원에 대한 사건 처리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로 여성가족부 등 행정기관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기 때문이다.
배 본부장은 “매뉴얼을 보면 지금은 서울뿐 아니라 선출직 공무원이 성범죄로 논란을 일으키면 책임을 물을 방법이 없다”라며 “매뉴얼이 작동하지 않은 게 아니라 실제로는 없었던...
◇"오거돈·박원순, 권력형 성범죄 맞냐" 물음에 여가부장관 답 못해...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 사건이 권력형 성범죄가 맞느냐"라는 질문에 답을 피했습니다. 3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래통합당은 국회 여가위 차원의 '박원순 청문회' 개최를 요청했는데요. 이날 김미애 통합당 의원이...
“여성가족부가 안희정, 오거돈 사건과 같은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과 조직문화개선 컨설팅을 하고도 이를 제때 활용하지 못했다.”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히 안희정 전 충남지사 사건의 경우 2018년 특별점검 직후 비서업무에 대한 매뉴얼 개선, 2차 피해 방안 등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했다면...
오거돈 전 부산시장부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까지 여가부는 침묵했다. 서울시가 성희롱ㆍ성폭력 방지 조치와 관련 예방 교육을 제대로 취했는지 살펴보는 현장점검도 박 전 시장의 의혹이 불거진 지 20여 일이 지난 후에야 이뤄졌다. 말 그대로 있으나 마나한 부처가 된 것이다.
청원 글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건 “여성인권 보호조차도 최근...
또한 이재명 지사가 ‘정치는 생물이고 현실’이라고 한 것과 관련해서는 “안희정·오거돈·박원순 시장이 저지른 성범죄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당당하게 후보를 내도 될 정도의 보잘 것 없는 잘못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원희룡 지사는 이재명 지사의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제가 분노한 것은 이재명 지사의 말 바꾸기가 아니다. 무공천 발언을 뒤집으면서...
이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이은 또 한 번의 여당 소속 정치인들의 성추행 사건"이라며 "하지만 여가부는 침묵을 고수하다가 뒤늦게 입을 열었지만 원론적인 입장 뿐"이라고 비난했다.
또 배 대변인은 "여가부는 해체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박 전 시장의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하고 청와대의 눈치만 본다면...
안희정 전 충남지사·오거돈 전 부산시장·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민주당 출신 단체장들의 권력형 성범죄 사건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주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위한 특위 구성을 제안한다. 민주당도 거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민주당은 “비판과 비난만 난무했고 대안과 비전 제시는 없었다”며...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등 민주당 출신 단체장들의 성추행 실상과 처리 과정, 이루 열거하기도 숨이 찰 지경입니다.
국민들은 이 정권의 위선에 큰 배신감을 느끼고 들통 나도 당당한 몰염치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공정과 정의를 비롯한 이러한 가치들은 그저 정권을 잡기 위한 구호에 불과하였던 것인가요?
민중가수 안치환 씨가 최근 ‘아이러니’라는 흥미로운...
한편, 청문회에서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함께 언급됐다.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박수영 통합당 의원의 지적에 김 후보자는 “박 전 시장 사건은 고소인이 직접 고소해 수사가 시작됐으나, 오 전 시장 건은 일방적 기자회견으로 인지돼 피해자 진술 등 관련 증거 수집에 시간이 많이 걸린 것은 사실”이라며 “좌고우면 없이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이어 "오거돈 전 부산시장 경우 우리가 무한 책임을 진다는 입장에서, 그리고 이 악순환 고리를 끊는다는 입장에서 한 번쯤은 무공천하는 것이 맞지 않겠다 이런 주장들을 쭉 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산 내 인사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언급했다.
진행자가 '서울시장도 그래야 한다고 보는가'라고 묻자, 전 의원은 "그래야 한다고 할...
그는 “국민적 공분을 산 연이은 권력형 성범죄 문제는 본질적으로 우리 사회 내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사회 해악”이라고 규정하면서 “안희정의 성폭행, 오거돈의 성추행, 그리고 박원순의 성추행 의혹과 서울시 내 성폭행 의혹 등이 바로 대표적인 사례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씀드린 대로 저는 연이은 권력형 성범죄 사건은 정쟁의 문제를 넘어 상식의 문제라고...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행으로 사퇴한 데 이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상황에서 경기도까지 재보궐 선거를 치른다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이 지사는 강력한 대권 후보로서의 입지가 더욱 굳혀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사는 이미 각종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의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