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부터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등 89만여 명을 대상으로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이나 한 번만 접종하면 접종이 완료되는 장점이 있다.
벌써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눈 접종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팔 뻐근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 개시에 더해 이날부터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대원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접종에 한층 속도가 붙고 있다.
정부는 이달까지 1300만 명+알파(α), 최대 1400만 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추세를 고려하면 내주 주말을 전후해 접종 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7일부턴 60~64세 311만7616명(예약자), 10일부턴 30~59세 예비군·민방위대원과 국방·외교 관련자 89만2393명(예약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예약자의 접종률이 99.8%에 달해 일정대로라면 상반기 접종자 수는 1400만 명을 넘어서게 된다.
백신도 도입량도 충분하다. 전날 기준 국내 백신 잔여량은 아스트라제네카(AZ)가 519만6600회분, 화이자가 104만2200회분...
얀센 백신은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ㆍ외교 관련자 중 사전예약자 89만2393명이 10∼20일 동네 병ㆍ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맞는다.
앞서 1일 국내에 도착한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 5만5000회(2만7500명)분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중 30세 미만에게 접종한다.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다. 1일 18시간 만에 총 90만 명이 예약하면서 마감됐다.
이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미국 정부는 얀센 백신 100만 도스를 한국에 전달했다"며 "양국의 우정과 동맹은 깊고, 매우 필요하고 어려운 시기에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몇 주 전 (바이든)...
미국 정부가 공여하는 미국 존슨앤존스사의 얀센 백신 100만 회분이 5일 새벽 경기도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공여된 백신은 오는 10~20일 접종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로 지난 1일 18시간 만에 총 90만 명이 예약하면서 마감됐다. 사진공동취재단
미국 정부가 공여하는 미국 존슨앤존스사의 얀센 백신 100만 회분이 5일 새벽 경기도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공여된 백신은 오는 10~20일 접종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로 지난 1일 18시간 만에 총 90만 명이 예약하면서 마감됐다. 사진공동취재단
미국 정부가 공여하는 미국 존슨앤존스사의 얀센 백신 100만 회분이 5일 새벽 경기도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공여된 백신은 오는 10~20일 접종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로 지난 1일 18시간 만에 총 90만 명이 예약하면서 마감됐다. 사진공동취재단
얀센 백신 100만 회분이 실린 한군 공군 공중급유기 KC-330이 5일 새벽 경기도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백신 운송에 군용기가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여된 백신은 오는 10~20일 접종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로 지난 1일 18시간 만에 총 90만 명이 예약하면서 마감됐다. 사진공동취재단
얀센 백신 100만 회분이 실린 한군 공군 공중급유기 KC-330이 5일 새벽 경기도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백신 운송에 군용기가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여된 백신은 오는 10~20일 접종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로 지난 1일 18시간 만에 총 90만 명이 예약하면서 마감됐다. 사진공동취재단
미국 정부가 공여하는 미국 존슨앤존스사의 얀센 백신 100만 회분이 5일 새벽 경기도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공여된 백신은 오는 10~20일 접종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로 지난 1일 18시간 만에 총 90만 명이 예약하면서 마감됐다. 사진공동취재단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제품으로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얀센 백신은 긴급 사용승인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체 품질검사 등을 거쳐 10∼20일 접종이 이뤄진다.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370만 명 중 사전예약한 89만2407명이 대상이다.
며칠 전까지 ‘8월에나 백신 맞으려나’ 생각하던 차에 미국으로부터 공급받는 얀센 백신을 예비군과 민방위대원에 접종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고, ‘이 기회에 빨리 맞고 끝내자’로 생각을 바꿨다. 가장 가까운 날로 예약을 마치고 지인들에게 ‘약센 접종 예약하라’고 알렸다. 지인들은 예약 인증샷을 보여주며 ‘질병관리청 출입하는 기자가 왜 이렇게 늦었냐’고...
일부 지역에서는 대상 인원들의 데이터가 서버에 입력되지 않아 예약 자체를 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사전예약 대상자는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 약 370만 명이다. 국방 관련자에는 군과 군무원 가족이나 군 시설을 상시 출입하는 민간인도 포함된다.
이전 출생자) 예비군, 민방위 대원과 군 관련 종사자 등 대상으로 접종**군 관련 종사자: 국방부·방사청·병무청 공무원 및 고정 출입 민간인력, 국방부 산하기관 직원, 현역 군 간부 가족(배우자 및 자녀, 동거를 같이하는 직계존속·형제·자매 포함), 군 부대 고정 출입 민간인력-사전 예약 첫날 16시간만에 마감◇백신 접종 인센티브△대상자1차접종자...
예비군과 민방위, 국방·외교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얀센 백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효과와 부작용 등에 대해 접종 대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는 11일까지 미국이 제공한 얀센 코로나 백신 100만 명분에 대한...
예비군, 민방위대원 등에 대해선 미국으로부터 공급받은 얀센 백신(100만 명분)을 접종한다. 이날 0시 사전예약이 시작돼 오후 1시까지 64만6000명이 예약을 마쳤다. 얀센 백신은 AZ, 화이자 등 다른 백신과 달리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된다. 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접종(부스터 샷)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기남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예비군 김모(39) 씨는 "예약 오픈 전부터 대기하다가 예약에 성공했다”며 "얀센은 한 번만 맞으면 되는 게 좋아서 예약했다"고 말했다.
김 씨의 경우 예약에 성공했으나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예약 시도만 하다 실패했다는 사례도 다수 있었다. 이모(40)씨는 "선착순 예약이라고 해서 잠도 안자고 기다렸지만 예약에 결국 실패했다"면서...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과 군⋅외교 관련 종사자 370만여 명이다.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100만 명만 신청을 받는다. 얀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30세 이상 군 관련 종사자와 예비군·민방위 대원만 맞나?
“미국 정부가 얀센 백신을 제공한 명분은 한·미 동맹이다. 미군이 맞는 얀센 백신을 한국군과 군 관련 종사자들에게 제공해...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013년부터 현역병 및 1~2년차 예비군, 군무원 등에 롯데시네마 티켓 및 콤보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올해부터 공상·순직 군인의 중·고·대학생 자녀 100여 명에게 2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3월, 9월 총 두 차례에 거쳐 장학금이 지급된다.
롯데는 군과 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2016년부터 이어온...